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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게털 동변상련의 정이란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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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게털
2위.(감동) 동변상련의 정이란다
3위.(수다) 내가 도착할 곳을 확인하며.
4위.(감동) 돈 벌기 차암 쉽겠다.
5위.(감동) 내가 본 아골 공화국. 1위. 게털
남부기 일기장 라돈 진호 지나 세나 봉규 다희 난희할매 뱀 별<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동변상련의 정이란다
"인턴 성추행 의혹 사건이 터지자 나를
겨냥해 퍼붓는 언론의 숱한 보도를 접하면서
맨먼저 떠오른 상념이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그의 자살을 그토록 비판했던 내가
노무현을 떠올리다니!노무현을!"
"왜 노무현이 자살하고야 말았는지,
나는 그때서야 실감했다"
"왜 노무현이 바위에서 떨어지는 선택을
했는지!"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낸 노무현이!"
"2009년 그의 자살후 발간된 책을 처음
읽었을때와 언론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돼 패륜아가 된 상황에서 읽게 된
소회와 감동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언론에 의해 철저히 무너지 패자로서 새삼
노 전 대통령을 향해 동병상련의 정이
들어갔다" "참으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로구나"
"봉하와 김포로만 바꾸면 노무현과 나는
똑같은 상황이었음을 알수 있다"
"나는 노무현을 나의 동지로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돌았나
아무리 미쳐야 산다지만
미쳐도 일관성 있게 고급지게 미쳐라
이딴게 살아보겠다고 발악이네
어딜 감히
고 노통님을 비유하고 팔다니
니들 당에 철판 두른 인간들 많잖아
철판에 비유해라
니가 망난이처럼
노무현님께 칼춤춘 거 잊었냐
인면수심 닭대가리
철면피 닭대가리야
왜 이제서야
노무현님이 바로 보이냐
너무 안타깝고 아까운 분이시지
항상 상대적 약자 낮은자들을
걱정해주셨던 분이시지
이 게망나니
철면피 색기야
감방에 처 넣어 사회 매장이 합당한 인간이
주둥이 오버로크 닥쳐라<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내가 도착할 곳을 확인하며.
흙을 만지고 싶어
어제 토요일 낮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찾아 노망난 할아버지처럼
미끄럼을 탔고
그네에 앉아 깜박 졸다가 일어나
흙장난을 오래도록 했습니다,
손에 바닷물도 만지고 싶어
오늘 일요일 낮에는
챙겨간 낚시도구는 테트라 포트에
다 팽개쳐 두고
발목도 바닷물에 담그고 세수도 하며
물장난만 치다 돌아 왓습니다,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가 들어가며
흙이 친숙하게 다가왔고
물도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하얀 재가 되어서 깨끗한 가루가 되어서
싱그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날려갈 장소를 확인하는 과정일까요,
그런데 왜 슬픈지ㅡ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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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돈 벌기 차암 쉽겠다.
설 종로구 예지동에 마넌짜리 껌보냉묜
(보9000 곱10000)
원가 2000원이나 되려나
맛도 울동네 5500언 짜리 보다 모태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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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내가 본 아골 공화국
'아고라'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그 순진했던 지난 몇 년이 생각난다.
그 당시 나는 '아골 공화국' 인민들이 모두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인 줄 알았었다. 나는 그래서 진지했었지. ㅎㅎ
이제야 제대로 알았다.
아골 공화국은 극히 일부 사람들 외엔 사회에서 낙오되고 갈 곳 없는 막장 인생들의
연회장이라는 것을--------.
아고라는 흐느적거리며 걸어 다니는 좀비와 같은 인생들이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대책 없는 쓰레기장이다.
심심할 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놀다 가는 게 답이 아닌가 싶다.
불쌍하고 가엾은 온라인 인생들이 참 많다.
더 늦기 전에 밖에 나가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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