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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미친 . 한진해운을 보면 김대중이 IMF를 벗어나기!.카테고리 없음 2016. 9. 7. 06:57■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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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미친 .... ㅋㅋ2위.(감동) 한진해운을 보면 김대중이 IMF를 벗어나기!!!!!!!!!!!...3위.(수다) 어떻게 들켰을까, !4위.(감동) 비 앞에서 나는 비겁하다5위.(고민) 신계급사회가 도래했다. 1위. 미친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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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한진해운을 보면 김대중이 IMF를 벗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멍청한짓을 저질렀는지 잘알것이다!!!!!!
업종별로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데 무조건 일률적으로
부채비울 200%이하로 낮추라고 아이엠에프가 요구.했다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한다고 알짜배기들을 파는
바람에 오늘날 한진해운이 무너진 계기가 된것이다!!!!!!
공교롭게도 아이엠에프가 터지고 4년뒤 중국발 경제
호황이 오면서 해운업도 덩달아 호황이 시작됐다!!!!!!
그때 IMF때 헐값에 매각했던 선박을 비싼값으로 다시
임대해 썼야만 하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진거다!!!!!!
그때 부터 현상황이 어쩌면 예견된건지 모르지!!!!!!
한마디로 택시회사가 싼값에 택시를 팔았는데 손님이
많아져서 싼값에 판 택시를 다시 비싸게 빌려서 영업
하는거와 같다고 보면 된다!!!!!!!
행사 관계로 단 몇일 손님이 반짝한것을 일년 열두달
손님이 많은줄 착각하고서 한달 계약할것을 일년단위
로 계약해서 남은 십개월은 택시를 놀게 만드니 안망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는가!!!!!!!
쉽게 설명하면 현재의 한진해운이 저렇다는 것이다!!!!!
문제는 기업을 경영하는것들이 앞으로의 시장예측을
철저히 조사해서 언제쯤 호황이 끝나고 불황이 올것
인지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할것인데!!!!!!
공교롭게도 현재 문제가 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오너는 집에서 살림만 하던 아줌마들이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엉망이 되기 시작한것이다!!!!!!!
그중에서 한진해운의 오너인 최은영이는 회사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알짜배기만 빼내서 도망친것이다!!!!!
여기서 한진과 현대의 운명이 갈린것이다!!!!!
어쩌피 정부에서는 두기업 모두를 살릴수는 없다고
판단을 하고 현대상선과 한진 해운을 합병을 해야 하
는데 그 판단의 기준은 어느쪽의 자구책이 현실성이
있냐 이거다!!!!!!
그런데 현대상선의 현정은 회장은 현대증권을 팔고
사재도 내놓으면서 경영권마저 포기하면서 현대상선
을 살리고자 하는 열의를 보인 반면에!!!!!!
한진해운의 정은영은 한진해운의 알짜배기 기업을
가지고 나가면서 받을건 다 받고 지 시아주버니 한진
그룹회장 조양호씨한테 넘긴것이다!!!!!!
조양호 회장 역시 사재출연에는 난색을 표하면서 구조
조정에 미적거렸던것이다!!!!!!
여기서 운명이 갈리면서 한진해운은 현대상선에 합병
이 될 운명에 처하게 된것이다!!!!!
정권의 잘못을 따질려면 원인은 김대중때 부터 따져
야 형평성이 맞다는것이다!!!!!
알겠냐!!!!!!!
대따 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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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어떻게 들켰을까, !
흰 머리카락을 아주 까만 염색약으로 물들였는데도
가끔씩 승차하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절므니들이 나의 기분을 나뿌게 한다,
물론 애초에 앉을 생각도 없었지만
비워둔 자리는 금새
날샌 아줌마가 피ㅡ웅 날아와 앉았고
결코 그녀를 탓하지 않은체 프라스틱의 손잡이를 꼬옥 잡으며
어느 부분에서 늘그니 같은 내 모습이
들켰을까 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들켰을까,!
신발이며 바짓가랭이도 살피며 고개를 숙여 전신을 훝어보고
희멀건 창에 얼굴도 비쳐보지만
그들은 나의 늘그니 모습을 쉽게 발견했고
어느 구석인지 모르지만 나는 들키며 다녔다,
들키는 만큼 절므니 같은 변장술도
발전이 진보한 나는
화장품 가게에서 노란색이 은은하게 비치는 염색약을 새로 구입했고
백화점에서 스판의 스키니 청바지도 구입했으며
마누라의 향수를 은은하게 뿌리며
말투나 걸음걸이도 바꾸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인 회사의 회식을 하며
절믄 직원들이 술잔을 내게 먼저 권하는 것이 기분이 나뿌고
1차 2차의 회식비도 내 주머니에서 다 지불했지만
아직 3차 4차도 견딜 수 있었는데
서넛 녀석들이 달려들어 택시를 잡아 "부장님 먼저 들어 가셔야지요,?" 또는
"부장님 마니 취하셨는데요,?" 하며
내 겨드랑이를 부축한 회사직원의 팔이 역겨워 토악질을 했다,
그리고 50m를 못가고 택시에서 내려서는
코트의 깃을 세우고 머풀러로 얼굴도 감추고는
나를 버리고 떠난 절믄 직원들의 뒤를 미행하다
절믄 직원들이 멈춘 곳,
바깥 까지나 음악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오는 클럽 앞에서
나를 따돌린 녀석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들어갔고
나는 녀석들 보다 한 술 더 뜨겠다며
궁댕이도 흔들며 들어가다가
클럽 앞 깜장 양복을 입은 녀석들에게 입구에서 제지를 당했다,
"선생님은 출입이 안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건너 편 카바레로 가시지요,?"
어떻게 들켰을까,!
험악하게 생겨먹은 깜장 양복들에게 밀려서 택시를 잡았다,
"당신 오늘 실수는 하지 않았어요,?"
마누라가 대문을 따며 힘겹게 귀가한 아이를 다루듯
걱정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패악부리는 아이처럼 사지를 뻗고 침대에 누워버렸는데
양말에 옷도 벗기며 또 꼬치꼬치 묻는다,
"차는 어디에 파킹 했느냐,?"
"건강도 좋지 않은데 술은 왜 그렇게 마니 마셨냐,?"
매일 듣는 소리에 삐툴어지고 싶어서 꿀물을 들고오는 마누라를 와락 덮쳤고
숨을 헐떡이는 내가 걱정스러워서
도통 섹스의 감흥을 못 느끼는지
마누라는 T,V의 리모콘을 찾으며 내 가슴에 못 박는 소리를 했다,
"빨리 싸고 내려 와,?"
어떻게 들켰을까,!
5분도 견디지 못하고 축 늘어져 욕실로 향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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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비 앞에서 나는 비겁하다
시
비 앞에서 나는 비겁하다
두룡거사
비 오는 날은
네가 그립다
이런 나는 비겁하다
비의 힘을 빌려 너를 그리워하다니
비 오는 날은
내가 고독한 인간이라는 걸 안다
이런 나는 얍삽하다
빗소리로 사방에 망을 치고 눈물을 감추고 있다니
그래도 비를 기다린다, 나는
그래도 비 오는 게 좋다, 나는
그렇게라도 그리워해야 하니까
그렇게라도 슬퍼해야 하니까
아,
얼마큼의 비가 더 쏟아지고 나서야
내 못난 사랑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사라져 간
그 가여운 진실들이
첫새벽을 여는 내 가슴속으로
희뿌옇게 밝아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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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신계급사회가 도래했다
신분제 사회가 끝나고
지금은 얼마나 가졌나로
사람의 평가하는 시대다
그런데 요즘엔 외모로
계급을 정하는 시대가 시작됐다
예를 들어보자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볼 때
크대리가 보면
여자 : 어머! 짜릿해 소름이 다 돋네
내가 쳐다보면
여자 : 어머! 소름끼쳐
여자랑 부딪힐 때
오동춘이 부딪히면
오동춘 : 에구 미안합니다
여자 : 아뇨 괜찮아요 옷 벗구 부딪혀도 되여
내가 부딪히면
나 : 에구 미안합니다
여자 : 경찰 부를거니 기다리세요
차돌이가 반바지 입고 나가면
여자 : 얼굴값하네
내가 반바지 입고 나가면
여자 : 꼴값야
민정경찰이 지나가는 여자보고
민갱이 : 시간있으세요
여자 : 낼 아침까지 시간있어요
나 : 시간있으세요?
여자 : 아뇨 난 도를 잘 알아요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때문이다
외모로 신분을 정할 때
최상위급인 나는
인터넷에서 이런 글이라도 써야
최하위급인 애들이 위로를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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