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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돌대구리 노제야 일롸바라. DJ의 발언은 말이다.! 인생이란 바람처럼 유랑 삼만리카테고리 없음 2016. 5.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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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돌대구리 노제야 일롸바라... DJ의 발언은 말이다..!!
2위.(감동) 인생이란 바람처럼 유랑 삼만리
3위.(감동) 만 원 들고 아침 일찍 집나간 작은딸
4위.(감동) 우리동네 음악대장....
5위.(감동) 여왕아 너 끼푸리 오니까 갑자기 용산의 별이 싫어 진.... 1위. 돌대구리 노제야 일롸바라... DJ의 발언은 말이다..!!
우리가 확실히 잘모르는 것들이나 비교할 잣대가 없을때는 ..
주변의 조건이나 상황을보고 유추하는게 일반상식이다.
북한 애들이 핵 만드는걸 미국애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건 알지??
그리고 우리보다 미국애들 정보력이 더 뛰어나다는것도 ..
갸들이 위성으로 들여다보고 핵개발물자의 이동을 추적하면서
북한의 핵개발 과정을 철저히 감시하는것도 ...
이것도 인정 안하냐 ??
여기 까지만 하면 노제 니돌대구리로 못알아 들을까봐 더야기해줄께..
디제이가 저 발언을 할때만해도 미국애들말에 북한애들이 핵보유 했다는말이 없었다.
이제 이해가 가냐 돌대가리야 ..!!!!!
그리고 정치인 ... 특히 국가 수장의 발언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발언당시의 과거사건과 현재상황등을 이해해야 하는겨..
글이 길어지는데...
저 발언당시에 우리는 IMF 위기였다.
노제 니대구리로는 내가 뭔말을 하려는지 모를겨 ....ㅋㅋㅋ
다음에 심심하면 나머지 해줄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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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인생이란 바람처럼 유랑 삼만리
사노라면 한 세상
떠도는 구름 같은것
거기 어느 누가 웃다가 울고 가는지 ..
어스름 길 떠나는 여정 길에
푸르른 초록 산천 미명아래
안개속에 그대는 나를 향해서 미소 짓는데
난 고단한 하루를 시작 할려는 날개를 달리는 창가에 기대고 있누나
소리없이 아우성 치는 삶의 또다른 모습은 바람꽃...
그 치열한 시간속의 사연은
탁배기 한잔으로 허공속에 떠돌아 다닙니다
사노라면 인생은 끝없이 가는 유정 천리 유랑 삼만리
질곡의 서리서리 골짜기인걸
온과 현실 찰나인것을
상상과 허상의 경계선..명암이 오고 갑니다
인생이란 바람과 구름속에 노닐다 가는 소풍입니다 .
다녀가시는 님들 훈훈한 밤 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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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만 원 들고 아침 일찍 집나간 작은딸
요리에 취미가 있는 작은딸은 올해 중1이다.
작은딸은 아침 여덟 시 쯤 등교를 하는데 지난 월요일인 16일은 새벽 여섯 시에 집을 나간다고 부산을 떨었다.
밤늦게 퇴근하는 나는 한참 자고 있을 시간인데 방문을 두드리더니 다짜고짜 쓸 데가 있으니 만 원을 달란다.
나중에 아내에게 왜 작은딸이 만 원을 들고 새벽같이 집을 나갔냐고 물었더니 친구를 만나서 마트에 간단다.
왠 마트?
올해 스승의 날은 일요일이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에 담임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만 원을 들고 나가서 도중에 친구를 만나 마트에 들린 다음 조리실에 가서 담임 선생님께 드릴 스파게티를 만들어 깜짝 파티를 열어 드리려고 했던 것이란다.
어린 제자가 새벽같이 집을 나가 장을 본 후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스파게티 선물을 받았을 작은딸의 담임 선생님!
담임 선생님은 훌륭한 분이란 것을 난 안다.
애들은 어려도 눈치가 빠르다.
누가 자기를 진심으로 대하고 아끼는지
이런 담임 선생님은 눈높이가 아이와 같으며 향후 작은딸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이 세상에 마지막 인연는 사제의 인연이다.
부부의 인연보다
부모자식의 인연보다
형제자매의 인연보다
더 어려운
세상의 모든 인연 중 가장 어렵고도 고결한 인연이 사제의 인연이다.
늦었지만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어린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제,
사람들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누구인지에는 별 관심은 없다.단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언제까지 복면가왕을 계속 할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과연 어떤 가수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일 것이다.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베이스는 하드 록 밴드임이 분명한 것 같다.
기실 하드 록 밴드라 하면 일반대중보다는 소수 매니아층이 즐기는 음악장르처럼 인식되어 있었는데다이나믹한 하드 록 밴드가 일반대중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열광하는 이유가....무엇보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하드 록 밴드 티를 안낸다.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긴머리,가죽옷,체인,격렬한 해드뱅잉,과격한 퍼퍼먼스등....
그리고 전위적인 화장과 문신.시크한 표정등으로 일반대중에게 어필하려 하지 않는다.
도리어 일반적인 연예인에 비해 평범하다 못해 수수하다.
가수는 열정에 가득찬 그 모습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기에....2옥타브,3옥타브 넘나드는 것이 사람들을 놀라게는 하겠지만 감동을 주는 것은 별개다.
하드 록 보컬이 자기만족에 빠져 노래흐름과 무관하게 막무가내로 고음을 내지르는 경우를 종종 본다.
막무가내 고음은 듣는이로 하여금 자연스런 감정이입에 불필요한 장해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
마치 남보다 더 높은 고음을 낼 수 있는 가수가 최고란 인식에..진짜 가왕이란 인식에....성량의 차이도 있겠지만 고음도 고음 나름이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막무가내로 고음을 내지르기 보다 조절과 여운등으로 노래에 깊이를 더한다.
그리고 호흡이 깊어 고음에서도 성량이 떨어지지 않아 다른 장르음악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여유로운 고음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게 몰입하게 해준다.특히,하드 록으로 편곡한 발라드는 압권이다.
다이나믹한 하드 록에 편견을 갖고 있던 일반대중에게
발라드 특유의 소프트한 러블리한 감동과는 또,다른 하드 락의 다이니믹한 러블리한 감성으로세태에 치이고 찌들어 화석화된 감성에까지 후벼파고 들어와 전율케 한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대중음악 장르에 따라 우열을 가리려는 꼴값을 떨지 않는다.
하드 록 보컬이 다른 장르 음악을 하면 배신이라 하며 경멸시하려는 하드 록 밴드를 본다.
과연 그럴까요....그렇다면
진정한 음악과 저급한 음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음악은
대중음악이든 클래식이든 뭐든 간에 규격과 틀에 갇힌 음악에 목을 메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소리내는자와 듣는자에게 주어진 몫입니다.열정과 감동으로 말입니다.
대중음악에서 대중이 배제된다면 대중음악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즉,내가 좋아하는 대중음악이지만 대중의 사랑없이는 내가 좋아하는 대중음악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대중의 사랑과의 딜레마는 분명,존재합니다.
이는 소위,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라 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슴앓이했거나 하고있는 오랜 숙제이지요.하지만,이는 당연히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조언이나 간섭없이....
가수는
목소리로 영혼을 부르는 연주자가 아니라,
온 몸으로..온 마음으로 영혼을 부르는 연주자입니다.
오랫동안 닦아 온 기교가 아닌 오랫동안 가슴앓이 한 영혼으로 말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눈을 감고 노래를 듣습니다.
그녀의 가슴앓이한 소리를..그의 가슴앓이한 소리를....
가슴으로 말입니다.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가수가 있습니다.
그 많은 가수 중에 자신의 가슴과 맞닿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때,그 사람은 그 가수의 팬이 되는 것이지요.
마치 첫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한순간에요....
이제
복면이 더 익숙해져 맨얼굴이 부담스러워질 것 같은 우리동네 음악대장....피말리는 복면가왕 경쟁에서 살아남아 오랫동안 복면가왕으로 이어가기보다
실험적으로 여러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더욱더 진화된 모습으로 우리 곁에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오랫동안....
그리고,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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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여왕아 너 끼푸리 오니까 갑자기 용산의 별이 싫어 진...
옛날 애인이 오니 갑자기 100억도 반갑지가 않아!!
그래 갈등 할만도 하지...옛 애인이냐!! 100억이냐!!
이것이 문제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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