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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큰아들의 농촌봉사 활동과 눈물, 그리고 자유무역의. 불량조선족아, 늙어도 더럽게 늙지말아라.카테고리 없음 2016. 7. 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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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큰아들의 농촌봉사 활동과 눈물, 그리고 자유무역의...2위.(감동) 불량조선족아, 늙어도 더럽게 늙지말아라.3위.(감동) 너흰 귀가 없니? 4위.(감동) 노비녀 한테 진지하게 한마디 할까!!!!!!!!!!!!!!!!!5위.(감동) 전에 [백성]님이 시뤼스를 평하길.... 1위. 큰아들의 농촌봉사 활동과 눈물, 그리고 자유무역의...
자기가 소속돼 있는 미국 성당 '세인트 테레사 처치'의 청년부에서 함께 떠난 여름 농활 봉사활동에 다녀온 지호를 어제 픽업했습니다. 거의 일주일 동안을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왔던 것이지요. 금요일이라 차는 막혔는지 지호가 오는 시간은 꽤 늦어졌지만, 저는 나뭇가지가 손들을 뻗어 햇볕을 가려주는 곳에 차를 잘 세워놓고, 차창과 선루프를 모두 활짝 열어놓고 그늘 아래서 바람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렸을까, 지호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잘 갔다 왔어?"
"네."
그런데, 집으로 가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지호는 자기가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해 이야길 해 주다가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 해 지더니 폭발하듯 울기 시작했습니다. 지호의 농활은 좀 특이한 것이었습니다. 이른바 '계절 노동자'들을 돕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멕시코 출신의 노동자들이고, 온두라스나 콜롬비아 같은 중미 국가들, 혹은 페루 같은 남미 국가에서 온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 많은 분들이 멕시코를 남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멕시코는 북미에서 가장 남쪽 국가입니다. 그렇게 해서 북미자유무역협정 North America Free Trade Agreement, NAFTA 의 서명 국가가 됐고 나라가 완전히 추락해 버렸지요.
사실 이 NAFTA 로 인해, 멕시코는 그들의 농촌의 주요 산업이었던 옥수수 산업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그러잖아도 대농장주들의 독점 농업 체제였던 옥수수 농장에서 저임금을 받고 일하던 멕시코 노동자들은 그 토착 지주들과는 상대도 안 되는 초거대 미국 농업기업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완전히 망가져 버렸고, 여기서 일터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살 길을 찾아서 끊임없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미국의 육류 생산 가공업체들도 망가뜨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원래 90년대 초에 시간당 20달러가 넘는 급여를 받고 일했던 도축 육가공업체 직원들은 속속 저렴한 멕시코 사람들로 교체됐습니다.
타이슨 같은 초대형 육가공업체들이 이렇게 '이윤'을 내어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대신 희생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생산 환경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갑자기 미국 내에서 이콜라이 E.Coli 대장균 사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이윤만을 앞세운 기업들이 제대로 갖춰야 할 것들을 갖추지 않았던 까닭입니다. 이윤이라는 논리 앞에 국민 건강마저도 피해를 받기 시작한 거지요. 광우병 사태, 혹은 돼지 관련 질병들의 창궐 같은 것이 이것과 궤를 같이 했습니다. GMO 농산물들이 갑자기 더 넘쳐나기 시작한 것도 이때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용됐다가 쉽게 잘리고, 다시 멕시코로 추방당하지만 또 생계를 위해 다시 월경하는 사태가 악순환의 고리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렇게 생계를 위해 넘어온 멕시코 인들은 그나마 유랑하면서 여름 동안 이른바 '계절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겁니다. 지호는 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던 것이지요. 비록 1주일 동안이었지만, 이게 지호에게 남긴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아빠, 그 사람들 애기들이 너무 이뻐요." 원래 저를 닮아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지호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에 배치가 됐고, 가끔씩 농장에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실을 봤습니다. 토마토 한 상자를 채우면, 그 상자당 18센트씩의 노임을 받는 그들의 현실을. "차라리, 그 사람들이 돈을 더 받고, 내가 토마토를 조금 더 비싸게 사먹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거예요. 이건 말도 안 돼요. 잇츠 소 언페어 It's so unfair!"라고 말하며 지호는 처음엔 흐느끼다가, 눈물이 봇물 터지듯 하면서 차 안에서 꺼억꺼억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들놈을 바라보다가, 저도 눈앞이 부옇게 흐려지는 걸 느꼈습니다.
"지호야."
애는 계속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습니다.
"너 말이다. 이런 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알아?"
"일단은 우리가 욕심을 버려야 해요."
"그런데, 그건 개인 개인이 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거야. 네가 그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주 의회나 연방 의회 의원들에게 편지도 써서 보내서 네가 뭘 봤는지를 지금 아빠한테 이야기한 것처럼 이야기해 줘. 그리고 그게 부족하면, 나중에 네가 직접 그 시스템을 고치는 데 뛰어들 수도 있는거야. 그리고, 이게 왜 '정치' 가 중요한 것인가를 말해주는거야."
가끔씩 길가에서 딸기 같은 과일을 팔고 있는 멕시칸 혹은 다른 라티노 계의 사람들을 봅니다. 저는 일부러 그 사람들에게 가서 과일을 삽니다. 이제 그들도 제 얼굴을 익혔을 만큼, 그 사람들도 운전하다가 우리집에서 조금 떨어진 코너를 돌다가 다가오는 제 차를 보면 바로 인사를 합니다. "부에노스 디아스! 꼬모 에스따스 우스떼드!"
"꾸안따스?(얼마지요)"
짧은 내 스페인어가 그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는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는 이것도 일종의 작은 연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제대로 품삯조차 지불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자기들이 수확한 작물을 품삯 대신 받아 이곳에서 길판매를 하거나, 혹은 한국 마켓 같은 곳에 넘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제일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길판매이고, 그 가격은 바로 그들이 못 받은 품삯입니다. 그들의 선한 눈망울에 내 웃음을 조금 더 얹어주는 건 연대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와인 소비자입니다. 그런데, 이 와인, 특히 미국와인에 대해선 이런 농담도 있습니다. 와인은 멕시칸들이 마신 맥주로 만들어진 술이라고. 이들이 땡볕 아래서 몸을 숙여(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들은 키를 낮추어 키웁니다. 위로 자라지 않게 하면서 포도의 당도가 더 농축되게 하기 위한 것이고) 힘들게 포도를 따면, 농장주들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통은 싸구려 맥주를, 조금 특별한 날엔 멕시코 산의 '코로나' 나 '테카테' '모델로'같은 맥주를 준비해 줍니다. 이 사람들은 새참때 막걸리 마시는 셈으로 이 맥주들을 마시고 또 하염없이 일합니다. 이들의 근면성은 이곳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범죄자이며, 추방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미친 놈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지호에게 집에 와서 이런 상황까지 이야기를 했고, 저는 언젠가 지호가 미국 정치에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역할보다는 조금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 녀석이 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 속엔 분노와 연민, 그리고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섞여 있는 것을 아니까.
시애틀에서...<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불량조선족아, 늙어도 더럽게 늙지말아라.
네 놈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행악을 부렸는지 아냐?
아무리 악성댓글이 취미일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젊잖은 주부유저에게 성욕, 쌍욕..
그것도 모자라 젊은처자에게 지속적 성희롱..
그러다 호되게 훈계받는 꼬라지를 보다가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단다.
그래도 같은 늙탱이라고 늙탱이가 젊은처자에게 훈계 받는 꼴이 기분이 씁슬하더라.
더구나 끝까지 깍드시 어르신이라고 호칭 할 때는 네가 너무 불쌍해 목이 메드라.
늙으막에 혼자 살면서 얼마나 외로우면 그랬을까.
지금 한국 직장에선 여직원에게 아무리 가벼운 성적 농담도 금지가 되있단다.
주기적으로 성희롱 방지 교육도 시키도 있단 말이다.
그동안 기괴한 성범죄들이 많이 일어나 그만큼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란다.
그쪽 조선족 사회에선 별 것 아닌 농담이라도 여기선 분명한 성범죄에 속한단 말이다.
그동안 좋은 쪽으로 인도 하려고 여러번 구슬리고 타일렀지만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가 없구나.
나이는 숫자일 뿐이란 게 이럴 때 말하는 거구나.
아무리 나이가 많으면 뭐하냐.
정신년령이 낮아 하는 짓거리가 애들이면 애들이지.
너만 보면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든다.
아마 내가 여길 떠나면 너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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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너흰 귀가 없니?
얼굴에 입이 하나..
귀가 두개인 이유는
내 말은 작게 하고
넘의 말을 귀담아 들으라는 의미란다...
누구인지 몰라도 이 말 명말 아니냐 ...
대화의 기본은 소통이다...
말하기와 듣기가 적절히 배합되어야 불균형이
없단다..
대화의 방식이 거칠다고 소통에 문제가 되는건
아니거든...
정말 난감하거든....
감방에서 발견한 존재들은 자기 말만 하고 귀를
닫아버리는 소통장애자들이네...
지금 니그가 하고 있는 건
"니 말 안 듣고 내 말만 하기"야...
이게 바로 개는 짖어도 열차는 달린다식이잖아...
그래서 너희에게 아고라민들은
대화할 수 없는 침묵...
모든 소통을 가로채는 ...
말해야 하지만 말하기 귀찮고..
말하지 않는 침묵으로 너희를 무시하지...
서서히 지쳐간다는 의미 알기 바래...
이런 경우 전에도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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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노비녀 한테 진지하게 한마디 할까!!!!!!!!!!!!!!!!!
자기 자식이 노비가 되는것이 싫어서 결혼하는것이 싫
다는 어이없는 글을 보고서 참다 한마디 한다!!!!!!
인천상륙 작전을 관람하고서 니가 생각이 나더라!!!!!
6.25때 이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된 호국영령들이
말이다 그분들 한테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겠지!!!!!
그사랑 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우리 후배들한테 자유를
주기위해서 목숨을 바쳤어 지커낸 이 대한민국이 상위
1%만을 위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너같은 인간들을 생
각하니 그분들의 희생이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건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댜!!!!!!
그분들 덕분에 자기용에 스맛폰에 명품백에 온갖 호강
에 겨운 생활을 하는 니가 스스로 노비로 자처하면서
현실에 불만을 토로하는것을 보니 한심해도 너무 한심
하더라 이거다!!!!!!
세계로 눈을 돌려바라 그당시 전쟁을 겪고 오늘날 대
한민국 같은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있는지 말이다!!
베트남 캄보디아 같은 경우는 공산국가가 되어서 수백
만명의 인민이 학살 당하고 지금은 경제적인 사정때문
에 어린 처녀들이 나이먹은 한국남자랑 국제결혼 하기
위해서 한국에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저때 저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너의 신세 역시
베트남 처녀들처럼 안된다고 보장 할수 있겠냐!!!!!!
그런데 호강에 겨워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누릴거 다
누리면서 자기 자식 노비로 키우기 싫어서 결혼을 안
한다고!!!!!
진짜 머 꼴값 떤다고 니가 딱 그짝이구나!!!!!!
차라리 다행이지 너같이 정신 나간 여자가 결혼해서
한가정을 꾸린다는건 어찌보면 이나라의 불행일수
있으니까 말이다!!!!!
꼴값도 적당히 떨기 바란다!!!!
알겠냐!!!!!
대따 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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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전에 [백성]님이 시뤼스를 평하길...
전에 [백성]님이 시뤼스란 골수 악질 좌피리 글을 평하길ㅋㅋㅋ
말인즉 그 색히 글은 늘어지고 전달력이 없다고 평했는데ㅋ
한시간쯤후 중소기업 사장의 운전수 질 하는 시뤼스란놈이 [행복용]이란 멀닉으로 와서
[백성]님에게 퍼르르르하며 [백성아 백성아]하며 악담을 퍼붓더군요.우스워 혼낫어요.
그리고[백성]님을 좌파라 하기엔 좀 그래요. 중도 좌파라 해야겠지요.
현정권 비판 한다고 무조건 좌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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