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bn24는 주뎅이가 두개냐? 부정부패하지 않은았는데 마녀사냥을 하는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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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감동) bn24는 주뎅이가 두개냐?

2위.(감동) 부정부패하지 않은았는데 마녀사냥을 하는 새누리당...

3위.(감동) 정리가 잘됬네 ... 연결고리

4위.(감동) 얼마나 좋아하는지-당신에게

5위.(고민) 명주아지매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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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bn24는 주뎅이가 두개냐?

저번에 다시는 남부기 안괴롭힌다고 댓글 달아놓고

슬슬 자꾸 괴롭히면 쓰겄냐.

보잘 것없는 기술 좀 있다고 

뻐기지말고 남부기에게 사과해라.

적어도 온에서 만큼은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어야 하느니라.

오늘도 반성해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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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부정부패하지 않은았는데 마녀사냥을 하는 새누리당...

한 조간신문의 보도내용을 인용하며 "새누리당 국회의원 129명 중 조사응답자가 107명이었고, 그중에 50명이 우병우 수석 사퇴, 그리고 현직 유지는 13명 뿐이었다"며 "이것은 사실상 100여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우병우 수석을 사퇴시켜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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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들도 아니고 새누리당이 마녀사냥을 100여명이나 하고 있단 말인가??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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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정리가 잘됬네 ... 연결고리

출처 :이종격투기

(정운호)

형이 어제 말야 ㅎㅎ..

응 . 도박했지. 너 구속

(정운호)

아 시발..

만표형 알지?ㅎㅎ 두둑히 챙겨줄께.

(홍만표)

오토콜

역시 만표형이야.ㅎㅎ

얼마 뒤

형이 말야 어제 해외에 가서 말야 ㅎㅎ..

응 . 도박했지. 너 구속

아 시발...

시발 우리도 걸림..

하.. 

이번엔 걸리면 얄짤 없겠다. 님.

(최유정)

네?

착수금 20억

성공보스 30억

콜?

(헐 이게 웬 개꿀?)

오토콜

피고 정운호씨는 블라블라블라

응 안들려. 정운호 징역 8개월

?????

야 이게 어떻게 된 일? 성공한다며..ㅅㅂ... 20억 내놔

ㄴㄴ ㅈㅅ

 (팔을 잡으며) 뭐래는거야 ㅅㅂ 빨리 내놔

아앜 어딜만져! 어딜 만지냐구!!!!

니가 감히 날?

정운호 너 고소!

헐 수임료가 20억에 성공보수가 30억이래 헐 뭐 이런 사건이 다 있냐???

말이 안되는데? 이거 전관예우 아니냐????

님 이거 진짜?

(어? ㅅㅂ 이게 아닌데..) 

20억은 개뿔. 나혼자 받은게 아니라 변호사들한테 나눠서 나는 6천 800만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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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얼마나 좋아하는지-당신에게

천둥이 쳐요.

바보귀들은 듣겠죠.

"우르르르 쾅," 

아닌 데..."데구르르르르 총 차앙.. 흐음"

메마른 흙의 심장에 귀를 대고 코를 대고

비를 뿌려도 될까?

청진기를 댄 하늘의 심장소리. 콧김소리.

 

모국어의 신비함.

쪽빛이라고 쪽!! 입맞추고 싶은

빛깔을 나타내는 기특함도 있지만

천둥소리. 우르르르 쾅?

의성어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

다 고쳐쓰는 날, 이 생이 끝나면 좋을 텐데.

 

캡슐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 캡슐을 꿀떡 삼켜  풀어져 내 몸속에

알알이 하나하나 모음만 되어 퍼지면

아, 에, 오, 우, 이. 그 예쁜 입모양처럼

나도 아, 에, 오, 우, 이,

남루한 입술로 따라하며 감탄만 하면 좋겠는 데.

아, 에, 오, 우, 이,

자음하나 안 섞인 순모음의 감탄사만 뱉으며

이 갸느린 생의 징검다리를

어떤 것은 건너뛰고 어떤 것은 놓치며

그렇게 지나가고 싶은 데.

 

당신,

당신의 말들과 색채가 부러워요.

원어로 읽을 수 있는 시들과 노래들의 빛깔,

72색 색연필로 그려낼 빛깔들,

72색 빛깔이 합쳐져 

노란색 민들레와 산수유와 애기똥풀과 고들빼기와 개망초를,

나타낼 수 있죠?

애기똥풀의 노란색은 애기똥풀의 외로움만큼

민들레의 노란색은 민들레만큼의 외로움을

여름 끝날의 고들빼기 노란색과 4월의 첫고들빼기의 노란색을

당신은 그렇게 샤사삭사각사각 그릴 수 있죠.

당신은 지상에 뿌려진 모든 외로움의 노란 빛깔을

그려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내 사랑.

 

당신,

시를 읽다가 다시 도감을 읽어요.

매일 시집보다는 도감을 읽으며 웃겠어요.

오늘처럼 천둥치면 도감의 풀들이

작은 스텐드에서 돋아나와요.

그 예쁜 자운영의 한 잎, 연보랏빛이 바람에

꺄르르르 제 잎을 뒤집으면

나는 그만 눈을 꼭 감겠어요.

당신이 만리밖에서 보내준 그 꽃잎들의 빛깔같은

노래를 들으며 마냥 웃겠어요.

고맙고 많이 좋아해요.

 

*당신의 음악이 참 예뻐요. 

  미안해요. 시를 아고라에 올리지 못해서.

  아고라에 올리는 건 버리는 시예요.

  이젠 반대를 처맞고 도저히 올릴 수가 없어요.  

  당신이 내 시를 이해하고 오래 좋아했는 데...

  많이 많이 사랑해요.  많이 미안해요.

 

*참, 말 안해도 알텐데.

 이젠 말이 필요없을 만도 한데,,,

 시인은 천성적으로 수다쟁이기질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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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명주아지매보이소.

아지매가  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못된 생각은   버리시고..

아지매가 하는  것만  다  옳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아지매의  시건방진  말투를  뜯어  고치시고..

 

★아지매보다  나이 한살이라도  어린  사람에게  수준 높은  존댓말은  쓰지  않더라도

경어를   사용해서라도   상대방을   존경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늘.... 누굴   가르치려고   하는  못된  버릇을  버리시고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할 때    명령쪼로  하는  못된  버릇도  버리시고

아지매 나이  쉰살이  넘었으니  나이 값도  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시고..

아지매  말만  다  하려고  하지 말고,  남의 말도    묵묵히  들어줄줄  알아야 하고..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  봐주는  덕목을  갖추어야  하고..

항상...

남들보다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때론...

뒤로   물러날 줄도  아는  지혜로움을  갖추고   사신다면...

내가...

아지매랑   싸울 일도 없고...

아지매가  아골에서   노는 데   부끄럽지  않게   먼저  쓴  내  글을  삭제 해 줄 수  있다오!

 

※

덧붙이는글........

 

명주아지매가  나를   원수로  여기는  것 같으니..

내가...

아골이야기방을       잠시    떠나   준다면..

명주아지매가

마음 놓고       신나게    놀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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