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착한 사마리아인 여기가 감방인가요. 기부방인가요.카테고리 없음 2016. 6. 14. 02:19
■ Best Agora
('제목'을 클릭하면 글로 이동합니다.)
1위.(감동) 착한 사마리아인2위.(감동) 여기가 감방인가요... 기부방인가요..3위.(감동)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4위.(감동) 온누리 저여자 왜그런데요?5위.(감동) 소녀의 일기장님을 높게 평가한다....2..... 1위. 착한 사마리아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이김선달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비유는
성경을 모르는 사람도 한두번은 들어보았을 겁니다.
그 내용이야 간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외지고 한적한 곳에서 강도를 만나 죽을지경에 처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그들은 자신들이 혹시라도 낭패를 당할까 겁나 그냥 자리를 피했습니다.
잠시후 지나가던 사마리아인이 그 모습을 보고
강도를 당한 사람을 응급조치를 해 주고 말에 태워 인가로 가서
여관을 잡아주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해준뒤 돈이 모자라면 나중에 갚겠다고 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율법을 지키지않고 자신들 임의대로 생활하는
유대인들이라면 다들 김정은쳐다보듯이 무시하는 종족이었습니다.
이런 사마리아인이 막상 위기에 처한 사람을 보자
매일 율법을 지키고 다른사람에게 율법을 전파하는 사람인
제사장이나 신에 대한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레위지파인 보다
실제상황에서는 더 정성으로 그 사람을 돌보고 관심을 가져주었던 겁니다.
선행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합니다.
선행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자랑한다면
그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자신의 공덕을 알리고자 하는
공명심이나 타인에게 그것을 인정받고자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나
그런 선행마저도 하지 않으면서
타인의 선행을 평가절하하는 것이야 말로
자기합리화의 최정점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고 했지만
본의 아니게 왼손이 아닌 제3자들의 강요에 의해 까발려지고
그것이 마치 무슨 자랑할려고 하는 듯이 만들어버리는 시대의 문제점이
오늘도 비록 작은 일이지만 타인의 아픔을 공유하고
그것을 함께 나누자는 좋은 생각을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애써 부정하면서 오늘도 그사람들을 탓하는 모습을 보며 몇마디 주절거려 봅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
남이 하는 것을 애써 부정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사기건 진실이건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을 도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겁니다.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여기가 감방인가요... 기부방인가요..
올라온 글 중 5개 빼고 기부내용이네요..ㅎㅎ
감동방을 변질하게 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요.. ?
돈 많아서 기부들 하시겠다는 말리고 싶지 않네요..
딴 사람들한데 강요하지 마시고 ...
기부 많이 하신던감말던감..
글들은 좀 자제 합시다... ㅎㅎ
다른 글 좀 봅시다....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1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모세가 한 말인지 예수가 한 말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하느님을 유일신으로 믿는
특정 종교단체의 교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라는 것은 알겠다.
그런데 왜 인류사회에서 성인이라 일컬어지는
그들은 저런 말을 했을까.
은밀성이 선행의 중요한 덕목이어서?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전파성이야 말로 선행의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권선징악은 대부분의 종교갸 추구하는 바가 아닌가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인 그들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고 말하였다면
그것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 위한 선행이 아니라
하느님을 거룩하게 하기 위한 선행을 하라는
취지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거기다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과 같다'
라는 그 종교의 다른 말까지 더해보면
결국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을 높이기 위한 선행이 아니라
도움받는 사람을 높이기 위한 선행을 하라는 것이
본뜻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자신이 도움을 준다는 생각조차도 없이 선을 베풀라는
어떤 고명한 스님의 말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선거철만 되면
참기름 바른 김처럼
반질거리는 머리카락을 이대팔로 나눈 채,
잘 먹은 돼지의 삼겹살처럼
피둥피둥 살오른 볼에다가 한가득 자애로운 미소를 띄우고
환하게 드러난 새하얀 이에
카메라의 후래쉬가 눈부시게 반사되도록 사진찍기에 열중인
정치인들의 선행이
구역질 나게 역겹거나 하느님의 뜻과 다르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전파성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들의 그러한 선행이
도움받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높이고자 함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2 '일기장'
아고라에서 자신을 높이는 최선, 최단의 길은
기부가 아니라 민주팔이다.
내가 보기에
일기장님은
주책바가지에다가 오지랖대마왕이며,
깨똥논리의 대가다...
거기다 교만하기까지 한것같다(이건 음주운전 때문)
하지만 자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남을 돕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앞서 본 것과 같이
아고라에서 자신을 높이는 최선, 최단의 길이
무엇인지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일기장님은 그 길을 전혀 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뼈를 갉아먹는 선행을 베풀어도
민주팔이가 동반되지 않거나
박정희, 전두환에 우호적이면
멸시받는 것이 아고라다.
아무런 확인절차나 투명한 지출이 없어도
민주팔이가 동반되면
수천만원쯤 우습게 모으는 것이 아고라다(2008년 안마열사).
옳지 않아보인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비판해야 마땅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좋게 봐주었으면 한다.
나무의 한쪽 줄기가 썩었다고
뿌리를 뽑을 필요는 없다는 거다.
#3 '환자'
그건 그렇고...
증명좋아하고, 확인좋아하는 분들(나도 확인, 증명 좋아한다) 중 몇몇
그중에 특히 연세 좀 드신분
확인증명도 없이
"얼마나 받았냐"라면 비아냥 거린 부분은 사과를 하시는게 어떻겠나?
세월이 흘러 그냥 나이를 먹은게 아니라면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그 정도는 해야할 것 같은데?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온누리 저여자 왜그런데요?
기부는 자신이 판단해서 하는 것이지
남의 눈 살펴가며 하는 거랍디까?
다 내 처자식 문제안 생길 범위내에서
자신의 책임하에 하는 것인데
자신은 돈있는척하며
용산의별과 여왕까대기하더니
이제는 기부하는 사람 욕하기에 바쁘네요?
나처럼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는 것이고
남의 기부를 얘써서 폄하해봤자
자기가 더 올라갈일 있습니까?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소녀의 일기장님을 높게 평가한다....2....
200에 월 20마넌 짤 돼지우리에서 애들이랑 딩굴며 사능거 자랑허는
뇌병신질을 보믄......ㅋㅋㅋ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