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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오늘 무쟈 피곤하네 . 합강을 이루는 강카테고리 없음 2016. 8.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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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오늘 무쟈 피곤하네 ...2위.(감동) 합강을 이루는 강 3위.(감동) 요구만 드럽게 많고 의무는 관심 없는 저 달이 같은...4위.(감동) 잘좀님 말씀이 옳으심5위.(감동) 때상과 달이에게ㅠ감동한건.... 1위. 오늘 무쟈 피곤하네 ...
몸에 이상이 생겼나?
눈도 대따 침침허고 까실까실하고 ...
이 직업 한 십년 좀더 갔으면 한디
울 아들쉥키 스무살은 될정도
그럼 딸들 나이는 스무살이 넘었을테고 지 앞가림은 하고 있지 않을까?
내년이면 큰딸이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 셋째는 여전히 초등생 ... 거기에 아들이 입학하네
참...머던다고 많이도 낳아버렸는지
그래도 뭐 볼때마다 다 사랑스럽긴 하니까
난 행복 한건가?
울 엄니 말씀이 ...점쟁이가 나 중년후로 좋다고 했다던데
마누라도 서른중반 넘으면 팔자피는 운이라고 했다던데 ...
마누라가 피긴 편거 같애
뭐 나도 별일없이 손님 안 떨어지고 항상 그만큼 매상은 올리는데 ...좀 나아진 것도 같고?
내년에는 돈이 더 있어야 하겠지?
적금도 많이 쌓아 놔야 ...지들 하고 싶은거 시켜 주겠지?
열심히 모으긴 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난 돈벼락 맞을 운은 아닌가?... 개미처럼 하루벌어서 하루 저축하는게 나의 운명인가?
하긴 갚을꺼 없으니 그래도 나은 인생인가?
오늘은 유난히 생각이 복잡하네
오래 살아야 ..돈버는 기계라도 좋으니 우래기들 지켜 줄텐데
가게가 딸린 3층 건물에 1층은 세주고 2층은 내가 장사하고 3층은 우리집하고
옥상엔 하우스를 지어 화초나 야채를 키우고 ...
변두리 바닷가에 조그만 땅을 사서 가건물을 지어놓고 쉬는날 한번씩 여행가서 낚시하고
내가 꾸는 꿈 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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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합강을 이루는 강
지난 밤에 부친
그대의 마음들이 무서운 두려움과 함께
참지 못할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가슴 속에 떨궈 논 나의 까만 씨앗 하나가
드디어
온도와 습도가 맞아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발아를 시작하였다고요
아!
두 개의
강줄기가 몸을 섞으며 흐르는 강처럼
내 속에서 기쁨과 부끄러움이 합강되어 흐르는 물소리가 조용히 들려 옵니다.
이제
불면의 밤은
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항상 비례해야 한다는 사실을 어느 때 보다 겸허히 배우렵니다
지금 이 순간의 이 마음
모던 사랑의 씨 뿌림을 관장하는 신께 맹세합니다
항상
처음과 같은 두려움으로
끝까지 간극도 빈틈도 없이 하여 갈 것을 서약 합니다
기쁨과
떨림 속에서 큰 소리로 파이팅 외치는 나는
벅찬 감격의 팔을 들어 그대를 힘껏 포옹합니다
오늘따라
호수에 던진 조약돌의 울림이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무거움이 내 어깨를 두드리는 것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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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을 이루는
강 어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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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요구만 드럽게 많고 의무는 관심 없는 저 달이 같은...
저런 것들을 군대보내야 비로소 인권과 평등의 기본이 확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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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잘좀님 말씀이 옳으심
제가 판단 오류였음
고소는 단순 신호위반 벌금이 아니기에
인생에 빨간줄 긋지 말라고
짐승이라도 죄가 미운 거지
반성하고 정신 차린다는 조건이면
주기고 싶진 않았음
평생 학교만 다니고 사는 놈
나중이라도 머라도 해서
지 앞가림하고 먹고살라고
제가 모진 척해도 모질지 못하고 멍청함
이번 교훈 절대 잊지 않고 새기고 살 거임<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때상과 달이에게ㅠ감동한건...
정의롭기 때문이다..
아고라에서 이런 주장을 주구장창 지속적으러
하는건 흔치 않다...
저 일베세뇌충들을 보더라도 시류에 편승하려
앞뒤없이 기득권 옹호에 사활을 거는 비툴어진 세상에서
여성들이 용기내기가 녹록치 않은게 현실이다.
해서 나는 고개가 절루 숙연해진다.
불이익을 감수하며 용기를 낸다는게 얼마나
힘듬 고행인지 앎므로...<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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