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애기업고 전단지 돌리는 아줌마 박근혜 정부에 침을 뱉으마카테고리 없음 2016. 9. 7. 06:57■ Best Agora
(아래 '순위'를 클릭하면 글로 이동합니다.)
1위.(감동) 애기업고 전단지 돌리는 아줌마2위.(고민) 박근혜 정부에 침을 뱉으마3위.(억울) 집으로 가고 싶어요 22. (멕시코 공관, 그 허망한 영...4위.(감동) 내가 보기엔 다희랑 이진호군이랑 천생연분인듯...5위.(고민) 도와주신분들 모두에게...... 1위. 애기업고 전단지 돌리는 아줌마
작년에 몇번 보이드니 요즘에 또 보이네
아마 금년에도 어디서 전단지 일을 햇지 싶은데
새벽 운동 마치고 오는길 6시 반쯤 넘어서 또 봣다
왜 새벽에 전단지를 붙이러 다니냐 물어니 어제 덜
돌린거 마져하러 나왓단다
애기까지 또 업고 ..
슬흔 갓 넘은듯 싶은데 애기는 무겁게 왜 업고 다니냐
햇드니 아무도 봐줄 사람도 없댄다
낮엔 다행히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계속 전단지 일 한단다
애까지 업고 한쪽 어께엔 무거운 마트전단지를 또 매고
있으니 몸도 많이 피곤 할텐데 1000장에 3만원 받는다한다
하루 2천~2천오백장을 돌린다고 하니까 대단하다
정신도 그렇지만 그 애기 아빠넘은 도데체 뭘하는 잉간
인지 그게 제일 궁금하지만 그거까지 물어 보진 못햇다
썬썬한 새벽 인데도 비지땀을 흘려가며 살려고 몸부림치는
그 새댁을 볼때마다 마음이 찡해 지기도 하지만 무겁기도 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 여유조차 없이 아이를 위해 죽음 힘을
다해가며 살아가는 그 젊은 아줌마 뒷편에는
하는일없이 불만으로 가득차있는 인간들의 모습과 또 한편으론
골프채나 들고 다니며 히히득 거리는 녀편네들...
정신력은 그 젊은 아줌마의 발목에도 못 미칠것이다
내눈에는 가장 존경 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가끔씩 보이는
그런 애기업은 그 전단지 아줌마같은 인물이다
삶의 큰 희망과 행복은 그러한 사람을 비추어주며 기다려 준다
------------------------- """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박근혜 정부에 침을 뱉으마
내 사무실이 있는
강남 신사동은
저녁 10시만 넘으면
대리기사들이 넘쳐난다
빵과 우유,
편의점 햄버거와 도시락으로
늦은 허기를 달래며
어떻게든 콜 따려는 가장들의
간절함을 본다
빨강불 켜진 횡단보도를
아슬아슬 질주하거나
지나가는 행인에게 목적지를 묻거나
"네 사장님 3분 안에 갑니다"하고
핸드폰에 매달리거나...
누군가의 피가되고 살이 되는
밥 한그릇 겨우 만들어 내려는
이땅의 아버지들 모습 중 하나다
박근혜가 임명한
농수산부 장관이
자기는 지잡대 출신 흙수저라고 했다
59살이면
당시 경북대가 평판이 나쁜데가 아니었을 거고
대학 입학자체가 선택된 소수였을 거다
더 웃기는 건
고시에 합격하고 각종 공직에
정부 산하 공기업체 사장을 한 넘이
지가 흙수저라고 한 거다
내 아버지는
고시에 합격하지 못하시고
공기업체 사장을 못하셨다
그럼 내 아부지는
느닷없이 하루아침에
똥수저가 된거냐?
내 아버지 뿐만이 아니다
열심히 살아오고 또 살아갈
이땅의 대다수 아부지들은
하루 아침에 죄다 똥수저가 됐다
맞다
신사역 대리운전기사들
부러진 숟가락으로
자기 애들, 마누라, 가족
밥을 만들고 있다
그들의 위태위태하고
처절한 하루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 장관된 넘에 비하면
그래서
나는
박근혜와
그 정부에게
그리고 흙수저 장관에게
침을 뱉는다
퉤
퉤
퉤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집으로 가고 싶어요 22. (멕시코 공관, 그 허망한 영...
공관 공문의 분석을 끝내면서 느끼는 것은 먼저 공문 작성 수준에 대한 허탈감이다.
대한민국 공관의 직인이 당당히 찍혀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내용과 구성은 중구난방 싸구려 잡탕밥을 맛 보는 느낌이다.
중요한 인권침해등에 관한 이의 제기는 독립적으로 작성하여 발송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멕시코 검찰의 허접한 "피해 여성 출두 협조"에 관한 공관 회신에 따라 붙어 그 중요성을 완전 상실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이 공문에는 영사가 강조한 영사조력 범위의 업무조차 도를 넘는 태만과 무성의로 점철되어 있음이 명백하게 발견된다.
이는 영사조력 공백의 문제로 외교부가 궁극적 책임을 져야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고 다음 번에 다루어 진다.
영사는 Y의 구속 원인이 된 "허위 진술서 서명" 관련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첨부 D의 발췌 내용으로 죄질이 아주 나쁘다.
자국 여성 Y의 억울한 옥살이는 전적으로 영사 본인의 실수와 무성의에 기인함에도 이를 전부 부인하는 것도 모자라, 모든 증인들의 증언과 교민지 인터뷰 기사 까지도 뻔뻔하게 "사심이 담긴 오보나 모함"이라며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류상의 증거 제시가 필요하며 이마저 부인할 인격의 소유자가 영사인지라 자필 서명과 공관 직인이 찍힌 공문의 내용은 절대적이라는 언급을 한 것이다.
-D- 허위 진술서 서명 관련 총경 경찰 영사의 변-
1. 서명을 종용했다 서명을 강요했다고 말을 지어내서 떠드는데
(공관 공문 내용을 보면 영사는 서명을 설득했다.)
2. 분명 당시 검사가 아가씨들에게 그들끼리 의논해서 결정하라고 했고
(거짓말이다. 공관 공문 내용을 보면 멕시코 검사는 영사에게 한국 여성들이 서명하도록 설득해 달라 했다.
이는 멕시코 검찰이 조작한 진술서에 한국 여성들이 30시간이 넘도록 그들의 폭압에 맞서 초죽음이 되면서까지 서명을 하지않고 버텼기 때문이다.)
3. 경찰영사가 피해자 진술하는 아가씨들에게 서명하라 마라 얘기할 수 있나요 당연 아니죠.
(그런데도 영사는 서명을 설득했다.)
-C- 허위 진술서 서명 관련 공관 공문의 내용-
1. 5인의 한국 여성들이 서명을 한 것은 검사가 경찰 영사를 속였기 때문. (서명 후 검사가 진술서 교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
2. 멕시코 검사는 영사에게 "한국인 여성들이 진술서에 서명하도록 설득해 달라", "그러면 지금 바로 대사관 통역을 통해 있는 그대로를 진술하고 진술서 교체를 약속하겠다."
이에 영사는 한국인 여성들에게 서명을 설득하였고 공관 통역과 함께 실제 일어났던 일을 바로 진술하고 진술서 교체를 약속했으나 결코 그런 일은 (진술서 교체) 일어나지 않았다.
더 이상의 의문이나 의혹은 없다.
경찰 영사의 자필 서명과 대한민국 공관 직인이 찍힌 문서번호 OFICIO: KMX/16/157의 공관 공문이 "경찰 영사가 멕시코 검찰에 속아서 5인의 한인 여성들로 하여금 허위 진술서에 서명하도록 "설득"하였다"라는 사실을 아주 명확한 표현과 단어로 증명하고 있다.
이 공문은 경찰 영사를 속인 멕시코 검찰에 항의를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 공문의 내용이 혹 사실이 아니라면 공문을 접수한 당사자 멕시코 검찰에서 먼저 강력한 이의 제기를 하여 잘못하면 외교 문제로 까지 번질수 있는 사안이다.
공문의 모든 내용이 사실이므로, 즉 멕시코 검찰이 경찰 영사를 속였으므로 그들은 감히 아니라 못하고 조용히 있는 것이다.
공관 직인까지 찍힌 공문은 내용이 거짓일 것이라는 상상 조차 불허한다.
더욱 이 공문은 멕시코 검찰에만 발송된게 아니다.
멕시코 외무성, 멕시코 내무성, 국가 인권 위원회 그리고 전 미주 인권 재판소에도 발송된 것이므로 (6번째 마지막 페이지 참조) 공문의 내용은 완전한 팩트에 기초한 사실의 기록이다.
Y의 구속은 결국 경찰 영사의 작품이었던 것이다.
영사는 알아야 한다.
멕시코에서 모든 형사 사건의 법적 진행은 이 1차 진술서에 근거한다.
1차 진술 보강이나 2차 진술에 대한 제안이 검찰 측에서 나온다면 그것은 1차 조서를 그들의 의도대로 마무리 하기 위한 트릭에 지나지 않는다.
그랬기 때문에 이 1차 진술에 서명하고 나니 모든 검찰 직원이 퇴근하고 추가 진술은 그 당시 물건너 간 것이다.
경찰 영사는 멕시코 검찰에 속은 것이다.
그 결과 Y는 Santa Marta 교도소에서 8개월 동안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영사는 더 이상 할 말이 있는가?
속을게 따로있지..<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내가 보기엔 다희랑 이진호군이랑 천생연분인듯...
사상도 비슷하고...
철학도 흡사하고..
그러다보니 스타일도 똑같은거 같고..
둘이 딱일듯...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도와주신분들 모두에게.....
안녕하세요 가을에 접었는데도 날씨가너무나도 덥네요 다름이아니라 이제것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너무감사드립니다.저희시랑이요번에 장애등급 3급이나왔구요 처음보다 마니 좋아지긴했지만 병원서는 아직도 멀었다는말씀이시고 아직도병원비간병비에 허덕대고있지만 감사의글은 올려드려야할것같아 짧은글이라도 남겨봅니다.명절이 코앞인데 가족은 우리셋뿐이니ㅠ음식할여유도없고ㅠ여튼 저를도와주신모든분들너무감사드리고요 모든분들 복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얼마남지안은 추석연휴 알차게잘보내시고요 건강관리 잘하세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