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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인플레!? 뭔 걱정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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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인플레!? 뭔 걱정
2위.(감동)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3위.(감동) 원피스 입고 애호박 사 온 여자
4위.(감동) 하늘에 올리는 "참회의 기도"
5위.(감동) 아휴..이런 버러지 한마리가..ㅎㅎ 경부고속도로 반대.... 1위. 인플레!? 뭔 걱정
걱정 마시라
70조짜리 삽질
쏘주 1마넌 올리면 됨
담배값 올려 4조원 쥐어짰는데
그래도 또 찍을 건데
의료민영화도 얼른 해라
좁은 땅에 인구 넘 많음
결자해지
속전속결이 그나마 희망
후세에게 정화시켜 물러줘야 됨
ㅡㅡㅡㅡㅡㅡㅡ
야 박할매 정부가 하는 일 맞잖아
이거뜨리 어디서 반대를
반론을 하든지
닭쳐
닭대가리들아
정신이 가출했냐
ㅆ 빨리 끝내자
무능한 정부 경제파탄 정부
박그네 탄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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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반대 편을 너무 미워하지는 말자.
같은 성향의 사람만 원한다면
차라리 배짱 맞는 사람끼리 모여 카페를 만드는 게 더 나을 것이다.
같은 방향만 바라보는사람만 모여 떠들면 나중엔 정말 재미가 없어진다.
맨날 하는 이야기들이 그 게 그 거 아닐까.
그런사람 저런사람들이 모여야 시장 바닥처럼 시끌시끌 볼거리도 많다.
에헤헷이나 팔가비, 용산별조차 여기서 향신료같은 존재들이다.
성향 스텐스가 대척점에 있거나 말하는 게 배짱틀려 밉다한들 너무 끝간 데 없이 조지진 말자는 것이다.
그들도 어느 누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늘 보이다가 어느날 훌쩍 사라지고 떠나고나면 다 아쉽게 느껴진다.
그냥저냥 재밋으면 됐지 이 바닥에서 뭘 더 바라겠나.
건 그렇고..
람바다가 그동안 신나는 댄스음악인줄만 알았더만..
원제목은 눈물로..가사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
그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 사람이 영혼이 되어 다시 내곁으로 올 때까지 기다린다..라는 내용이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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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원피스 입고 애호박 사 온 여자
저에요
찰랑찰랑 살구색 맥시 원피스에 쓰레빠 신고 친구년 집에 가서 점심으로 아묵국 얻어 먹고 왔어요
반찬도 김치 달랑하나 그래도 이 더운날 친구가 왔는데 청양고추에 고추장 정도는 더 내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친구년에게 항의를 했으나 숟가락 뺏기고 젓가락으로 밥먹고 왔어요
친구년은 맨날 어묵볶음 어묵김치찌개, 좀 요리한다 싶으면 어묵국
얼굴도 어묵같이 생겨가지고..
맛도 드럽게 없는 어묵국 얻어 먹고 재수없어서 친구년 데리고 우리집 오는길
친구랑 같이 까르르 케케케 웃으며 돌아다니다 공원가서 쓰레빠 멀리 던지기도 하고
친구년 웨지힐 뺏어서 집어도 던지고
놀다가
단지 서문쪽 도로 걷너려는데 할머니가 다라이에 애호박 매만지시면서 이거 남았다고..
샀죠 뭐
집에 애호박 있는데..
보니깐 애호박만 남은게 아니라 고춧잎도 남았던데
고춧잎도 삼천원어치 사고 ,더운데 빨리 팔고 들어가세요..
막걸리도 4통 사고 '애호박감자고춧잎전' 해서 먹으려고요
친구년은 지금 샤워중이고 ,원래 잘 안씻는게 꼭 우리집 오면 샤워를 해요
하긴 저는 오늘 세수도 안함
방금 손수건에 코를 풀었는데 노리끼리한 콧물이 덩어리로 나와서 흥미진진햇어요
생리할때도 어쩌다 덩어리로 벌컥 하고 뜨거운게 나오는 느낌이나면 뭔가 재수없으면서도 깨알재미집니다
친구년 갈아입을 가운데 빵구난 거즈레깅스 욕실문앞에 갖다 놓고 앞치마 두르고 고춧잎이나 씻어야겠어요
앞치마는 '다이소'에서 산 빨간색 허리 앞치마에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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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하늘에 올리는 "참회의 기도"
하늘과 땅과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 민족과 이 나라를
여기까지 이만큼 인도해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애국열사와 순국의 선배들 그리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한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늘 나 자신에게만 머물러 있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중보기도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나로부터 가정으로 가정에서 직장과 사회로
사회에서 민족과 나라로 나라에서 지구촌의 사람들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확대 되질 못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대한민국을 꿈꾸며
뜨거운 가슴으로 간구하지 못했슴을 용서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
같은 민족이라고 여기면서도
북녘의 한 민족들을 향한 깊은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저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고난과 핍박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우리는 겨울엔 따뜻한 잠자리에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의 바람을 맞으며
평안히 잠자는 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저들이 굶주릴때 빵 한조각을 던져주는 것으로
우리 역할이 다 끝난 것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통일 비용만 많이 들어가니 통일이 되기 보다는
남북의 분단이 고착되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진적도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바로 우리곁에 있음에도 우리는 이해하고
포용하기 보다는 비판만 하고 배척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막연한 우리 의식속에 묻혀 우월성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체제의 우월성이
경제적인 풍요가 통일의 지름길이라 여겼습니다
도덕적인 순진함 영적인 경손함이
우리에게 무척 모자란 데도 너무 교만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
남북통일은 정치경제를 넘어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을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로 북녘땅 아래에서 죽어가며
고통받는 이 민족의 고통스런 호소를 들어 주옵소서 .
그들은 우리와 함께 5000년을 함께 살아온 피가 같으며
피를 나누어 온 민족 들입니다
그들을 버려두지 마시고 괴수의 발 아래에서 속히 해방되게 하시어
한민족의 힘과 빛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이 민족이 되게 하옵시사
하나님의 큰 영광을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아멘 ..
킬-우먼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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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아휴..이런 버러지 한마리가..ㅎㅎ 경부고속도로 반대...
누가 했는데?? 이 버러지야..
경부고속도로 반대를 누가 했는데?? 이 ㄷ ㅅ 아..
경부고속도로 놓던 배경이 있어..
우리나라 돈으로 놓는게 아니라 IMF 차관을 빌려서 하려고 한거거든..
IMF 에서 조사해보니
한국은 동서로 도로를 놓아야 한다고 했는데
뭐 도로가 그냥 놓으면 그게 도로지 하면서 별 계획없이
현재의 고속도로를 놓은거지..
어떤 도시의 발달은 물길과 도로가 작용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당연히 경부고속도로를 위주로 도시도 번창하게 된걸 가지고
햐~~
정말 답이 없다..이 버러지야..
경부고속도로를 누가 반대해??
그 당시에 독재였는데, 누가 반대를 하냐?? 응??
기껏해야
시기가 너무 빠르다 라든가..
실제로 경부고속도로 놓고서 몇년동안 차량 통행이 없어서 횡했었고
아엠에프 권고사항대로
동서로 고속도로를 놔야 한다는 거였지..
게다가 오산구간은 도면도 없이
대충 지은거는 알고 있을지 몰라?? ㅋ
에라이 버러지들..욕도 아깝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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