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단독] 안철수, 이재오에 "도와달라"…총선 때도 영입 시도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비박 진영 이재오 의원에게 "대권 도전에 힘이 되어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대표는 지난 총선 때도 이 의원 영입을 시도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재오 의원의 서울 은평구 구산동 집으로 최근 찾아가 비공개 심야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오 의원에 "대선 도전에 힘이 되어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 총선 때도 이 의원 영입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총선 전에도 (안철수 대표가) 이 장관(이재오 의원)을 그쪽으로 모시고 가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이 장관이 거부했잖아요, 그때."
친이계 좌장이었던 이 의원을 끌어들임으로서 보수층으로 지지기반을 넓히려 한 겁니다. 실제로 안 대표는 "새누리당을 탈당한 합리적 보수 인사를 끌어안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공동대표(5월 18일)
"원래 처음 정당을 만들 때부터 저희들은 개혁적인 보수, 그리고 합리적인 진보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이계 인사들이 2012년부터 안 대표의 대선 도전을 지지해 왔다는 얘기는 꾸준히 나왔지만 양 측은 이를 부인해 왔습니다.
이 의원이 실제 안 대표를 도울지는 불확실하지만 양측 간 이런 움직임이 향후 정계개편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출처: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contid=2016052690194#dawinPlaying
=========================================
친이계 이재오가 누군가?
4대강 전도사를 자처하며 이명박 4대강 사기극을 위해 국민을 농락했던 인물이 아니던가!
희대의 사기잡범 이명박의 좌장 노릇을 하며 대한민국을 이지경으로 만든 핵심 역적이 바로 이재오다.
이런 이재오를 영입하기 위해 안철수가 엄청난 공을 드리고 있다고 한다.
이명박 아바타와 이명박 좌장의 만남...
그리고 안철수의 측근 친이계 이태규, 김성수 등...
4대강 사기극을 펼치던 박형준도 영입 일순위로 결정한 안철수...
이명박과 친이계로 인해 대한민국이 얼마나 심하게 망가졌는데 심판은 커녕 재집권을 하겠다며 저들이 설치는 모습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철수를 지지하는 야권 지지층도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시길...
안철수가 이명박 아바타던 아니던 안철수를 통해 이명박과 친이계가 부활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호남 유권자 여러분, 이명박과 친이계에게 재집권을 시키고 싶어서 안철수를 불러 들였나요?
문재인과 더민주당이 그토록 미웠다면 차라리 정의당을 밀어주지 그랬어요.
안철수 지지층은 아니라고 반박할지 모르지만 안철수 지지는 곧 이명박에게는 면죄부 제공이고 친이계에게는 재집권의 기회를 주는 꼴이 되어 버렸다.
이 끔찍한 악몽을 불러들인 호남팔이 정치인이 정말 원망스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