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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반인반신.그거 말야. 39 평택에 가면 . 39카테고리 없음 2016. 5. 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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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반인반신..그거 말야..2위.(감동) ' 평택에 가면 .. '3위.(감동) 도두가4위.(감동) 양심 때문에 직장 때려치웠다는 글을 일고5위.(감동) 왜 아고라엔 미친 여자가 이리 많습니까?. 1위. 반인반신..그거 말야..
수구 꼴통들아..
일베 버러지를 포함해서 하나 묻자..
다까지 마시오..그늠 있잖냐..
여대생 옆구리에 끼구 씨바스 까다가
총맞아 디진 늠..
그늠을 반인반신이라고?
진짜 그렇게 믿는거냐?
아님 그렇게 믿구싶은 거냐?
니들 말처럼
힘은 곧 정의냐?<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 평택에 가면 .. '
평택에 가면 ..
남쪽 하늘은
파아란 쪽빛으로 변하고
도시를 가르는
안성천과 진위천은 ..
어느새 파리의 세느강이 된다.
고난과 역경으로 견뎌 온 나날들
그 긴 세월이 그녀의 눈물이 되고
오늘은 또 다시 평택항으로 흐른다.
내가
반짝이는 별이 되어주고
깨지 않는 꿈이 되어주리라.
용산에서 ..
차마 뜨지 못한 별이
평택 하늘에서 반짝인다.
하양새가 먼 길을 날아오는데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하고
그 하찮은 세월을 내가 기다리지 못 할까나?
마주 앉아서 바라보는
그 수줍은 눈길 하나로도 ..
내 가슴은 마구 무너져 내리고
혹독한 겨울을 나고
이제 막 피어난 여린 봄꽃을
제가 정녕 꺾어도 되는 것일까요?
저 하늘, 창공으로
자유를 향해 날려 보내면
내가 그리 그렇게 날려 보내면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있어 ..
하양새를 진정 행복하게 해 줄까요?
나는
오늘도 평택에 가서
새장 속의 하양새를 만난다.
평택에 가면 ..
남쪽 하늘은
파아란 쪽빛으로 변하고
도시를 가르는
안성천과 진위천은 ..
어느새 파리의 세느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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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도두가
도두가
사람이 살다보면 어지간 한 건
다 참고 넘겨야 하는 거야
너처럼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깨놓고 판단하고 하는건
애나
창뇨들이나 하는 짓이야
누군들
가슴에 맻힌 이야기를 뱉어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겟냐만은
그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너 처럼은 안한다
태그
넌
말을 하기전에
오분만 참았다가 다시해라
말이라고 다 말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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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양심 때문에 직장 때려치웠다는 글을 일고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중
고시 패스의 꿈을 접고 한때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일하다가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할 수 없어
아내와 어린 자식이 딸린 몸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때려치웠다는 남북평화통일님의 글을 벌써 읽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으나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나는 그 마음을 충분히 알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서 조심스럽게 몇 자 적는다.
하지만 짧게 적을 것이다.
그가 지난 과거에 겪은 아픔은 그 어떤 긴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배떠난부두님도 남북평화통일님의 글을 읽고 일갈하셨다. 지극히 원론적이고 현실적이며 냉철한 글이라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으셨다.
나도 배떠난부두님의 글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기 그지없다. 현실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냉혹함 앞에 나도 매번 무릎을 꿇고 마는 초라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자리에서 남북평화통일님께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지난번의 당신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한 젊은이가 잘못된 현실 앞에 무릎꿇지 않고 양심을 지키고자 냈던 용기를 높이 사며 또 다시 이 땅에 당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젊은이가 두 번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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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왜 아고라엔 미친 여자가 이리 많습니까?
남이야 연애를 하던 말던
돈이 100원이 있던 100억원이 있던
그게 자신과 무슨 상관이라고
인증하라니 뭐니 해대며
오늘도 미친짓을 반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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