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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세계 3대 문학상중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가족제대혈은 또 다른 옥.카테고리 없음 2016. 5.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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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세계 3대 문학상중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2위.(억울)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가족제대혈은 또 다른 옥...3위.(감동) 니들 한달에 실업급여 10억 타는거. 4위.(감동) 저격새..저거 욱긴 늠이네..ㅋ5위.(감동) 봉이김선달님 자신들만의 기념식이라뇨!. 1위. 세계 3대 문학상중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그 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 위에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친친 끈을 묶어놓는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p.17)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p.99)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p.114)
*선생은 압니까, 자신이 완전하게 깨끗하고 선한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양심이라는 눈부시게 깨끗한 보석이 내 이마에 들어와 박힌 것 같은 순간의 광휘를.
그날 도청에 남은 어린 친구들도 아마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겁니다. 그 양심의 보석을 죽음과 맞바꿔도 좋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총을 메고 창 아래 웅크려앉아 배가 고프다고 말하는 아이들, 소회의실에 남은 카스텔라와 환타를 얼른 가져와 먹어도 되냐고 묻던 아이들이, 죽음에 대해서 뭘 알고 그런 선택을 했겠습니까? (p.116)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이 모두 팔십만발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p.117)
*그러나 자신의 손을 모든 걸 무너뜨려 다시 혼자가 되는 비슷한 경로를 거울 속 일그러진 얼굴처럼 지켜보는 사이 십년이 흘렀습니다. 하루하루의 불면과 악몽, 하루하루의 진통제와 수면유도제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젊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누구도 우리를 위해 염려하거나 눈물 흘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자신조차 우리를 경멸했습니다. 우리들의 몸속에 그 여름의 조사실이 있었습니다. 검정색 모나미 볼펜이 있었습니다. 하얗게 드러난 손가락 뼈가 있었습니다. 흐느끼며 애원하고 구걸하는 낯익은 음성이 있었습니다 (p.126)
*우리는 총을 들었지, 그렇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지도, 그에게 대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게 우릴 지켜줄 줄 알았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일에 익숙하 듯, 그는 술잔을 향해 희마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걸 쏘지도 못했어. (p.127)
"소년이 온다" 중에서 -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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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가족제대혈은 또 다른 옥...
국민여러분 !
제대혈은 일생에 한번 아이의 출산에 의해서 얻어집니다.
이렇듯 귀중한 제대혈이 치료에 쓰여질때는 타인의 제대혈이 이용되어지며,
자기자신의 제대혈이 자신의 치료에 쓰일 확률은 0.04%미만으로
쓰나미 맞을 확률, 소행성에 맞을 확률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제대혈은행들은젊은 우리 산모들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자신의 제대혈을 자신에게 100% 사용할 수 있다며
출산 비용보다 몇 배 비싼 보관료 400만원을 받고
희대의 대국민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족제대혈 보관방식의 허구성은 전세계는 물론우리나라 정부도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들만 몰랐던 것이지요.
유럽과 미국등의 의료선진국에서는 법적으로 제대혈의 개인보관을금지하거나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 하고 있습니다.
이에
1. 정부기관인 보건복지부의 묵인과 무지를
2. 가족제대혈 회사의 사기를 통한 국민적 피해에 대해
엄중한 책임과 국민의 심판을 물으려 합니다.
국민여러분!
정부의 비호아래 갖은 악행을 저질러온
가족제대혈은행들로부터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피해산모들의 많은 제보와 응원 부탁드리며 이 ‘진실’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제대혈이란? 출산 때 탯줄에서 나오는 탯줄혈액 백혈구와 적혈구·혈소판 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연골과 뼈·근육·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도 갖고 있어 의료가치가매우 높음 / 네이버 백과사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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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니들 한달에 실업급여 10억 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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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능력이다야. ㅋㅋ<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저격새..저거 욱긴 늠이네..ㅋ
대한제국을 겪어보지 않아서 이완용이가 매국노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고
5.18을 겪어보지 못해서 사태인지 민주화 항쟁인지 알 수 없다?
보자 보자...
독도를 두고 왜구생키들이 쓰는 어투와 너무 닮았네?..
왜?
태어날때 기억이 없으니 천륜마저 부정하지 그러냐?
낮술 해장 깡쐬주에 취한 비루한 왜구생키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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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봉이김선달님 자신들만의 기념식이라뇨!
자신들만의 기념식이라구요!!!
5.18을 기념하는 이유가 뭔지는 알고 계시나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숭고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닙니까?
즉 그들이 아픔을 기억하고 기념한다면
유가족의 아픔을 먼저 돌아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유가족이 원하는 노래하나 제창하지 못하는게
올바른 기념이라고 볼 수 있나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199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나서 이명박 대통령이 되지 전까지 그 노래를 제창했다고
나라가 분열되고 화합하지 못한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제창은 안된다는 그 결정이 오히려 더욱 분열로 만들고
있을 뿐이죠..
봉이김선달님..
제창을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얼마나
타당한 이유가 있어 합창만이 답인지..
이해당사자들이 마음 하나 보듬어 주지 못하는
보훈처장이 무슨 공무원으로서 나라이 녹을 먹고
살 자격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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