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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무슨 다른 사람 돕는게 자랑도 아니고 달에지다카테고리 없음 2016. 9. 2. 21:55■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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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무슨 다른 사람 돕는게 자랑도 아니고 2위.(수다) 달에지다3위.(수다) 우리를 구속한 아주 작은 알맹이들.4위.(감동) 참으로 비열한 bn23...5위.(억울) 집으로 가고 싶어요 19. (외롭지 않은 Y). 1위. 무슨 다른 사람 돕는게 자랑도 아니고
내가 자랑한번 해볼까요? 누가 더 돕는 사람 나타나나??
이건 뭐 수준이 ...
내가 도운 것을 자랑하여 기부를 유발하는게 아니라
정말 기부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일깨우는게 중요하지..
나 도왔으니 너도 도와라 이게 기부 더 잘하는 방법이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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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달에지다
가을속으로 구월안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달 아래서 천천히 천천히 걸어 가요. 온종일 내려주던 비에 마음도 촉촉히 젖어있는데
마음 잘 말리고 구월로 넘어가야지요. 뽀송뽀송~~
똑바로 똑바로도 좋고 맞고 삐뚤삐뚤도 좋고 맞고 걷다보면 그리 걸어 가다보면
수고했어 라며 들어 주고 맞장구 쳐주듯 둥둥 우렁찬 북소리가 들려 올 것 같습니다.
너무도 힘들고 무더웠던 여름을 함께 보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달이 웃네요
따듯하게 웃어 주네요.
저와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고 도통 몬 말인지도 모르는, 하지만
제가 이곳 아고라 이야기방의 좋은 분들 글을 읽으며
너무너무 너무도
이성적이고 과학적이고 똑소리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 구입했던 책이 있어요.
오래된 책이지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어마무시한 두께의 책인데요.
첫 장을 넘겨서 읽은 아주 짧은 첫 글.
앤 드류안을 위하여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겹에서
행성 하나의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징징징~~~~~~~이 곡도 제가 좋아하는 노랜데 슬퍼서...하하하하하~~
팔 월 한 달 너무 더웠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면서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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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우리를 구속한 아주 작은 알맹이들.
내가 그렇게 추하거나
모질고 니쁜사람으로 살아오지 않았는데도
무슨 이유로 하느님께 벌을 받았는지
쉰의 나이를 넘기며 지금까지 먹는 치료제인 약을
아침에만 5가지의 알약을 삼킵니다,
심혈관 치료제로 2알,
당뇨의 작은 알약 1알,
간 해독제인 (W) 1알,
그리고 눈의 영양제 1알,
또 저녁이면
위의 내용과 비슷한 알약을 먹었지만
일주일에 2번 정도 먹는 비아그라도
기존에 먹는 약들에 꼽사리 껴 늘어난 만큼,
약들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
머릿맡에도,
서랍 속에도,
식탁 위에도,
주머니 속에서도, 우리를 깔보는 자세에서
빨강,노랑,파란색의 각종 빛깔로
화려하게 치장을 했지만
신비로움을 추가하고 싶어하는 몇 녀석들은
유리병 속에 숨어 있었고
은박의 프라스틱 캡슐 속에도 은폐를 했습니다,
가끔 투명한 관 속에 녹아들어
뻗어있는 우리들의
팔뚝이나 궁뎅이를 까라고 명령하듯
인간 위에서 군림할 자세만큼으로
시건방진 딱딱한 알갱이가 팥알만큼 작았는데도
우리는 그를 몸에 모실려고
한 컵의 물로 그를 달랬고
굶거나 식후 30분이라는 그와의 데이트 시간도
오래된 약속처럼 지켰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약빨을 받아
얼굴이 붉그락,푸르락 변하여
인상을 쓰며
약빨이 전이 된 입술이나 글로
씨바, 씨바,조또, 조또,를 뱉으며
서로의 가슴에 약 만큼이나 딱딱하고
약 만큼 번쩍이는 비수를 꽂습니다. (^Y^)
* 요즘 제 글의 내용들이
우리를 구속하는 CCTV와 약, 또는 같이 살고있는 마누라나 남편의
나쁜면들만 적나라하게 쓰는 것은 아닌지,
걍 제 생각의 일부분이니 편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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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참으로 비열한 bn23...
참으로 비열한 bn23!!!
너는 새마음으루님을 돕는 척 하면서 실은 교묘하게 방해한
참으로 비열한 녀석이다.
내가 너를 왜 만났지?
너의 그 비열함 때문에 만난 것이지?
내가 너에게 그랬지?
"정치적인 견해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옳은 모습'이라구.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아려운 처지에 놓이신 새마음으루님 돕기 공동선추구를 방해할 수 있었니?
네가 새마음으루님의 남편 입원 병원을 찾아간 이유도,
트집잡아 방해하기 위함이었잖니?
치과치료 중임에도 너를 만나 소주한 잔 이유는,
오로지 새마음으루님을 돕고 싶은 선한 마음이었단다.
그 당시에 내 마누라는 나가지 말라고 했단다.
치과치료 중에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면서...
나는 마누라에게 이랬지.
"어떻든간에, 그 녀석이 우리집 근처로 오니까, 그 녀석이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밥한끼 사 주고 싶으니, 만 원만 주라고"
그리고, 나의 치아 아주 좋단다.
치과치료를 다 마쳤기에...
등빨이 아주 작은 아가야...내 등빨 봤지?...한주먹감도 안 되는 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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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집으로 가고 싶어요 19. (외롭지 않은 Y)
[아시아엔=박세준 기자] 멕시코에서 8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현정씨 사건과 관련해 국회가 멕시코 대사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대사관의 직무유기와 책임회피로 우리 국민이 외국의 교도소에서 억울하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9월말~10월초 미국·캐나다·코스타리카와 함께 멕시코를 국정감사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부 본부 등을 통해 확인 결과 양씨 구속과 관련해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뭔가 은폐하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현장 감사를 통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양씨 석방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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