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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냐. 다경이 아빠의 하루. 2. 가게에서카테고리 없음 2016. 9. 1. 23:21■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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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냐......
2위.(감동) 다경이 아빠의 하루... 2. 가게에서
3위.(감동) 기도 안차서
4위.(감동) 전라도에게 뒷통수 맞으신 분들...
5위.(감동) 울 남부기는~~. 1위.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냐......
일본인임을 자처한 사람이지...
친일파라 부르지 말고 일본인이라 불러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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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다경이 아빠의 하루... 2. 가게에서
제가 사주카페를 운영한다는건 몇번 말씀드렸죠?
오전 11시 30분이면 오픈하는 저의 가게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도 없이
25평 정도의 공간에서 오로지 저 혼자 운영합니다.
그로부터 퇴근하는 시간 밤 11시까지 밖으로 나갈 일은 없고
손님이 오시면 메뉴판과 물잔을 내드리고
차 주문 받고, 차 만들어 내 드리고
나불~ 나불~ 거리며 각종 상담을 합니다.
전화 받는 것, 설겆이 하는 것, 돈 계산하는 것까지도
가게 안의 모든 일을 저 혼자서 다~ 합니다
물론 일이 없는 나머지 시간엔
컴퓨터가 있는 카운터에 앉아 있게 되고
몇개의 열려진 인터넷 페이지 가운데엔 아고라도 있지요...^^
중간 중간에 아내랑 톡을 하거나
가끔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는
다경이나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20년동안 제가 해온 이 일을 사랑합니다!
저는 사주 상담을 하면서 때로 의사도 되었다가,
심리상담가도 되었다가, 연애조언가도 되었다가,
진학상담 선생님도 되었다가, 법률, 재태크 조언가도 되었다가,
가정문제 상담가도 되기도 하고, 작명가도 됩니다.
사람들은 사주를 그냥 단순히
미래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사주를 단지 점술로써만 그 가치를 논한다면
역학자로써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생각보다 사주로써 알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내가 태어난 년, 월, 일, 시로 구성된 사주의 여덟글자는
생각보다 엄청~ 많은 정보를 함축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격입니다.
성격은
그 사람의 가족, 인간관계와 인격, 행동양상
심리의 안정, 불안정성을 나타내며
사실... 다른 모든 운명적 결과의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본질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저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 성격설명을 최대한 자세히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주에서 표현되는 개인의 성격은
가족도 눈치채지 못하는 내밀한 부분까지 짚어낼 정도의
놀라운 정확성과 구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신경정신과에 가서
마음속 고민에 대해 털어놓고 치료받기 어려운 분위기에서는
심리상담가로써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사주 상담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미래를 예측해준다기 보다는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르게 가지고 있고,
짊어지고, 묶여있었던 성격과 마음의 틀이 있었음을..
자기가 원하지도 않았던 나쁜 굴레가 있음을 알리고
그것을 스스로 깨는 방법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ㅜ
매일 매일 다양한 사람의 일상과 고민과 어려움,
가정사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의 일이란게
높게 높게만 솟은 세상의 지하실을 열어보는것 같고,
울창한 나무의 허전한 밑동을 보는 것 같고,
울긋불긋 아름답게 쌓여있는 마른 낙엽을 들춰서
그 아래의 시꺼어먼 잎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사람들 사이를 은밀히 휙~ 휙 지나가는
시대의 보이지 않는 손을 보게 되고,
사람들을 조종하며 유행하는 시절의 진짜얼굴을 보게됩니다
손님을 받다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현상이 있는데...
부모 걱정되서 오는 손님은 거의 없고
자식 걱정되서 오는 손님은 아주 아주 흔하다는 거죠...
오후 5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늘~ 혼자 먹습니다.
또 손님이 오고
물잔과 메뉴판 갖다주고, 주문 받고
차 내드리고 나불~ 나불~
설것이 하고...
끊임없이 나불~ 나불~대는게 제 일이죠 ㅋ
그러다 밤 11시...
술 약속이라도 있으면 가게를 마치고 술이라도 한잔 하련만...
요즈음엔 거의 별다른 약속이 없는 저는
밤 11시면 퇴근을 하고 곧장 집으로 향합니다.
여기까지가 매일 반복되는 가게에서의 제 모습입니다.
읽을만 한가요? ㅋ
내일은 다경이 아빠의 하루 중 마지막으로
밤시간의 일상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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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기도 안차서
루시 여왕이네
용벼리가 옹아리 했었던 댓글들
어투 하나 틀림이 없이 그대로 하길래
용벼린 줄 알았네
용벼리가 댓글 했다가 삭제한 내용까지
그대로 하네
그동안 줄곧 눈팅을 제대로 했다는 얘기네
아주 쌍으로 소름끼친다
사랑이라는 거 너무 재지 마라
사람 사는 거 어느 한쪽 기울기 있기 마련이고
사랑 노래부러며 간보는 거 넘 치사하지 않냐
서로 신뢰하는 사랑 안 되냐
살면 얼마나 산다고 저 지랄우유 미나리<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전라도에게 뒷통수 맞으신 분들...
살아오면서..
전라도에게 뒷통수 맞았다고 징징대는 사람 참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 중 한 녀석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걷어 차였는데, 전라도 여자랍니다
불쌍한 놈..
전라도여자라고 사람보는 눈이 없겠습니까..
뒷통수를 한 대 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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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울 남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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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할 생각이 없군~~~<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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