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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화장장에가면 인생 삶이 보입니다 [새마음으루] 병원 관계자와 통화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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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화장장에가면 인생 삶이 보입니다2위.(감동) [새마음으루] 병원 관계자와 통화했습니다3위.(감동) 어제 신안섬 천일염 죄다 변기에 쏟아 버렸다4위.(감동) 넋 빠진 수꼴들은..5위.(감동) 부정선거를 저지른 사람과 독재자를 지지하는게 민주.... 1위. 화장장에가면 인생 삶이 보입니다
작년 3월 친지의 마지막 가는 길에
화장터까지 배웅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 입니다
인생 마지막 길목 화장장에서
화장장에서인생 살아온 그 길을 되돌아 보는 순간 입니다
장의차에서 시신의 관이 내려져 운구되는 밀차에 실려
몇초후에 화구속으로 관이 들어갑니다화구속으로 사라지는 관
그것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 같습니다
사람들은 왜 사는 동안에 그렇게 욕심 흑심 사심 악심
모든 사연들이 모두 청산되는 순간입니다
참 많은 생각이 납니다
1시간 30분 시간이 지나면화장장 안내판 자막에 안내자막이 나옵니다
고인 000의 잠시후 수골실에서 수골이 시행 됩니다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친지 가족 모두 수골실 앞으로 갑니다
수골함을 안내인에게 전합니다
수골실에 화장이 끝나 수골된 한줌의 재그 사람이 살아실제 훌륭 했던 사람도
그 사람이 살아실제 바보같던 사람도
한줌의 재 수골함에 잠든 한줌의 재
인생의 마지막 길이 모두 다 그렇습니다
화장장에 가면 삶이 청산된 순간을 봅니다까불지 마라 잘낫다고 까불지 마라
폼재지 마라 주머니가 두둑하다고 폼재지 마라
예쁜척 하지 마라 힘센척 하지 마라
잘난놈 못난놈 다 똑같은 한줌의 재다
마지막 화장터에 가면 모두다 한줌의 재가 되더라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쳐 갑니다
화장장에서
하루에 36구의 시신이 화장된다는 화장터
얼마전 친지의 화장 순간을 지켜 봤습니다
아침 8시 하루에 한 파트 시간에 4구의 시신이
화장되는 화장터 --
1시간 30분의 화장 시간이 끝나면 수골실에서
수골상자에 담겨진 인생 마지막이 담겨 집니다세상 모든게 끝나는 순간
돈도 명예도 한줌의 재로 남는데 -- 우리 인생이 그렇답니다
잘낫다고 까불던 사람도
잘낫다고 으시대던 사람도
이것 저것 모자라 기죽어 살던 사람도
한줌의 재가 되어 더러는 납골당으로 더러는 땅속으로
더러는 바람에 날려집니다우리 인생이 그렇게 끝이 난다고 하는데
살아 생전 몇 십년 한평생이 왜 그리 힘들고 괴로웠던지
친지는 평생 알콜 중독에 세상 괄시를 한몸에 다 받으며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에 뿌려 졌습니다
긴 고생이 끝나 편한 세상으로 갔다라는 위로의 말 한마디"잘가시게 편안한 세상으로 자네는 가네"
떠나는 친지에게 우리들이 할수 있는 말 한마디
인생 삶이 무상이라 했다던데--
그래 그 정답이 무상이란 대답 말고는 다른 말이 없구려
이제 한줌의 재가 인생의 정답이 아닐까 싶네
너도 나도 그 누구도 한 번은 거쳐야 하는 화장장 ---세상 사람들아~! 까불지마라~! 폼재지 마라~!
아무리 발버둥 친다고 해도 죽음의 길은 피할 방법이 없다
살아 생전 좋은일 착한일 사는 삶이 후회 없는 삶일진대
어찌 욕심에 겨워 못된 짓을 하면서 사는가?
화장장 주차장에 차례를 기다리는 영구 차를 보면서
언젠가 나도 저 차에 실려서 이곳에 올텐데--
그 말 한마디가 나도 모르게 ---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요 말문이 막힙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새마음으루] 병원 관계자와 통화했습니다
오전에 오정필 환자가 입원해 있는 안양시 호계동 소재 하늘빛재활병원의 기획실장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기획실장님은 인품이 훌륭하시고 냉철하며 공과 사가 분명하셨으며 아주 후덕하신 분이라 여겨졌습니다.
이런 분이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는 병원에 오정필 환자가 입원하기를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병원 근무자는 일일 삼교대라 새마음으루님이 왔다 가셨는데 공교롭게도 못보았을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병원 근무자가 못보았다고 해서 안온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오정필 환자의 기저귀와 비품이 늘 갖추어져 있었답니다. 그러던 것이 요 근래 병원비와 간병비 독촉이 시작되연서 발길이 끊기었답니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도 새마음으루님은 기획실장님과 계속 카톡을 주고 받으며 연락을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병원에서 병원비와 간병비를 독촉할 때마다 시간을 더 달라 어떡하든 알아보고 해결해 드리겠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하늘빛재활병원은 엄연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에 마냥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오정필 환자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주민센터 복지 담당에게 오정필 환자와 관련된 모든 의료자료를 넘긴 상태랍니다. 현재는 오정필 가정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2종으로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 더하여 장애인 지정까지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밀린 병원비와 간병비는 약 600만 원이랍니다.
향후 월 재활치료비는 병원비 백만 원 정도 간병비는 원래 일일 팔만 원인데 이곳은 공동 간병체제라 월 60만 원 정도라고 하며 장애지정까지 되면 치료비가 더 내려간답니다.
치료경과 예후에 대하여
뇌질환은 갑자기 좋아졌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기에 지금 단계로서는 언제 퇴원할지 앞으로 몇 년을 더 치료받아야 할지 모르며 퇴원 이후에도 장애가 남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요양원이 아니고 병원이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이 주장하는 것처럼 보호자가 환자를 유기하거나 방치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기획실장님도 새마음으루님 사연을 보셨고 이 사연이 인터넷에 게재된 이후에도 카톡연락을 주고 받았답니다.
기획실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새마음으루님이 인터넷에 올린 사연은 사실이며 새마음으루님이 오정필 환자의 부인이 맞으며 사연에 올려져 있는 계좌도 오정필 환자의 것이 맞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기획실장님은 누구보다 새마음으루님이 이런 고난을 겪는 것에 대해서 무척 안타까워 하셨으며 새마음으루님이 뻔뻔하지 못하고 모질지도 못하고 무척 순수하고 착한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기획실장님은 이왕 사연을 올릴거면 다른 사람처럼 오해 안받게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환자의 진료기록과 현재의 사진까지도 제공해 줄 수 있는데 지금도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어 무척 답답하답니다.
마지막으로 기획실장님은 이 세상에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말씀을 하시어 둘이 기분좋게 웃으며 통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입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어제 신안섬 천일염 죄다 변기에 쏟아 버렸다
온갖 더러운 이물질로 가득하고 노예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이런 더럽고 역겨운 소금을 그동안 생각없이 먹어 온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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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넋 빠진 수꼴들은..
부칸없이는 자립이 불가능하고
간간한 왜구생키는 노무현없인 주댕이 벌리기 힘들지..
어버버질이나 울컥질이 전부이니 원..
저 살이두 참 딱하다....ㅉㅉㅉ<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부정선거를 저지른 사람과 독재자를 지지하는게 민주...
아니 살다 살다 이젠 민주주의가 부정선거를 한 사람들과 독재자를 지지
하는것도 민주주의라네..
민주주의와 반하는 사람들을 부정하고 비판하는게 민주주의이지..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게 민주주의 라고...
독재 지지하고 찬양하는게 민주주의라면 북한에 정은이에게 가서
살아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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