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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원순시장 혼자 재개발 용역 제압.간지폭풍. 속보간철수 5.18 기념식장에서도 유족들 항의 !.카테고리 없음 2016. 5.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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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경제) ### 박원순시장 혼자 재개발 용역 제압...간지폭풍.....2위.(경제) 속보>간철수 5.18 기념식장에서도 유족들 항의~~!!...3위.(경제) ★전우용의 일침★ 인터넷 발칵~뒤집혔군요!!!!!!!!!!...4위.(자유토론) 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하여 5위.(경제) 광주 간 문재인·안철수, 같은 인기 다른 모습. 1위. ### 박원순시장 혼자 재개발 용역 제압...간지폭풍.....
1. 배경 _옥바라기 골목이 재개발에 들어갔다.나도 이거 뉴스에서 받는데 그때는 뭐 역사적 가치, 개발이익이런거만 나오고 주민들 의견따위는 나오지도 않음.그래서 모르고 있었다.ㅜ2. 서울시장 약속잡았는데이를 반대하던 주민들과 시민들이 용역과 대치했고주민들은 16일 아침, 출근하던 박원순 시장을 잡아 사정을 이야기했다박 시장은 17일 오후 5시 현장을 방문한다고 약속했다.3. 반전 용역깡패의 기습그런데...17일 새벽 6시용역들은 소화기를 뿌리며크래인을 동원해 강제철거에 나섰다.서울시장을 만나기로한 날 용역은 머리채를 끌고 쳐드렁왔다.4. 그리고이 소식을 들은 박시장은 급하게 현장에 도착해.(담당 국장보다 더 빨리왔다.)용역들을 제압(?)하고 책임자를 찾았다변호사 사무실 사람이란 사람 도망치려고 하자 팔 잡음... 그리고 "당신 누구야? 뭔데 이런일해?"(책임자가 없다 어제까지 멀쩡하던 책임자 양00씨가 갑자가 이프다고 함.)용역들은 시장 말 무시하고,"철수하세요, 철수, 시장말 안들려요!!"쓰벌 길막하고 안가는 용역들...책임자도 없고, 공무원도 없고, 구청직원도 없고시 담당 국장도 차가막히는지 안오는 등상황을 기다리면서. 국장이 오자 지시를 내린다.5. 감동"지금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이 공사는 없다""제가 손해배상 당해도 좋다"* 대충 요약하자면...<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속보>간철수 5.18 기념식장에서도 유족들 항의~~!!...
안 대표는 유족들로부터 "광주를 두 쪽으로 만들었으니 잘하라", "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알기는 하느냐"는 등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ㅋㅋㅋㅋ
불상한 간철수~!!
어제는 물벼락에
기념식장에서도 유족들 항의~~!!
이것이 호남의 민심~!!
호남의 맹주라 거들먹대더니
이제 좋은 호시절은 다 갔다~!!
역시 남도의 봄은 짧구나~!!
이제 광주도 눈치챘네
간철수 실체를~!!
야당도 반쪽내고
호남도 반족내고
간철수 취미는 반쪽내기냐?? ㅋㅋ
호남 이간질해놓고 표받아
개누리와 연정 운운하다
욕들어먹고 지지율 폭락하니
이제 연정은 없다~??
잇는 연정을 없다하면 사라지나??
아마 간철수의 개누리에 대한 연정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걸~~~
광주에서 호남에서 버림받을수록
연정에 대한 유혹은 강해질거다~~!!
이런 간잽이를 호남 대변하라고 뽑아놓은 호남 궁물들
간철수 노는거 보니 행복하냐??ㅋㅋ
간철수한테 뒷통수맞지말고 정신차리고
호남정권 창출하고 싶으면
차라리 김홍걸을 키워라~!!
간철수보다는 김홍걸
디제이의 기상과 정신을 이어받은
김홍걸이 호남의 뉴디제이다~!!
호남에 인물없다 햇더니
김홍걸같은 인재가 있었네
간철수 잡는 김홍걸
역시 호랑이 새끼는 다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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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전우용의 일침★ 인터넷 발칵~뒤집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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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하여
합수 윤한봉 선배. "광주의 마지막 수배자"였던 그가, 시애틀에서 운전해서 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벨링햄이라는 곳의 항구로 망명한 것은 미국 동포사회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처음 합수 형님을 만났을 때 인상은 온화하면서도 강건했습니다. 수수한 흰 한복 차림으로 있으시길 좋아하셨고, 허름한 청바지에 낡은 셔츠 차림일 때도 있었습니다. 늘 뭔가를 줍고 쓸고 하시면서 청소하시는 모습이 가장 눈에 많이 띄였습니다. 형님이 일궈 낸 민족학교에서 미 전역에서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가지는 대회에서, 형님은 날카로운 정세분석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늘 이야기하셨습니다.
형님은 스스로 자기가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 죄의식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살아남은 자가 갖는 죄의식. 그것은 형님을 짓눌렀지만, 형님이 그렇게 지난한 싸움을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기도 했을 겁니다. 그 때를 회상하면 형님은 꼭 한 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윤상원. 때로는 눈을 지긋이 감으며 입술을 깨물기도 했고, 그냥 멍하니 어딘가를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그 이름에 대해 형님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형님이 가장 아꼈던 친구이며 후배가 바로 이 윤상원이었다는 것을 직접 듣고 나서, 저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유래도 듣게 됐습니다.
들불야학을 운영하던 박기순과 광주 도청을 지키다가 사살된 윤상원의 영혼 결혼식. 우리가 요즘 정치권에서 저렇게 그 제창 여부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그 노래엔 이런 사연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 노래에 색깔론을 씌워서,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계속 불리웠던 노래가 제창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박근혜 정부는 교과서 왜곡을 통해 친일의 역사를 감추려 해 왔습니다. 이런 역사왜곡은 당연히 그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지워 없애려는, 특히 박정희의 과거와 그의 시대에 벌어졌던 일들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겠지요. 일제 시대의 부끄러운 역사를 지우기 위해 그들은 3.1 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다는 것을 굳이 부인합니다. 또 박정희 독재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었던 전두환에 맞서 싸운 광주의 민중 항쟁사를 지워버림으로서 투쟁의 역사가 기억되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그 당시 전두환의 군부는 5.17 비상계엄을 통해 김대중을 반란 혐의로 잡아 넣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란의 수괴는 사형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를 반란의 수괴로 몰아붙여 죽일 생각이었던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선 알리바이가 필요했습니다. 군부는 그래서 광주를 자극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김대중의 명령으로 일어난 것"으로 만들려 했었지요. 그러나 최근 미국의 기밀 문서 해제로 밝혀졌지만, 미국은 한국 민중이 들고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김대중 제거를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광주의 비극은 저질러졌습니다. 여기에 그때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게 누구입니까? 전두환이었지요.
그래서, 우리는 남아 있는 산 자로서 그들을 따라갑니다. 우리가 그 노래를 부르는 것은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들이 그 역사를 지워버리려 하는 것, 우리에게 망각을 강요하는 것은 저들의 어두운 역사가 완전히 드러날 경우 저들이 계속해 권력을 누리고 유지할 수 없다는 위기 의식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것 때문에 우리는 더욱 더 가열차게 기억해내야 합니다. 우리에게 밝혀내야 할 진실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불러야 합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시애틀에서...<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광주 간 문재인·안철수, 같은 인기 다른 모습
<현장>여유로운듯 자연스러운 문재인…어색한듯 경직된 안철수등록 : 2016-05-18 00:30전형민 기자(verdant@dailian.co.kr)▲ 제36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시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5.18 민중항쟁 전야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야제에는 5·18 민주항쟁 유가족,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백남기 농민 가족,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인 등이 참석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제36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시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민주대행진을 하고 있다. 그 뒤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등이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여유로운듯 자연스러운 문재인
어색한듯 경직된 안철수
제36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린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는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36년 전 '그날'을 추억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전야제 참석차 광주를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둘 다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를 실감했지만 이에 대처하는 두 사람의 대응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날 전야제는 공식적으로 오후 6시부터 광주공원에서 '민주대행진' 행사로 시작했다. 오후 6시에 정확히 맞춰 행사장에 도착한 문 전 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옆자리에 앉아 행진 전까지 주먹을 휘두르는 일명 '팔뚝질'을 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출정가' 등을 불렀다. 뒷줄엔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를 비롯한 같은 당 당선인들도 함께했다. 4·13 총선에서 광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직전 일정인 백양사 지선스님과의 만남 때문에 30여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문 전 대표와 안 대표의 차이는 행사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문 전 대표와 우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민주 당선자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상기된 표정으로 예의 '팔뚝질'을 하며 자신있게 노래를 따라 불렀다. 하지만 행사 일정 직전 백양사 지선스님과의 만남 일정으로 행사 시작 시각에 30여분 늦은 안 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질 때는 '팔뚝질'을 하며 따라 불렀지만 '광주출정가', '투사의노래' 등은 어색한 듯 따라부르지 않았다.
행진을 시작하면서도 문 전 대표와 안 대표의 차이는 드러났다.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선도차량의 선창에 후창으로 호응하며 3km를 한 시간여 행진했다. 행진 중간마다 선도차량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한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박근혜 정부 타도하자",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문 전 대표는 '규탄한다'는 구호에만 호응했다. 하지만 안 대표와 국민의당 당선인들은 단 한 개의 구호에도 호응하지 않았다. 일부 운동권으로 알려진 국민의당 당선인 몇몇만 예의 '팔뚝질'을 하며 호응했을 뿐이다.▲ 제36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시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전야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시민들과 휴대폰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제36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시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전야제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등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전야제 행사지인 금남로에 도착해서 문 전 대표와 안 대표의 인기는 극에 달했다. 두 사람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은 박수치고 환호했으며 두 사람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특히 안 대표의 경우 금남로 행사장에서 착석하려는 찰나 시민들이 사진 찍고 악수하려 몰려들면서 행사 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혼잡을 빚었다. 한 시민은 안 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에게 깔고 앉으라며 깔개를 내주고, 행사 중간마다 시민들이 안 대표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거나 마실 것, 먹을 것 등을 주는 등 행사 내내 안 대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문 전 대표도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여기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다가오는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시민들은 문 전 대표에게 자연스러게 다가가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문 전 대표도 시민들을 활짝 웃으며 여유롭게 맞이했다.
반면 안 대표는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듯 다소 경직된 표정과 의례적인 인사로 시민들을 응대했다. 특히 안 대표의 주변에는 광주경찰서에서 파견나온 것으로 알려진 인원이 몰려드는 시민을 가로막고 질서유지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안 대표도 행사내내 박수도 거의 치지 않았고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앉아 행사에만 집중했으며 표정 변화도 거의 없었다. 간혹 행사 중간 당직자들이 직접 소개시키는 인사들에게 인사를 할 때를 제외하곤 안 대표의 시선은 행사장에 고정돼 있었다.
한편 안 대표의 다소 경직된 표정과 자세에 대해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광주의 상처를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보듬기 위해 온 자리인 만큼 그 현장에서 웃거나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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