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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년 전 낙원상가 포복절도 에피소드 남자 몸땡이카테고리 없음 2016. 7.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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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20년 전 낙원상가 포복절도 에피소드2위.(감동) 남자 몸땡이3위.(감동) 누구 자식은 돌덩어리고 누구 자식은 금덩어리란 말인...4위.(감동) 용산의별이 천박헝게 뭐냐믄....도두기 이짜나....ㅋ...5위.(감동) 인체에 무해한 사드가 왜 괌에서 영구배치 결론을 못.... 1위. 20년 전 낙원상가 포복절도 에피소드
당시 허리우드 극장 매출이 부진해서
매점 철수건 때문에 극장 매니저와 미팅을 하고
모 패스트푸드 허리우드점 직원 1명이랑 알바1명
나와 셋이서 뒷골목 평양냉면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19살 먹은 알바 아이가 앞서 걷고 있었는데
마주오던 포마드 떡지게 바른 제비 비스무리 생긴 30대 남자와 함께 걷던
하마인지 여자인지 구분 안되는 50은 족히 돼보이는 아줌마와
팔이 서로 부딪혔던 게 발단이었다.
하마가
"아이고 아야~~"엄살을 해대니까
딴엔 남자라고 느끼남이
어리고 약해보이는 꼬맹이에게 사과하라고 으름짱을 놓으니까
알바 아이도 한성격 하는 지라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씨이~"
느끼남 열받으니까
"어쭈구리~요 콩톨만한 수박색히가~!"
뺨을 한대 갈기는데
알바가 웨이빙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니까
허공을 휘젖는 느끼남의 쪽팔리는 파리채~
뚜껑 열린 느끼남이 갑자기 이단옆차기를 한다고 붕~떠오는 걸
알바 아이가 후굴자세 상단막기로 오른발을 뒤로 빼니까
허공을 비껴간 발차기 후
착지를 못하고 왼 팔로 땅을 짚는 거였다.
"아이고~~아야~~!!!"
성악을 배우다 말았는지 이장마이크 잡은 숫퇘지처럼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내가 일단 빠진 팔 맞춰는 줬고
혼자 쌩쇼하는 동안 여자하마가 경찰을 부르는 통에
파출소까지 가서 증언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느끼남과 하마는 우리 일행 셋이 자기들을 폭행했다고 우겼었다.)
50키로쯤 나가는 19살 알바와 느끼남의 얘기를
아까 누가 각색해서 쓴 게 아닌가 잠시 오해했지만
팔괘장만 30여년 수련해온 라선생이 그런 뻥은 칠리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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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남자 몸땡이
난 남자몸에 진짜 관심 없다
근육 그거 울퉁불퉁 있으면 뭐 하냐?
난 울퉁불퉁한 근육보면 근육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울 남편 몸무게 80
헬스안한 몸이라도
한 덩치한다
남자가 한덩치 하면되지
근육 그거 있어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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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누구 자식은 돌덩어리고 누구 자식은 금덩어리란 말인...
천안함과 세월호.
생명은 누구나 고귀한 것이다.
누구 자식은 죽어서 개값을 받고 누구 자식은 거액을 받는가 말이다.
국토방위하다가 죽으면 개값이고 놀러가다 죽으면 금값이더냐?
어이가 없다
너무도 불공평하단 말이다.
가슴찢어지는 부모 심정은 똑같은데.
묵묵히 슬픔을 참아내는 천안함 부모들에게도 10억씩 당장 드려라!!
이 거 뭔가 크게 잘못 굴러가는 세상이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용산의별이 천박헝게 뭐냐믄....도두기 이짜나....ㅋ...
정신 지대로 인는 사람들이야
도두기 꼬락서는 창녀 정도로 보는디
쩔뚜기,
저 녀석도
도두길 도른 여자로 보드라고....
도두기가
쩔뚜기를 남자로 보고 졸아 만나자 혀는디 단칼에 거절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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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인체에 무해한 사드가 왜 괌에서 영구배치 결론을 못...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설치되고 돼지 두마리 밖에 안사는 곳에 설치된
괌 사드 영구배치 계획이 2015년 9월이였는데...
환경평가와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직도 영구배치 계획 결정을 못내리고 있을까?
비거주 지역이고 사드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영구배치
못할 이유가 없잖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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