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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자가당착에 빠져서 연장운운하는 특검 평생 잊지 못할 그 냄새.카테고리 없음 2017. 2. 8. 22:17■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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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자가당착에 빠져서 연장운운하는 특검2위.(고민) 평생 잊지 못할 그 냄새......3위.(감동) 고와 최가 부적절한 관계라면 최태민 정윤회 차은택과...4위.(감동) 돈으로 최후의 발악5위.(억울) 아빠가 대리점 직원에서 무릎을 꿇으셨습니다. 1위. 자가당착에 빠져서 연장운운하는 특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이김선달입니다."박근혜정부의 최순실등 민간인에 의한 정권농단 의혹사건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등에 관한 법률"
일명 특겁법에 의한 특검의 활동종료시한이 28일로 다가온 가운데
특검에서는 수사상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연장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띄우고 있고
야당에서도 국회에서 특검연장을 결정하자면서
얼빠진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특검법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국회에서
뭐 꼴리는 대로 다 해먹을 것이면
뭐하러 특검법을 만들고 검찰을 두어서 수사를 하며
대통령과 국무위원을 두어서 분야별로 나눠서 통치를 한단 말입니까?
나라에 절차가 있고 법률이 있으며
그에 따라 만들어진 제도가 있으면 그것을 따라야 하는게 옳지
그 흐름이나 내용이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늗다고 마구 뜯어 고친다면
그게 어디 법률이며 제도가 될 것이며
조변석개도 아닌 즉석 즉석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박근혜최순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게 그 무엇이겠습니까?
특검에서도 말장난인지 자신감인지
청와대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을 때만 해도
증거가 차고넘쳐서 걱정이라면서 엉뚱한 말을 해대더니
이제와서는
그 차고넘치는 증거는 다 어디가고
시간이 부족하니 연장해야 한다고 떠든단 말입니까?
필요해서 더 해야 한다면
법에 따라 당연히 그리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쪽과 저쪽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그냥 눈치나 보면서 구체적인 증거하나 내놓지 못하고
이제와서 시간 좀 더 주면 잘 할 수 있다는 식의 앵무새작전은
그게 진실이건 거짓이건 간에
특검에 대해 이미 식상한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밥그릇이나 축내는 그런 모양새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더구나 거기에 맞춰서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압박하기 위해서라면
괜히 특검이라는 완장을 차고 촛불이라는 승냥이를 앞세워
호가호위하는
그런 치졸한 꼴 밖에는 안되니
제발 이제라도 제대로 정신차리고 일을 하기 바랍니다.
거기에 더해
최순실의 범죄를 입증한다는 법정에서
기껏 한다는 짓들이 불륜이네 아니네 하면서
불륜이 국정농단의 무슨 큰 축이라도 되는 양 해대고 있으니
이미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또다시 성인의 성생활을 국가에서 관리하려는 것인지
국정농단이 아닌 파렴치범으로 만들려는 것인지 하루종일 방에 누워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면서 생각해보아도 대동강물을 팔아먹을 때 보다는
열배 백배 아니 천배 만배 헷갈리는
그야말로 다양성이 만개한 시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없는 그런 시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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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평생 잊지 못할 그 냄새......
30년하고...
몇년이 더 지난 어느 겨울에..
경상북도 어드메 산골짝 아래 동네에 사는 말썽쟁이. 쌈쟁이 . 동네골목대장 출신인
20대 총각을 만나 시집을 간지 며칠이 안 되는 날 아침에..
일찍 눈을 떠서...
오늘은 내가 나가서 아침 밥을 지어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정지{부엌}으로 나가보니..
흙으로 만든 아궁이. 부뚜막 위에 큰 가마솥 한 개. 작은 가마솥 한 개가 나란히 얹혀져 있고
정지 바닥도 흙이고..
정지 뒤쪽에는 마른나무랑.. 깔비{솔잎마른것}들을 많이 모아두었는데..
깔비는 불을 지필 때 불쏘시개로 사용하고...
마른 나무는 밥 할 때나. 목욕물 데울 때. 방따시라고 군불 땔 때 사용한다고 하고..
정지 천장에는 오랜 세월동안 연기에 그을려 시커멓게 된 나무{대들보}들이 보이고..
흙으로 된 벽에도 그으름이 묻어 있고..
정지 앞 문. 뒷문은 나무로 만들어져 잠금 장치도 되어 있고..
이래저래 시골 정지 답게 정감이 듬뿍 묻어 났는데..
희한하게..
그 정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딱히 어떤 냄새라고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오묘하면서 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냄새였다
나는...
그 냄새가 좋아 자꾸만 코를 실름실름 하면서. 정지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냄새를 맡고 있는데
나의 시어머니께서 언제 일어 나셨는지..
정지로 나오시더니..
야야!!
촌 날씨는 춥다.
너 처럼 그렇게 옷을 입고 있으면 추워서 안 된다.
대반[잠깐사이}에 콧뿔{감기} 걸린다며..
시어머니께서 평소에 집에서 입으시던 옷이라며 두툼한 스웨터 한 벌을 내어 주시며
이거 입고 있어라.
촌 노인이 입던거라 냄새는 좀 날지 모르지만...
그래도 몸 따신기 최고인기라 하시는데..
나는...
그 옷을 받아 입고...
뭔가 알 수 없는 야릇한 냄새...
정말 싫지 않는 냄새..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시어머니와 진짜진짜 사이 좋은 고부간이 되어 잘 지내 오면서
나의 힘든 인생 여정.
고단하고 슬펐던 그 길을 무난하게 잘 넘어 갈 수 있게 해주신 나의 시어머니가
때론 보고 싶어 져. 시어머니 산소에 나 혼자 가보기도 하는데.
그때...
그 시절에 맞았던 시갓집 정지 냄새와..
시어머니옷에서 나든 그 냄새는 영원히 맡을 수 없는 냄새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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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고와 최가 부적절한 관계라면 최태민 정윤회 차은택과...
사생활까지 들추는건 예의가 아니겠지요..
허나 고와 최는 공인이 아니지만..
박그네는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공적인 인물입니다.
하여 과함이 없이 낱낱이 검증이 필요한 차별적 사안입니다.
왜냐면 말그대로 국정책임자로서 책임이 막중하고 그 영향이 국가와 국민에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고씨와 최.....
그들은 공적인 직함도 없는...주민센터 초본발급하는 9급공무원에도 못미치는 위인들입니다.
자...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여 대통령이 되었다는..
박그네..
관음증과 같은 가십이 아닌 대통령 직위의 권위에 대한 검증이니...
최태민과 정윤회 차은택의 관계를 소상히 밝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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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돈으로 최후의 발악
박근혜무리가 박정희가 강탈해 둔 돈으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네요. 아주 못 봐 주겠어~~
유언비어나 퍼뜨리고, 흑색선전에 ...... 적반하장 짓은 이제 단골이고 .....
저것들은 정의가 없는 쓰레기영혼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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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아빠가 대리점 직원에서 무릎을 꿇으셨습니다
73세이신 아빠는 전화를 받기만하면된다고 폴더휴대폰을 쓰십니다.
그런데 며칠전 친구분한테 공기기를 받으셨대요.
그친구분이 유심칩만 바꾸면 된다고 해서 집앞 sk텔레콤 직영점으로 가셨대요.
거기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엄마가 요금을 내는 곳이어서 가셨답니다.
아빠가 유심칩 넣어달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안된다고 했대요.
저기 하이마트에선 된다고 하는데 여기는 왜 안되요?하면서 또 물어보셨겠죠..
그럼 거기로 가!라고 하면서
직원:안되는데 왤케 노인네가 말이 많아! 빨리 나가!
아빠:왜 반말해요?
직원:안팔아도 되니까 빨리 나가!
직원이 먼저 계속 반말이어서 아빠도 화가 나셔서 왜 반말이냐고 같이 욕하고 싸우셨대요.
그러다가 아빠가 삿대질을 하다가 직원 턱밑이 찔렸는데 따귀를 맞았다고 경찰을 불렀답니다.
파출소에서 따귀맞았다고 고소한다고 펄펄 뛰길래..
아빠가 조용히 끝내고 싶어서 미안하다고, 어떻게하면 용서해주겠냐고 했더니
직원:무릎 꿇어~~ 꿇으면 봐줄께~~~~
그래서 아빠가 파출소에서 젊은 직원앞에서 무릎을 꿇었대요. 그랬더니 직원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당황하더래요.
노인네가 무릎을 꿇을줄 몰랐겠죠.
옆에 계신던 엄마가 그래도 너무하지않냐고 왜 자꾸 반말이냐고 그랬더니
직원:약올리니까 나도 약올리는거야~~
결국 cctv로 따귀 맞은게 아니라고는 밝혀졌지만..경찰분이 그러셨다네요.
요새는 삿대질도 안되고, 옷깃 하나 건들어도 안된다고요.
삿대질해서 턱이 찔린것도 폭행이라구요..그래서 경찰서까지 다녀오셨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건.. 아빠는 괜찮으신데 엄마가 너무 슬퍼하셔서요.
나름 조용히 착하게 세상을 사신분한테 이런 상황이...
우리가 백번 잘못했다고 쳐도
젊은사람이...것도 한번씩 요금내느라 안면도 있는데...반말에 무릎꿇으란 소리에 충격을 받으신듯합니다.
아무리 돈안되는 휴대폰 들고 휴대폰가게 들어갔다고 그렇게까지-늦은 시간이어서 손님 한명 없었다는데-
사람을 업신여시고 무례하게 굴면 안되죠!!
노인분이 말귀를 못알아들으실수도 있지요..
그리고 어르신께 친절하게 해드리면..계속 말시키고 물어보시고 때론 귀찮을때도 없지않지만..그래도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PS. 그 직원이 온몸에 문신이라고 엄마가 그러셔서 약간 뒷탈이 무섭기도 하지만..
너무 슬퍼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파 소심하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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