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발칵 "신공항 무산시키고 혐오시설 사드 배치한다고?"
"주민 건강 대규모 피해에다가 땅값 폭락도 우려돼"
대구 <매일신문>은 6일 "250만 명이 사는 대구와 울타리를 맞대고 있어 사실상 대구권이라 할 수 있는 칠곡군에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배치될 것이란 말이 퍼지면서 칠곡은 물론, 대구경북 전체 지역민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의 10년 열망이었던 신공항을 허락하지 않은 정부가 또 다른 혐오시설을 대구경북에 떠안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일>은 이어 "전국 최대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에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소재지인 대구경북은 사드까지 안겨주려는 박근혜정부에 대해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 행태에 대해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노가 번지고 있다"며, 사드 배치가 몰고올 후폭풍을 상세히 전했다.
<매일>은 우선 사드 배치시 가장 우려되는 초강력 전자파와 관련, "사드가 칠곡군에 배치될 경우 칠곡군 대부분 지역은 물론 대구 북부권도 전자파로 인한 악영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571
발칵 뒤집혀
환영할 경사 아닌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나라가 곪아 터져도
"우리가 남이가"로
일관하더니
막바지에 이르니
치고 받는 꼴이
가관이구나
무조건 찍었으니
무조건 받는 건 당연지사.
하해같은 성은을
우러러 받아야지....
큰 둑도
작은 구멍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법
"우리가 남이가."...!
둑이 무너지듯
서서히 벌어지는
악의 고리.
철벽같았던 지지도
등 돌리니
옛말이다.
천문학적 혜택이니
구미로 했으면
더 좋았겠다.
근래 보기드문 신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