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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더민주 박주민의원에게 고개 숙입니다. 한겨레 그림판에 또한번 울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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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경제) 더민주 박주민의원에게 고개 숙입니다.2위.(경제) 한겨레 그림판에 또한번 울었습니다3위.(경제) ■ ■ 정청래, 김종인에 한방 먹이네요 !!!4위.(경제) 손석희 뉴스룸 파워 죽인다5위.(부동산) 이제 집 사시지 마시고 월세 사세요. 1위. 더민주 박주민의원에게 고개 숙입니다.
세월호 사건 후 거리의 변호사로 알려진 박주민의원이
오늘 국회서 "김관홍 잠수사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게된 점,
함게 힘 모아준 다른 의원들에게도 민주시민으로 고개 숙입니다
우리들은 국가재난 상황서 자신을 돌보지않고 뛰어든 또 한명의 의인을
허망하게 보냈기에 너무 슬프며 극락왕생 하소서,,,
바다밑에서 뒤엉킨 우리들의 아들 딸,동생들 시신을 수습해
바다위로 올려보내며 받았던 참담했던 충격으로 건강과 심리적 후유증에
시달려왔던 김관홍님을 국가는 철저히 외면,방치했던 점,
그분의 증언에 오히려 협박을 했던 권력기관을 그분이 떠나면서 세상에 알려준 것이지요.
어쩌면 박주민님은 세월호 거리의 변호사 당시 개인적인 활동에 제약과 협박이 따라
국회로가서 밝혀야되겠다는 의지가 생성되어 국회로 간 것이고 등원하자말자
"김관홍 잠수사 특별법"을 발의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분이 더민주당이란 이름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단 점,
또 하나의 희망을 틔워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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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한겨레 그림판에 또한번 울었습니다
2년 2개월...
구조작업 종료...
김관홍 잠수사
아이들아, 올라가자. 집으로 가자.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와 수색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의료 지원을 확대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20일 발의된다.
지난 17일 사망한 김관홍 잠수사의 유지(遺志)가 담겨 ‘김관홍 잠수사법‘의 별칭이 붙여졌다.
대표 발의자는 김 잠수사가 4ㆍ13 총선 당시 운전기사를 자원하면서 당선을 도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박 의원이 발의하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이들에 대한 정신치료 등 지원을 현실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법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를 ‘승객및 그들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로 한정해 자원봉사자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진행 중인
2차 피해가 방치된 것을 바로잡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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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 정청래, 김종인에 한방 먹이네요 !!!
김종인 비대위 위원장의 ‘정무적 판단’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해찬 의원(세종시)의
복당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해찬 의원은 당선된 다음날인 지난 4월 14일,
복당 의사와 함께 김 대표에 사과를 촉구한 바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해찬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나한테 묻지 말라”며 "당헌당규에 따르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김상곤 혁신위안’의 하위 20% 컷오프 외에도,지역구 경쟁력이 높았던 정청래·이해찬·전병헌·
이미경·강동원 의원 등을 별다른 이유도 대지 않고
‘정무적 판단’이라는 말로 뭉개면서
마구잡이로 컷오프해 더민주 ‘집토끼’를 비롯한
야권 지지자들의 거센 반발을 자초한 바 있다.
반대로 이같은 결정은 조·중·동 등에게는 극찬을 받아,
결국 조중동류 언론들이 조장하는 프레임에
그대로 말려들었다는 질타를 받았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손석희 뉴스룸 파워 죽인다
야당 말을 개무시 하던 박숭충 놈이
오늘 손석희 뉴스룸이 심층 보도 하니까
6,25 광주 행진 취소 결정
야당은 개무시 해도
손석희 만큼은 무시 못하는구나
꾸네뇽 따까리시키 과잉 충성질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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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이제 집 사시지 마시고 월세 사세요
물론 돈이 지랄같이 넘쳐서 펑펑써도 되는 사람은 당연히 제외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듣는 게 많아서, 아는 게 많아서 월세를
살곤 하죠.
기준은 28에 졸업과 동시에 취업, 그리고 30살에 연애를 해서, 32살에
결혼하는 걸로 기준을 잡아볼께요. 가장 비율이 많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잡기 위해서, 대학 나온 후 학자금을 갚아야 한다고 치고, 취직 후에는
안 먹고, 안 쓰고 돈을 모았다고 봅시다.
우선 신입 사원이고, 우리나라 평균 연봉보다 좀 높게 잡아서 월 300을
기준으로 잡겠어요. 한 해 학자금 대출 평균 800만원 잡고, 4년이면
3200만원입니다. 이자 3% 따져서 3300만원이라고 해보죠. 2년 동안
학자금을 나눠 갚는다고 치면, 2년의 월급 7200만원 중에 학자금 3300
만원 빼고, 3900만원이 남네요. 진짜 아끼고, 안쓰고 하지만 우선 연애를
하면 돈을 쓰게 되므로 2년 동안 저 돈 중에서 1500만원을 저축했다고
치죠.
매달 150만원씩 적금을 부어서 2년을 더 모았습니다. 3600만원 기존에
모았던 것과 합하면 32살까지 열심히 직장다녀서 5100만원을 모읍니다.
차도 안사고, 악바리 같이 살아야 4년 동안 저정도 모읍니다.
결혼을 하려고 보니 보금자리가 필요하죠. 서울에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보니 못해도 3억 5천 이상이 필요합니다. 아, 근데 결혼 상대자쪽에서도
열심히 돈을 모아서 5천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스럽게 2억 5천 대출이면 집을
살 수가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절반씩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로 충분히
아파트를 살 수가 있는 상황이죠.
알아보니까, 1억 2천 대출에 대출이자 4%에 20년 원금이자 균등 상환으로
매달 70만원씩 내면 됩니다. 신랑 신부 각자 70만원씩, 총 140만원을 20년
동안 매달 갚으면 된답니다. 신랑 신부 월급여를 합하니까 약 600여만원,
한달에 140만원씩 갚고, 460만원이 남고, 검소한 둘 생활비로 한달에 100만원
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았죠. 그래서 300만원 저금하고, 60만원은
여유돈으로 따로 저축하고, 대출 140만원씩 갚고, 100만원은 생활비로 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꿈꾸는 나이스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는
순간 모든 금융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임신 육아 때문에 아내가 직장을 그만
두는 순간 신랑 300만원 월급에서 140만원 대출 이자 갚으면, 한 가족 생활비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 가정은 대출을 다 갚을 때까지 절대로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가정이랍니다.
자, 그럼 3억 5천짜리 아파트를 보유했을 때 어떤 세금들을 낼까요?
우선 3억이 넘는 주택에 대해서는 570,000 + 3억원 초과금액의 0.4% 의
주택과세가 생깁니다. 1년에 770,000의 세금이 붙습니다. 한달에 6만원씩
고정 비용이 발생하죠. 직장을 잃지만 않으면, 건강보험의 혜택을 입지만,
직장을 잃어서 지역 건강보험으로 가는 순간, 집이 웬수가 된답니다.
근데, 그 지역에 부동산 시세를 검색하다 보니 보증금 1억에 월 80만원이면
좀 연식이 됐긴 했지만 교통이 편리한 곳에서 월세로 사는 게 가능해집니다.
20년짜리 은행 대출 받을 필요 없이, 당장 가지고 있는 돈으로 다 해결이
됩니다. 더군다나 1달에 80만원이면 가능하고, 시세 추이를 보니까, 월세를
내는 집들이 늘어 점점 월세가 싸지는 느낌이 듭니다.
만일 저 가정이 월세를 선택한다면, 20년동안 매달 적어도 60만원의 차익이
생깁니다. 이자 4%로 20년의 대출을 받았을 때 2억 5천에 대한 이차 총금이
약 9천만원 수준입니다. 나가지도 않아야 할 생돈 9천만원이 나가지 않고,
140만원 대신 80만원을 내면 60만원의 차익이 생깁니다. 20년이면 1억5천
수준입니다. 그러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이론적으로는 약 2억 4천의
돈을 아낄 수 있는 겁니다.
물론 20년 후에 내가 산 아파트가 가격이 엄청 상승했다라고 치면, 당연히
엄청난 손해겠죠? 근데, 지금 20년 후에 아파트 가격이 2억 4천 이상 뛰어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이 과연 있으신가요?
월세로 집을 살면, 직장 옮기기에도 용이하고, 세금도 덜 내고, 돈도 절약하고,
비상 시에 대출빚에 물려서 신세 조지는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지방정부에서 아주 싼 가격에 대출이나 월세로 해 주는 행복주택같은 거에
들어가면 아끼는 돈은 더욱더 커집니다. 그 돈을 저금해서, 재태크로 활용해서
따로 돈을 버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겁니다.
다들 집 한채 가지고 있으니까, 에헴! 나도 아팟트 사야겠다라는 체면식,
보여주기식 행동과 사고방식은 당신을 파멸로 혹은 평생동안 후회할 일만
남길 겁니다.
많은 선진국들에서는 아파트는 월세 내고 사는 임대개념의 주택입니다.
우리나라도 구조적 저성장이나 경기 정체로 인해서, 집값이 더 이상 올라가 수
없고, 야만적인 부동산 정책으로 PIR 15를 능가하는 초버블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였으니 폭락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더 이상 아파트는 돈 주고 사는
집이 아니고, 월세 내고 잠시 사는 곳입니다. 외국으로 치면 콘도의 개념인 것이죠.
젊은 사람들 속지 마시고 월세 살면서 금융 재테크를 하세요.
아파트는 이제 끝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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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 300만원 받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 건, 그 밑에 사람들은 지금 시세에 서울에서
집 사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 했습니다. 월 급여 150, 200 받고서는 집을 산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겠죠. 문제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1998년 IMF 터지고 나서, 대우가 무너지면서 '대마불사' 라는 말도 사라져 버렸죠.
"강남불패","서울불패" ? 두고 볼 일입니다
맨 처음 썼지만, 돈 있으면 사서 편안하게 사시면 됩니다. 단, 큰 돈 대출 받아서 집
사시면 안됩니다. 월세 사시면서, 차근하게 저축을 하시고, 때가 됐을 때, 그러니까,
집값이 크게 떨어져서 저축한 돈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을 때 사시면 됩니다.
생각 있는 신규 수요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면, 집값은 더 빠른 속도로 떨어집니다.
세상을 사는 것은 전쟁이라고들 하죠.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세상 흐름을 끌고 가야 합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는 계층
들이 철저한 계산 아래 현명한 선택을 하면, 여러분들의 집장만 시기는 더욱 빨라
집니다.
지금 경기권 이하 지방 도시에서는 큰 비율로 아파트들 가격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이나 도산의 위기에 쳐해 있습니다. 국가에서
담배세같이 말도 안되는 비율로 세금을 올려 받지 않았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율은 0에 근접하거나 - 입니다. 신규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에게
자리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 20~30대 젊은이들 실업율이
40%에 육박하는 겁니다. 젊은이들이 기성세대보다 능력이 딸려서, 가능성이 없어서,
성실하지 못해서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 자체가
그렇게 망가져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시세로 자신의 아파트 가격을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짜 자신의 아파트 가격은 정말로 팔렸을 때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가에 결정됩니다.
국토부 공시지가에, 인터넷 매물가에.....그렇게 나왔다고 해서, 그게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아니랍니다. 그 아파트를 팔려고 매물을 내놓는 순간, 자신이 어떤 처지에
쳐해 있는 지 순식간에 알아차릴 겁니다...... 시세는 있지만, 아파트 보러다니는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가
쏟아지고, 미분양된 아파트가 잔뜩 남아 있는데, 누가 다른 사람들이 쓰고 간 중고
아파트를 사려고 할까요?
여튼 요지는, 큰 대출 끼고 집 사지 말라는 말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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