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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새마음으루] 저는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연어스테이크 와 카레카테고리 없음 2016. 6. 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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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새마음으루] 저는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2위.(감동) 연어스테이크 와 카레
3위.(감동) 놀랍지는 않지만
4위.(감동) 용산의별
5위.(감동) 남북평화통일의 멀닉과 위선. 1위. [새마음으루] 저는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제가 며칠 전 다쳤습니다.
통증이 극심하였지만 병원에 가지 못했습니다.
혹여 입원하라고 할까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참고 참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저버리고
예상한 대로 결과는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갈비뼈 골절
엑스레이를 보니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가슴이 결려서
허리를 옆으로 굽히지도
무거운 물건을 들지도
침을 뱉지도 못합니다.
세수할 때 코 한번 풀려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달 입원해야 된다는 걸 약만 타왔습니다.
의사가 조심하지 않으면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찌를 거라고 겁을 주네요.
약봉지를 집에 갔다놓고 얼른 나와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제 일당을 새마음으루님께 드리기로 약속한 날이거든요.
저는 갈비뼈가 부러졌어도 이 약속을 지키고 싶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녁먹기 전까지 반당을 벌어놓았어야 하는데 병원에 갔다오느라 저녁이 다되어 일을 시작하니 벌이가 반밖에 안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덜컹거리면 가슴이 아파서 찢어지니까 아주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기대했던 반당도 안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의 수고로숨이 누군가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작은 도움이 된다면 저는 오늘 이를 악물고 배달을 할 겁니다.
세 살 여섯 살이면 한창 이쁘고 귀여울 때죠.
저도 자식 키워본 사람입니다.
그런 아이에게 맛난 간식 한번 못사 주는 부모 마음을 저는 압니다.
제 땀이 제 노고가 간식이 되어 그 아이들이 항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전 사연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한번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누군가의 아픔이 존재한다는 시실은 분명합니다. 오늘 밤 늦게까지 일한 제 정성이 부디 새마음으루님께 전달되기만을 빌뿐입니다
이제 곧 출발해야 하는 관계로 오타가 있어도 글을 수정하지 못합니다. 저는 늘 일필휘지 하는 스타일이고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기에 너그러이 용서하십니오.
그러면 출발하겠습니다.
부디 통증이 줄어들어 씽씽 달려 배달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게 출근한 탓에 제발 십만 원이라도 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저를 응원해 주십시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연어스테이크 와 카레
오늘의 재로...
연어에 칼집을 내고 마리네이드 해준다...소금과 후추. 향신료..
향신료는 집에 굴러다니는거 암거나 ..
없으면 마늘 갈아서 발라놓으면 됨
뜨거운 기름에 생선을 놓으면 단백질이 축소되면서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는게 포인트...모양 이쁘게 나오라고 ㅎ
마늘을 옆에서 같이 구워주면 향도 베임.
이번 요리는 껍질의 바삭함에 중점을 두었다..
워뗘??바싹해벼? ㅎ
곁들임 채소(가니쉬)를 버터에 굽는다..
감자는 통감자로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려주고 1/4로 잘라 구웠다..
생감자를 팬프라이하믄 속까지 부드럽게 익지 않으므로..
워뗘..? 죽이지??
버섯도 굽는다..
ㅏ연어를 굽고난 팬...
연어의 향과 맛이 녹아 잇으므로 절대 씻지말고 그대로 사용한 팬에 소스를 만들어 낸다.
간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레몬 착즙
생크림을 붓고 레몬을 붓는다..
치즈를 갈아 넣어준다...
버무린다...
소스 점도가 적당하게 약불에 쫄인다..
강불에는 타기 때문에 불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플레이팅 시작...
소스를 얹고...
그위에 구워낸 연어를 얹는다...
곁들임 채소도 장식한다...
한국이나 일본식 카레가 아닌 인도식 커리를 만든다...
닭슴가살 과 각종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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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놀랍지는 않지만
술 처 먹 폭로 협박모드 먹혔네
역시 교묘하게 뒷통수라니까<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용산의별
저거 하는짓 봤지?
아까만 해도 포기한다 하더니
반나절도 못넘겨 잘못했다 빌어대는 짓
야하 참 막막한 인생이다
넌 정신과 치료부터 잘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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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남북평화통일의 멀닉과 위선
왜 이러는 걸까요 ?
누가봐도 동일인 이라는게 금방 표나는데..
게시글 댓글 쓰기에도 갯수 제한이 있나요 ?
딸내미들과 소풍을 간다고 했던 사람이 본닉이 아닌 멀닉으로
해당 게시글에서 원글자를 대변하는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들 보십니까 ?
추가적으로 캡쳐 올립니다.
원글 작성자 이고 해당 환자의 보호자 라는 분이 오늘 저녁에 답댓글을 다셨더군요.
주말마다 병원을 찾았다 라고
가끔 해당 환자분과 통화도 했다고
진위 여부는 곧 확인이 가능하지 않으까 싶군요.
라는 어젯밤 글에
해당 병원에 직접 다녀 오시고 병원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신 분의 이야기가 밑에 있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233411&bbsId=S101&pageIndex=1
그러함에도 남북평화통일 이라는 사람은
입증되지 않은 사실과 원글자 이고 해당 환자의 보호자라고 자청하는 사람름 대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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