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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칼랑코에. 부모님들은 아주 어린 자식이 폭력을 쓰면 모른 척 하.카테고리 없음 2016. 6. 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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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칼랑코에...2위.(고민) 부모님들은 아주 어린 자식이 폭력을 쓰면 모른 척 하...3위.(감동) ♬ 에헤라 디여~~~ ♪~4위.(감동) 영화 ,,,곡성,,,,,,,,,,,,((( 소백산님 필독))))5위.(감동) 남북평화통일.... 1위. 칼랑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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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부모님들은 아주 어린 자식이 폭력을 쓰면 모른 척 하...
아랫글을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이 글을 또 써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부모님들에게 자식이 동생에게 폭력을 쓰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기 싶기 때문입니다. 혹시 경조사나 친목모임에 부모가 어린 자식들을 집에 두고 자주 밤에 가야만 된다면 세 번 중에 한 번이나 두 번은 집에 일찍 오거나 일찍 올 수 없으면 경조사나 친목모임에서 친척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부모가 둘 다 올 수 없으면 아버지나 어머니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불시에 잠깐 집에 와서 자식이 동생을 때리는지 안 때리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서 자식이 동생을 때리고 있으면 못 때리게 훈육해주시고 다시 경조나나 친목모임에 가야 된다면 다시 가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른 사람들은 절대 겪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제가 과거에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6살이고 저희 형이 7살이었을 때부터 3년 동안 컴퓨터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아이들이 사용하며 시간을 보낼만한 물건은 TV 한 대 밖에 없던 약 15평인 방에서 저는 형과 함께 있어야만 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형과 보고 싶어하는 TV 프로그램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1시간은 형이 원하는 TV채널로 돌려서 형이 보고싶어하는 TV프로그램을 보게 하고 한 시간은 제가 원하는 TV채널로 돌려서 제가 보고싶어하는 TV프로그램을 보기로 약속을 했지만 저는 6살이었기 때문에 철이 없어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 했나봅니다. 형이 보고싶어하는 TV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참지 못 하고 다른 채널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형이 저를 때렸습니다. "퍽!~", "으아앙~! 왜 때리는데?!~"라며 저는 큰 소리로 서럽게 울었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이것 외에도 사소한 이유들로 형이 저를 많이 때려서 저는 많이 맞고 울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3년 동안 자주 밤마다 무한반복됐습니다. 밤이라서 TV를 안 보고 밖에 나가 뛰어놀려고 해도 6살이었던 제가 나가 놀 곳도 마땅히 없었습니다. 방이라도 한 칸 더 있었으면 서로 보기 싫으면 들어가서 안 나오면 됐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형이 때리면 맞고 크게 울고 있어야 했고 형은 크게 우는 저를 밤마다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부모님은 자주 밤마다 어디 가셨느냐? 각종 경조사 모임이나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놀기 위해 자주 외출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저를 때린 형만 싫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형이 저를 때리게 만든 부모님이 훨씬 더 싫었습니다.
그 약 15평인 방에서의 3년이 흐르고 제가 9살 때부터 15살 때까지 6년 동안 저희 가족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살았습니다. 이사를 가서도 저는 항상 형에게 맞을까봐 긴장을 했습니다. 형은 나름대로 우등생이였기 때문에 제가 형에 대한 자랑을 하고 다니면 형은 저에게 "어디 가서 내 얘기 하고 다니지마."라며 노려보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몰래 게임기로 오락을 하고 있다가 부모님이 외출해서 집에 돌아오시기 직전에 게임기를 치워서 게임을 했던 흔적을 없애야 부모님께 안 혼나는데 저는 저도 잽싸게 게임기를 치우고 싶었지만 행동이 느려서 어쩔 수 없이 부모님게 들켜서 혼나면 형은 너 때문에 혼났다며 저를 때렸습니다. 형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때 저는 뇌에서 항상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던 생각은 '지금 집에 들어가면 형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내가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시간을 부모님이 집에 오실 때까지 보낼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래서 찾은 게 오락실이나 피시방이었고 저는 형과 부모님으로부터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바빴습니다. 제가 16살이었을 때부터 형은 객지 생활을 시작해서 저는 형과 함께 살지는 않았지만 방학 때 형이 집에 왔고 그래서 형에게 욕을 듣거나 맞을까봐 늘 긴장했고 성적이 중하위권이었던 제가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등생이 되기도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자식들이 10살도 안 됐으면 부모가 완력으로라도 자식이 동생을 못 때리게 말릴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어릴 때 3년 동안 완력으로 형이 나를 못 때리게 말리고 우애를 유지시켜줬다면 형과 나의 사이가 이렇게 남보다 훨씬 못 하게 원수 같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 3년 동안 형이 저를 때리면 안 된다고 부모님의 훈육을 자주 받아서 마음 속에 각인이 됐다면 지금까지 형에게 그렇게 심하게 맞은 적은 없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형이 마음대로 저를 삼하게 때리다가 형도 심지어 저를 때리기도 지쳤는지 그냥 저만 보면 눈엣가시로 여깁니다. 현재 저는 형과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형이 싫고 어색하고 무서워서 형의 눈빛조차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내성적이고 남을 보기만 해도 위축되는 때가 있는 이유가 가만히 있다가도 형에게 과거에 세게 맞은 기억이 문득 떠올라서 화가 치밀어오를 때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저는 10살도 안 된 자식이 동생을 심하게 때리면 부모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제가 아버지께 과거에 형과 저만 방에 두고 어머니와 밤마다 자주 놀러다니지 않았냐고 난 형에게 자주 맞았다고 하니까 아버지는 그 일은 저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약 15평인 방이란 게 그 때 당시 네 식구가 못 살 정도로 작은 방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은 약간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평인 방은 사글세 단칸방보다는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릴 때 저를 형이 때렸지만 몸에 상처가 나지 않아서 부모가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럼 어디 한 번 배를 주먹으로 강하게 가격해도 몸에 상처는 나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런 일이 여러 번 자신에게 생긴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끔찍하잖습니까? 듣기 싫은 말 한 마디를 들어도 화가 날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3년이 아니라 3달 동안만 누가 일부러 그렇게 해보라고 해도 자식들 중에 한 명이 맞고 큰 소리로 울고 있어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채 '나 몰라라~'하며 밤마다 자주 술을 마시며 사람들과 놀기 위해 외출하는 부모는 부성애와 모성애를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제가 작년에 입력한 고민방에 막내를 괴롭히려고 낳은 부부 라는 제목의 글의 조회 수가 7만이 넘었고 댓글도 100개 정도 달렸는데 제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니까 시간 되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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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에헤라 디여~~~ ♪~
♪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 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
갈비뼈 뿌려졌다고 자랑하며 일당번거 몽땅 기부하고
마누라한테 혼나가며 없는 돈에 카드 긁어 기부했다고 자랑하고
존 일 했다고 서로 자화자찬 칭찬해 주고~
니들은 왜 기부 안 하냐고 동네방네 깩깩 거리고~ ♪
거기에 정색하며 객기부리지 말라 헛소리 재판하고
너는 욕했으니 사과하고 탈퇴하라 협박하고
헛소리하는 니 면상이 쪽박이니 니가 나가라고 받아치고
엘로 카드는 면책이니 반성문만 쓰면 된다고 좋아 낄낄거리고
누구는 왜 내 면상에 뒷다마냐고 땍땍거리고
뒷방에서 쌈빡한 얘기나 올리라고 겐세이 놓고~ ♪
돌고 돌며 서로 기부한 것 이해가 안되냐 니 대가리 아이큐 몇이냐 쫑코주고
니가 말한 거 정리해 준건데 왜 지룰이냐고 응수하고
그건 그게 아니구 내가 마누라한테 혼나며 기부한 것은 저 넘이라고 정정해 주고
그거 이해 못하면 법으로 아작낸다고 협박하고
에헤라 디여~~~~ ♪
♬ 둥기~ ♪ 둥기~ ♩ 내 사랑~ ♬ ~
♬ 요지경~ ♪ 세상~ ♩ 아고라~ ♬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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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영화 ,,,곡성,,,,,,,,,,,,((( 소백산님 필독))))
그제 영화 곡성이 떴길래 보는데,,,
영화 진짜 잘만들었더라 한국영화 수준이 짱!!!
정말 무섭고 긴장되고,,,,
심장이 쫄깃한데,,,,
3분의 2 쯤되는 바짝 긴장되는 부분인데,,,
느닷없이 머리에 삽을 꽂더라,,,,
같이 본사람은 무섭다고 비명 지르는데,,,
그장면에서 소배기 좀,마,니 가 생각이나서 난 웃기더라,,
난 킥킥대구 웃엇다,,,,,그 부분에서,,,,
소배기 좀,마,니의 머리에 삽 꼽는다는소리를 그 감독이 본거같아
진짜 머리에 삽꽂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배가
그 감독한테가서 저작권료 달라해라,,,,
아무리 생각해도 니꺼 표절한거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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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남북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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