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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존경하는 소백산님께,,, 지구의 자전에서 얻은 깨달음카테고리 없음 2016. 7. 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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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존경하는 소백산님께,,,
2위.(고민) 지구의 자전에서 얻은 깨달음
3위.(감동) 뭔가 잘못돌아가고 있는 듯..
4위.(고민) 남자 친구를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5위.(수다) 배 고픕니다. 1위. 존경하는 소백산님께,,,
니가 BMW 라고 한누리님이 말하더라
그래서 난 그말 믿는다,,,,
근데 니가 아니라고 우기면 어쩔수없다,,,
헌터두 너 아니구,,,,,건다리두 너 아니라는데
니말이 맞것지 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중요한게 있는데
아니면 어떻고 기면 어떻냐??
둘 다 캐릭이 완전 병세이 인데???
둘 다 캐릭이 떡같은데 뭘 따져???
욕이란 욕은 다쳐먹구 실실 거리는것이,,,,
그넘이 그넘이지 이 병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뤈 병~~~세이가~~~~~~!!!!!
::::::::: 뭐시 중헌지도 모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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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지구의 자전에서 얻은 깨달음
눈도 뜨지 않고 하는 출근전 양치와
배고픔이 잊혀질때 즈음 도착하는 식사 대용 야쿠르트와
책상과 의자 사이에서 금새 구겨지는 푸른색 와이셔츠와
아침과 점심, 점심과 늦은 오후 사이에
습관적으로 마시는 믹스커피의 단맛과
사무실에서 해결해야만하는 오늘 저녁은
중식인지 한식인지에 대한 중대한 고민이
포장지에서 나오는 크레커처럼
매일매일 같은 모양과 같은 맛을 내었고
가끔 쉽게 부서지고 깨져버린 하루도
언제 그랬냐는듯 매일 반복 되었기에
언제까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것만 같았습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북반구의 개미 두마리는 싸울때 시계방향으로 돌며
거미가 거미줄을 칠때도 시계방향으로 돕니다
우리가 지구의 자전을 느끼지 못하지만 대부분은
믹스커피에 물을 붓고 시계방향으로 젓습니다
무엇인가 짜릿한 발견인듯 하면서도 사실은
의미없고 쓰잘데기 없는 깨달음이 새로운 것은
내가 이미 겉보기에도 딱 부셔져버린
크레커 한상자를 들고 있기때문입니다
나는 좋은날을 생각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은 멈춤의 의미가 아니며
오늘을 버티고 노력해 보내
좋은날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이 지나야 좋은날이 올 것 같았습니다
아쉬워 해야 할 것이 오늘 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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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뭔가 잘못돌아가고 있는 듯..
어제까지 댓글로 서로 안부 전하던 사람들이..
글속에 어떤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개연성은 전혀 생각지도 않은 채
그 글에 소명할 여유조차 주지 않고..
그저 본인이 해석한 뜻이 진리인 양..
사람 잘못봤다..? 라..
얼마나 대단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있기에
이렇듯 쉽게 누군가를 재단하는지..
아무리 가벼운 싸이버 인연이라지만..
이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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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남자 친구를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4.5톤 대우 녹색 노란 번호판 경기95 자 7315
보시면 전화 좀 주세요 ㅠ 말재주도 없고 어떻게
써내려 가야할지 막막 하네요ㅠ
29일 새벽 1시에서 6시30분 잠든사이 휴대폰.지갑을
두고 차키랑 번개탄
들고 집을 나갔네요. 어느날 옷구석에 번개탄이 있길래
뭐냐고 했더니 고기구워먹을라고 주문해놨다고 하드라고요
그때 눈치채고 없애 버렸어야 했는데ㅠ속상하네요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안산 상록구 이고요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예요
차를끌고 4시45분경 화성 마도면 구리섬 휴게소에서
마지막 cctv찍혔다고 화성서부 경찰서로 넘기다고
전화왔네요.서부경찰서에서 찾아본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ㅠ 도와주세요ㅠ
차에서 나가지 않을꺼지만 녹색반바지 회색티
슬리퍼신고 나갔고요 키는170 안되고요 안경착용했어요
부탁드립니다 많은분이 보시게 추천좀 많이해주세요ㅠ
010-5599-788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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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배 고픕니다
"어디 아파요"?
저만치서 걸어오던 미용실 아짐이 저를 보더니
볼이 너무 부었다네요.
이빨이 아퍼서...라고 얼버무렸는데 실은 아픈게 아니고 살이 쪄 양 볼에
심술이 한 덩이씩 붙었습니다.
요즘 좀 머리 아픈 일이 있어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잤더니
체중이 표나게 불었습니다.
체중이 급격히 불자 무릎도 아픈것 같고 허리도 뻐근해서 식사량을 조절했습니다.
아침 여섯시쯤 나와 동네 천변을 1시간 걷고 난후
사과 반쪽을 우유와 갈아서 아침을 때우고
점심은 선식 두 숫갈을 물에 타 마시고
저녁은 적은양의 식사를 합니다.
지금 3일짼데 배가 너무 고파요
속이 메슥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온갖 음식들이 눈앞에 둥둥 떠 다닙니다.
손주도 못 보고 죽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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