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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조류독감이 인체에 감염될때 나타나는 무서운 현상들 서울구치소장카테고리 없음 2017. 1. 11. 06:49■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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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조류독감이 인체에 감염될때 나타나는 무서운 현상들2위.(감동) 서울구치소장3위.(감동) 강남 부자들이 돈을 함부로 펑펑 쓸것 같으냐? ㅋ4위.(감동) 세월호 때 관저에서 밀린 서류만 봤다던 국민 울화통...5위.(수다) 세월호 1000번의 눈물. 1위. 조류독감이 인체에 감염될때 나타나는 무서운 현상들
조갑제와 서석구....
외모마저 쌍둥이처럼 닮았다.
(오마이뉴스에서 펌)
(조갑제 우측은 서경석 먹사,오마이뉴스에서 펌)
어젯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니
조갑제가 츨판 기념회를 하는데 청와대 하명으로
교육부 직원이 다량의 책을 구입해서 나르고 있었다.
그러자 조갑제는 1월7일 집회에 참석해서
미친듯 박근혜를 빨아대고...
위 사진은
조류독감(병든닭)이 인체에 감염될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잘 보여준다.
김기춘 우병우 조갑제 서석구 황교안 반기문 이정현 서청원 최경환...
못배운 놈이 잘못하면 제 몸하나 버리지만
먹물든 놈이 잘못하면 나라를 망친다.
AI에 걸리면 집단 살처분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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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서울구치소장
검찰은 서울구치소장을 직권남용혐의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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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강남 부자들이 돈을 함부로 펑펑 쓸것 같으냐? ㅋ
아고라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날때 드는 두가지 생각이 있다.
나오는 상대방이 무척 궁금하다. 글과 일치하는 사람인지~아닌지
그런데 또 중요한 한가지는 상대방이 나를 보고 실망하면 어떡하지?
하는 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다.
지난 토요일
자칭 아고라 보수의 버팀목이라 자처하는 카사노바님께서
강남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반대 모임에 다녀와서 올린 글을 읽었다.
그가 참석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그다지 궁금하지가 않으나
진짜 호기심이 드는건 자기들끼리 전날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만나자 했는데
이상하게도 후기담이 없어서다.
세 명만 만났어도 진즉 떠들썩하게 글을 올리며 구라를 열번이고 쳤을텐데....
그런데 어제 짤막하게 카사노바님이 글을 올리기를
(2017.1.8.16:14 감동방 제목: 태극기휘날리며~)
기존에 면식이 전혀 없던 강남 부자들이 집회가 끝나고 자신에게
밤12시까지 산해진미로 많이 사주어서 기분이 좋았고...또 말미에는
자신도 살 여력은 되지만 그들에게 명합도 못내밀만큼
그들이 큰 부자들이라는 말을 첨언했다.
정의의 카사노바님에게도 드디어 강남 부자친구가 생겼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죄송하지만 제가 강남 한복판에서
오랜동안 살던 사람인지라 그들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데
강남 부자들이 집회에 나가지도 않을뿐더러
그렇게 함부로 돈을 펑펑 쓰질 않습니다.ㅋ.
무서울 정도로 재테크에 밝지만
명분없는 돈은 단 일원 한푼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죠.
그래서 제가 카사노바님 글에 뎃글 달기를
다음주 토요일에 미리 배부두님과 시간을 잡아서 연락을 주시면
제가 강남 메인에서 거하게 한턱 쏜다고 댓글을 남겼는데
아직 읽지를 않은것 같네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사무치게 맛난 음식이 그리웠으면
휴일날 낮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그런 글을 썼을까 싶어
안타까운 맘에 글을 남기니 정의로운 카사노바님은
배부두님과 약속을 정하신 후 메일주소를 남겨 놓으세요~
비록 사고는 다르지만 우리가 아고라에서 마주친 인연이 있는데
그깟 소원하나 못들어 드리겠어요?
그리고 토요일날 만나기로 약속한 분들의 면면을 제가 대충 아는데
막상 만나고 난후 데면데면하지 마시고....
피장파장이니 예전처럼 편하게들 하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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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세월호 때 관저에서 밀린 서류만 봤다던 국민 울화통...
세월호 당일 행적에 대한 헌재의 답변서 요구에
3년간 모르쇠로 일관하고 의혹을 부풀리며 국론을 분열시켰던 박그네가
내민 답변서는 '관저에서 서류만 봤다'라다.
청와대 직무실에 출근도 안니하고 사옥인 관저에서 서류만 봤다란 것인데..
출근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대통령의 24시간은 출퇴근 개념이 없는 재택근무이고 따라서 관저도 직무실이란
해괴망측한 해설도 친절히 첨부하였다.
관저에는 직무실이 없다는 여러 진술이 있었지만 그역시도 아랑곳 없이
대통령의 사생활을 영위하는 생활공간이 제2의 직무실이라 후안무치한 행태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으로 치면 등교없는 집에서의 재택공부가 출석과 다름없다는 것이며,
직장인이면 출근없는 재택근무가 당연하다는 정신 넋빠진 논리이다.
아무리 국민이 개돼지이고 ..백번양보하여 맞다고 치더라도..
평온한 일상도 아닌 세월호참사가 벌어진 국가재난에 준하는 절대절명한 순간에
출근도 없고 대면보고도 받지 아니한체 관저에 머물러 직무를 봤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국민 우롱과 기만에 가깝다 할 것이다.
그 직무란것 또한 그간 밀려있던 서류를 검토하였다는 것인데...
미친것도 아니고 국가재난이 벌어진 상황에서 평소에도 보지않아 밀려있던 서류를
뜬금없이 벼락공부처럼 팠다는,촌각을 다투는 골든타임에 응대한 행적의 변은 또 대체 무언가??
집이 불에 타는데 옆에서 서류검토를 했다?
아이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소설책만 봤다는 어미와 대체 무엇이 다른가?
국민의 생명권을 보호해야할 컨트롤타워로서의 최고 국정책임자가 그걸 지금 변명이라고
낯두꺼운 짓을 서슴치 않는걸 보니 대한민국이 어쩌다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아
이지경이 되었는지 참담하기 그지없다.
또한 알수 없는 오리무중 의 관저에서 시간이 업무의 연장이고 24시간 재택근무라 한다면..
직무시간에 직무공간에서 밥처먹고 주사맞고 드라마보며 알수없는 약을 복용하고 성형수술을 하며
비선인물들과 접촉하였다는 것인데....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 ,직무태만 , 권력남용, 헌법유린 ,국기문란이지 않는가?!
헌재는 칠푼이가 답변서에 주장하고 인정한 관저가 직무실과 다름없고 24시간이 재택근무라면
위와 같은 범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장 오늘이라도 탄핵을 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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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세월호 1000번의 눈물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팽목항에서 304명의 생명을 잃었다.
2017년 1월 9일
잃은 지 1000일 되었다.
가만있으라는 말 한마디만 믿고 있던 아이들은
배가 물에 가라앉은 후에야
살려달라고 외쳤고
주먹으로 철근이 구부러지도록 두드렸고
깨지지 않는 유리창을 애절하게 두드렸다.
그러나 해경은 눈 앞에서 외면했다.
그리고 국가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
탈출 시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른들을 믿은 죄 밖에 없었던 아이들은
세월호와 함께 물 속으로 빠져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은 마음에 아이들을 새기고
기억해 달라고 보자기에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겨
찢겨진 마음과 깊어진 억울함과 함께 한으로 등 뒤에 짊어졌다.
그리고 광화문 광장과
세월호가 보이는 팽목항에 슬픈 집을 짓었다.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고 목이 메이고 그리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고 싶은 만큼
진실이 알고 싶어서
하루 빨리 인양하고 싶어서 그래서 뼈조각이라도 찾고 싶어서
그래서 아이들을 잃은지 1000일 되는 날
1000일보다 더 큰 아픔을 노란 나비로 노란 리본으로 새겼다.
마음에 마음에 또 마음에
1. 2. 3. 4. 5. 6. 7. 8. 9. 10. 이 숫자는
아이들이 웃으며 다니던 반이름이다.
수 놓은 나비는 우리 곁을 떠난 304명의 아이들이다.
그리고 희망의 돌고래 위에 놓인 배 안에는
아직도 9명이 있음을 뜻한다.
아직도 세월호 안에는
9명의 아이와 어른이 있다. 9명이나.
304명의 노란 나비를 만들고 또 만들었다.
매일 매일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이렇게라도 기억하고 싶고
이렇게라도 하면 빨리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 같아서
살아도 살고 있지 않은
숨을 쉬면서도 숨이 쉬어지지 않는
유가족의 바램이 유가족들의 눈물이
매일 매일 흐르고 흘러
1000번의 눈물이 되었다.
그리고 1000번의 그리움이 되었다.
1000일나 지났다.
그리고 또 기다린다.
진실이 밝혀 질 그날을
세월호가 인양되어지는 그날을
1000일은 기념일이 아니다.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고
깊어진 한은 해결되지 않았다.
304명의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들아,
미안하다.
대한민국이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주지 못 해서
그리고 또 미안하다
빨리 진실을 밝히지 못 해서
미안하다 말해도 또 미안하다.
그리고 다짐한다.
세월호의 진상이 밝혀지는 그 날까지
촛불을 끄지 않겠다고.
그리고 잊지 않겠다고.
<추모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7758&objCate1=3
(*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정치적인 소견이나 붙이기 식의 댓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만큼은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저는 유가족도 아니고 아는 지인도 아닙니다.
그냥 국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이들을 기억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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