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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춘천 태극기 집회는 막장 집회인가 안희정 실망이다.카테고리 없음 2017. 2. 21. 23:22■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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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춘천 태극기 집회는 막장 집회인가2위.(감동) 안희정 실망이다.3위.(감동) 어머니가 죽으니 모두 기쁘한다4위.(수다) 생떼쓰는 걸인5위.(감동) 최경희-지식인이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1위. 춘천 태극기 집회는 막장 집회인가
무단횡단 말리는 경찰에게 주먹 날리며 폭행까지
춘천 태극기 집회에 앞서 ‘제 13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석했던 한 남성이 무단횡단을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이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을 때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언론과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취재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방해하고 오히려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협회는 논평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재중인 기자를 폭행하고 취재를 방해하는 것은 곧 국민의 알 권리를 방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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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고 기자고 눈에 보이는대로 주먹만 휘드르는 몰상식한 넘들만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모양이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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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안희정 실망이다.
안희정.
이래서 검증이 필요하는거구나~~
안희정.
당신은 그릇이 딱 요만큼이다.
도지사 정도가 당신에 그릇크기.
"선의"발언에 대한 해명에 쩔쩔메는 꼬롸지.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논리적이고, 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손석희 앵커에 질문에......추하다.
반기문 사퇴에 보수층 표를 으식해도 너무 으식햇다.
청년들까지 버리믄서......
대연정 실체가 이런거엿써.
사대강,케이스포츠 재단등이 선의에서 시작 되엇다고 생각하는거시 21세기 통섭이라고??
그러면서 범죄는범죄대로 가리자.
말이여 막걸리옄?
안지사는 좀 다른 정치인이라 여겻는디...조또~!!
너도 탈락~!!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잇게 가자.>
이게...우리 지도자들한테 기대 하기 이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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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어머니가 죽으니 모두 기쁘한다
2년전인가 그 어머니에 대한 글을 한번 올린적 있다
삼형제에 두 딸을 둔 그 어머니는 몇일전 조용히 세상을 떠나셨다
요양원에 있은지가 5년째 금년 88세의 그 어머니 --
오래전부터 며느리들이 그 시어머니 이름으로 생명보험부터
온갖 보험을 다 들어놓고 매월 서로 나누어 내고 있었다
그러다 세상 떠나기를 기다리던 어머니가 떠나시니
부조금까지 8천만원이 넘는 큰 돈이 들어가자 5일장으로 연장
까지 해가며 늦은 밤만되면 부의금 돈통을 쏟아부어 각기
자신들에게 들어온 부조금 봉투는 서로 가져가는 짓까지 햇다
그 홀어머니는 지늠들 어릴적에 홀로되어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오며 모두 성공적으로 키워준 자랑스런 어머니였다
자식 다섯명을 다 출가시킨후 가가호호 번갈아가며 자식들 집안
일과 손자 손녀들 키워주느라 또 노년 인생을 그렇게 뼈아프게
살다가 힘이 떨어져 버리자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낸 것이다
바깥 세상과 그의 벽을 쌓고 살아온 그 어머니는 젊을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자식들의 노예로만 살다간 외로우신 분이다
어머니를 식모같이 평생 부려먹든 삼형제는 단 한번도 어머니를
모시고 외식한번 안햇던 인물들이다
대기업 간부가 둘이며 한늠은 부동산 사업하는 부자들이다
그 막내 여동생이 바로 내 친구며 제일 못사는 인간으로 여지껏
지 오빠들 도움한번 받아본적 없다
요양원 내에있는 장례식장에 밤 11시 반쯤 늦시각에 가보았다
그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잘 아는 분으로 친구따라 그 집에 갈때
마다 나한테도 한없이 잘해 주시던 엄마같은 존재였다
엄마없는 내 생활엔 한줄기 빛과같은 분으로 늘 안아 주셧던
분으로 돌아올땐 꼭 용돈까지 챙겨 주셧다
자주 찾아 뵙지는 못햇지만 가끔씩 요양원에 들릴때마다 아들이
찾아오는 것보다 더 반가워 하시며 늘 울기도 하셧다
물론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1년에 한두번 정도 -----
버려진 어머니를 두고 그들은 온갖 보함을 들때마다 그 오빠들
을 향해 난 술만 먹었다하면 "짐승셰키들 잘잇냐"하며 시비를
걸때마다 모두 내 전번을 스팸처리해 버린것이다 =,,-
어머니의 시신을 냉동실에 눕혀놓고 이들은 늦은 밤마다
돈잔치를 하는양 부조금 통을 뒤엎어 자기것은 나누어 가져가는
희대의 폐악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난 그 어머니 영전에 30분을 앉아 있었지만 흐르는 눈물 때문에
일어날수가 없었다
몸을 가다듬고 일어나 나오며 상주들과 그 며느리들을 난 무섭게
노려보며 단 한마디만 하였다
" 어머니 영정 사진이 돼지우리속에 있네-- 나도 부조금 많이
넣엇소 !! 저기 술상 함 차려바라 여기 여물 좀 먹어보자 !!!"
햇드니 모두 긴장된 눈빛들 이 었다
이미 한잔 걸치고 간 상태라 내 성질을 알고있는 그들은
조심들 하는 편이었지만 돼지들과 잠시라도 같이 있는게
더러워 술상 차려놓은 곳으로 혼자 가앉았다
특실이라 넓긴 했으나 밤이늦어 그런지 앉아잇는 사람이
간간히 몇 테이블만 보였다
나를 평소 잘 아는 그집안 친지 몇과 며느리들이 쫏아와 분주히
안주와 온갖 음식들을 차려주며 눈치를 보길래
" 야~~하 이거 여물이 영 시원챤네 !!!!!! 소주나 대엿병만 가져
와요!!! 딴것은 다 필요없네 !!!! 작은 잔 말고 큰 글라스 잔으로
가져와요 ~~!!" 햇드니
분위기가 심각해져 간 것이다 ^^*
재일 큰 장녀되는 언니가 조용히 다가와 나를 다독그려주며
함께 자리를 해주는 바람에 더 이상 시끄럽게 하지를 못했다
몇병 마시고 바깥으로 나와 택시를 기다리던 중 주위에서
누가 킬킬대며 전화하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둘째 아들되는
부동산 사업가인지 그능이었다
상복을 입은채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며 뭣이 좋아 그렇게
희희득 거리며 전화를 받는지 보기가 아니꼬와 다가갓다
" 어!!! 이게 누구드냐 성수오빠 어늬 둘째 돼지가 아니시던가!!
너거 엄니 죽으니 그렇게 기분좋와 !!! 내 좀보자!!"
하엿드니 화들짝 놀라며 광속도로 어디론가 도망가 버렷다
물론 내 집안도 내 형제들도 아니지만 그 엄마는 나한테도
엄마같은 존재 였기 때문에 그럴 권리가 잇다고 본다
지능을 가진 돼지들로 보일뿐 원래부터 내 눈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한가지 더 ...
진짜 희한 괴상한것은
그 며느리들과 아들들이 한결같이 교회와 절에 다니는 인간들로써
무엇땜에 왜!!?? 무슨 이유로 종교인 허상까지 덮어쓰고 다니는지
가관이 아니든가 ---
기도할때 어머님이 빨 돌아가시게 해주세요 할리는 없을테고
한잔 먹는 김에 그늠의 돼지들을 불러 한번 물어보며 시비나 걸려
햇드니 그 집 언니땜에 참고 돌아 온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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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생떼쓰는 걸인
요즘은 다들 힘들다한다 특히 2월은 달도짧고
상가 식구들 만나면 "오늘은 어때요?" 서로를 걱정하며 인사를 건넨다
어젠 밤에 비가왔었다 남자 한시람이 비를 맞고 들어선다 첫눈에 봐도 비맞은 남루한 걸인이다
"저는 손님이 아닙니다 좀 도와주세요"
말짱하게 생긴사람이 술냄새를 풍기며 자꾸 돈을달라한다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어디에서라도 일을할수있는 나이인데 왜 저러고 다닐까..
순간, 짜증이 났지만 배고프면 밥을 먹고가라했는데
자꾸 돈을 달란다 "아저씨처럼 돈달라는 사람 한두명이 아니예요" 막무가내다 오히려 영업방해로 신고를
해달란다 감방가면 밥걱정은 안하고 살수있다면서..
자꾸 떼를 쓴다 돈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사람이 불쌍하기도 하고, 세상이 원망스럽기도하고,도저히 이길수가 없어 줘서 보냈지만 기분이 씁쓸한 저녁이었다
너무 답답해서 사는 동사무소가서 상담해 보라고
타일러도 보았습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최경희-지식인이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싸우자던 뜨거운 맹세....
그 뜨겁게 불타 오르던 이듬해 81년 5월에
대구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이대에 입학한 경희는
친구따라 짱돌 한번 들어 봤을까?
친구따라 어깨동무를 하고 전진하며 운동권 가요 한대목이라도
목청껏 불러 봤을까?
서울대 국사학과에 다니던 동년배 전대가리 딸처럼
친구들이 운동권 가요를 부르기만 하면 슬며시 화장실로 직행하면서
독재정권에 맞서는 학우들을 빨갱이라 비웃으며
출세를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목이 메었겠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며
노년을 구라질로 살다 추락한 어떤 글쟁이처럼
길 아닌 길에는 오직 추락만이 있을뿐,
전대가리 따님은 우병우와 꼭닮은 윤상현을 만나 일찍 결혼을 했다가
지 아비의 끈이 떨어지자 제깍 이혼을 당했고
경희는 죽도록 공부만 하여 이대 총장까지 되었지만
최순실과 우병우 장모 장강자가 실세인걸 알고는
언니 동생 싸모님 해가며
학창때도 안해본 어깨동무를 하고 다니다가
결국 교도소 담장과 결혼을 하고 말았으니
추락하는 지식인들에게는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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