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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그래도 사과는 해야하지 않을까? 그냥.카테고리 없음 2016. 6. 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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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그래도 사과는 해야하지 않을까?2위.(감동) 그냥.3위.(감동) 아골 최고의 어벙이를 소개합니다..4위.(감동) 닉네임 꼬라지들 하고는~ㅎ5위.(감동) 과유불급은 불행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2). 1위. 그래도 사과는 해야하지 않을까?
남북님이나 일기장님이
돕고자 하는 대상을 위해
기부를 권유하는 방법이
과다한 나머지
잘못되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돕고자 하는 대상이
어려운 지경인 것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 같고
남북님이나 일기장님의 언행은
선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백번 양보해서
남북님이나 일기장님의
그러한 기부나 권유가
진정한 선의가 아니라
병적 기질에서
비롯된 가식적 선의로
이해될 부분이 있다해도
그들의 언행이
특정 대상에게 손해를 가할
목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아가
그러한 그들의 언행으로
어려운 분에게
일정부분 경제적
도움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서
그들의 언행에 동조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몇몇 사정들이
명확히 밝혀지기전 부터
그들에게
"얼마 받기로 했냐"라든가,
"얼마 받았냐"라면서
범죄자 취급한 분들은
그들을 향해
한마디 사과라도 하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
나는 지금까지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특정 종교에 대한 전문적 논의를 할 지식은 없지만
흔히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생전의 선행보다
신을 향한 믿음만이
천국행 자유입장권이라고 설파하는 것이
종교의 본질이라면
그런 종교는 없어지는게 옳다고 보며,
종교의 본질이
가장 낮은 자에게 베푸는 등
선의 추구에 있다면
강바닥에 돌아댕기는 돌멩이 따위에서
마리아의 형상을 찾아 의미를 부여하고
좌대까지 만들어가며
모시는 행동보다는
선의의 내심이 어디에 있었든 간에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작은 행동들이
오히려 그 본질에 부합하는 것들이 아닐까...
마리아가
그저 운좋게
신의 아들을 낳은 여염집 아낙네가 아니라
성모라 일컬어질 만큼 신령스러운 존재라면
지금 누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을지는 알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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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그냥.
기차타고 싶다.
풍뎅아 안녕?
이날은 해무가..
해질녘
숲길의 끄트머리에서 만난
한반도?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아골 최고의 어벙이를 소개합니다..
닉네임...... 삼춘....
1... 자신이 미국에 거주중인 갑부라 자처함..
이 부분은 그럴수도 있다지만
문제는 무지하게 교만하다는 것..
2... 불교건 기독교건 타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무조건 공격함
이 부분은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 자아가 미성숙하여 어린애 보다 못하다는 반증.
3... 욕을 무지하게 함
이 부분은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이 수반되어 타인을 공격함으로써
내명의 고통을 상쇄하려는 무의식임..
ㅋ
정신좀 차립시다.. 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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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닉네임 꼬라지들 하고는~ㅎ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ㅎ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짠혀가 한마디 현다.ㅎ
남북이 평화통일 되어야 몸마음건강 하게 만수무강 할터인디~ㅎ
하루 종일 아골만 들여다 보며 홍보 혀봐야~ㅎ
지끈지끈한 편두통만 더 심해지고 눈도 침침해 진다.
열심히 살어라.ㅎ
하루 종일 홍행에 실패한 권선타령 그만혀고~ㅎ
남북이 평화통일이 되어 몸마음건강 하게 만수무강 하고 싶거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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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과유불급은 불행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2)
...하지만 의욕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죠.
몸이 안따라주니
전 결국 출근 하자마자 공원 벤치에 드러누웠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났을까 간신히 기운을 차렸지만 연신 배달 갈 곳 알람이 울리긴 하는데 컨디션이 나빠 빨리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이 다른 기사들이 다 일을 가로채 가버렸습니다.
일이 들어와도 머리가 무겁고 멍해서 이 일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방향과 시간은 맞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세 시간이 넘도록 개시도 못하고 오후 두 시에 이른 점심을 미리 먹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섬뜩했다.
왜 이렇게 삶을 극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일기장님은 지금 일을 해서는 안되는 상태다.
뿐만아니라 도로상 남의 안전도 위협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길거리 달리는 운전직은 한마디로 사자밥을 등에 지고 댕기는 직업이다.
오토바이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을 것이다.
며칠전 이야기.
너 얼굴이 왜 그렇게 어두워?
장비차가 하구배에서 사고가 낫단다.
적재한 중량이 너무 무거워 언덕 아래로 브레이크가 밀렸단다.
앞대가리 전파.
1000만원 견적.
자차보험 처리하면 되잖아?
그런데 화물공제는 자차보험을 절대로 안들어 준단다.
그러니깐 도로 상의 모든 화물차들은 자차보험이 없다고 한다.
그렇게 단 하루에 천만원이 날라갔다고 한다.
기부 좋다고 하자.
그러나 먼저 자기부터 돌보기 바란다.
자기 스스스로도 온전히 못 돌보면서 남을 돌보자고 권유한다면 그 무슨 설득력이 있단 말인가.
음주운전 거액의 벌금은 어떻게 할런지.
벌금미납 그 거 우습게 보면 클난다.
심하면 검거대상이 된다.
어쩌면 이런 극적인 삶의 태도가 지금의 일기장님 처지를 만들었다고 본다,
가장 하나에 온 가족의 안위가 달려있는데..
아휴...
풍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돈키호테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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