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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편, 서영교의 의원직 사퇴를 말하다. 종편과 뉴스채널 저것들카테고리 없음 2016. 7.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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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경제) 종편, 서영교의 의원직 사퇴를 말하다.2위.(경제) 종편과 뉴스채널 저것들~~~~~~~~~~~~~~~~~~3위.(경제) '証拠, … 세월호 범인을 지적하는 증거들 입니다...4위.(경제) 참여정부 문재인 비서실장과 박정부의 비서실장,,,, 5위.(경제) 이정현의 KBS압력 전화, 진짜 문제는 심기경호. 1위. 종편, 서영교의 의원직 사퇴를 말하다.
종편, 서영교의 의원직 사퇴를 말하다.
종편이 난리다.
더 민주의 서영교 중징계와 세비반납 정도로는 안 된다고 한다.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입에 거품을 문다. 종편이 드디어 새누리의 목덜미를 물어뜯기로 한 모양이다. 권력의 향방에 민감한 대한민국 언론의 속성상 레임덕을 느끼고 배를 갈아타려 하는 것이다.
큰소리치던 새누리가 자기들도 친인척 채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서영교를 비난하던 그 입이 부끄럽게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종편이 서영교의 의원직사퇴를 주장 하는 것은 친인척 채용이 드러나는 새누리 의원들도 동반 사퇴하라는 말이다.
드디어 종편이 기레기가 아니라 언론을 할 모양이다.
종편의 말이 맞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원들은 사퇴하는 것이 맞다. 자,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하자. 그래서 친인척 채용을 한 의원들은 사안의 경중을 묻지 말고 모두 사퇴시키자. 1명은 괜찮고 2명은 안 된다는 식의 꼼수는 부리지 마라. 구차하게.
사퇴의원의 수가 10%가 되던 30%가 되던 그들이 사퇴 한다고 해서 국회가 돌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잘 돌아 갈 수도 있다.
설마 야당에게는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면서 그 보다 더 엄격해야 할 여당의 도덕성에 대해서 종편에 출연한 정치평론가의 말처럼 새누리는 원래 도덕성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해괴한 논리나 친인척 채용인원이 적다는 궤변으로 새누리에게 면죄부를 주려 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람을 한 대 때리는 거나 열대 때리는 거나 다 폭행이다.
논란을 감수하면서 까지 유승민을 비롯한 무소속들을 복당 시켜서 이제 겨우 1당의 지위를 복구한 새누리당이 이번 종편 발 정풍운동에 의해서 다시 1당의 지위를 내려놓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서영교 논란이 있은 후 보좌진 20여명이 면직 처리되었다고 한다. 저 20명만일까? 전수조사가 필요한 이유이다. 아직 간 큰 의원님들은 눈치들을 보고 있을 거니까 말이다.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제한하는 법률안이 그동안 여러 번 발의됐지만 이 법안들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상정만 됐을 뿐 단 한 차례도 논의되지 못한 채 자동폐기 됐었다. 여야가 서로 싸우다가도 자기들 이익이 달린 문제에 대해서는 이신전심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번 종편의 친인척 채용에 대한 부단한 비판은 이제 제대로 된 언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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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종편과 뉴스채널 저것들~~~~~~~~~~~~~~~~~~
연예인 화장실 거시기 사건과~
롯데 거시기 사건을~~
몇날며칠 뽕이 빠지고 질리도록 방송하고~
북한 정은이 신변잡기 이야기를 믿던가 말던가~
상관없이 허구한날 떠들어 대면서~~
오늘은 정은이 체중을 다루더라~
어버이연합,전경련 게이트는 지구촌 밖의 일처럼 거들떠 보지도 않는걸 보면서~~
이정현의 케비에쒸 뉴스보도 압력이.
어쩌다 일어난일이 아닐것 이라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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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証拠, … 세월호 범인을 지적하는 증거들 입니다...
"범인은 너다 이녀나"<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참여정부 문재인 비서실장과 박정부의 비서실장,,,,
이정현의 KBS보도 외압사건으로 박그네를 극구 변호하고나선
이원종비서실장의 나이가 현재 만 75세.
앞서 비서실장였던 허태열,김기춘,이병기가 비서실장으로
임명될 때의 나이를 보고
"의자에 죽치고앉아 지시사항만 내리는 자리가 아닐텐데 노인으로 뭐가 돌아가겠나,,,"
회의적시선으로 봤던 이유는
참여정부 때 문재인 비서실장의 격무로인한 생이빨이 10개나 흔들려
임플란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을 기억하고있었기 때문이다.
특전사 출신,등산,스쿠버다이빙 등등 만능 스포츠맨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체력를 지녔고
오십초반에 임명된 비서실장 자리가 얼마나 호된 자리였으면
이빨이 나가고 건강이 악화되어 청와대를 떠났겠나?(탄핵정국에 다시 돌아왔지만,,)
대통령의 명에 따라 문재인은 문제가 있는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
예를들어 쌍용자동차 시위 현장,
천성산터널 반대 지율비구니의 단식농성장,
((천성산 도룡뇽이 사라진다고 단식했지만 터널 완공 후 역학조사 결과 도룡뇽 숫자는
더 늘어났고,지율은 묭박의 4대강엔 모르쇠, 수경스님이 4대강 반대 분신자살,))
참여정부는 이명박그네처럼 대화를 끊어버리고 공권력만 투입하는 진압일변도가 아닌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그 모든 것을 오로지 대화로 풀려고했던 것이고
사람을 설득해야하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곳으로 문재인은 사리지않고 갔고
이게 격무 중 격무가 아니면 무엇인가?
박그네 비서실장 출신 중 누가 그 고령에 문재인처럼 현장방문으로 설득을 하는 등
몸 사라지 않은 자 누가 있었나? 안락한 의자에 파묻혀 지시사항만 내리고 있겠지,,,
박그네옆에는 사람이 없단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고령의 비서실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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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이정현의 KBS압력 전화, 진짜 문제는 심기경호
이정현의 KBS압력 전화, 진짜 문제는 심기경호
2016. 7. 1
재작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의 KBS에 대한 압력성 전화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과 언론은 이정현이 언론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보고 이를 공격하고 있고, 오늘 운영위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이원종은 홍보수석의 업무였다고 감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이정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현과 KBS 사이의 녹취록을 읽어본 필자는 진짜 문제는 언론에 대한 압력보다 대통령에 대한 심기 경호가 문제라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었고, 결국 대통령 측근들의 과도한 심기 경호가 지금과 같은 국정의 혼란과 실패를 가져왔음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독재정권 시절이야 보도 통제가 가능했지만, 민주화 이후 어느 정권이든 청와대 홍보수석이나 언론을 담당하는 문화부 장관의 언론 개입시도와 마찰은 늘 있어왔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경우도 김대중 정권 시절 중앙일보 회장 사무실을 만취상태로 기습 방문하였다가 여론의 뭇매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정권 또한 청와대 홍보수석이나 언론 비서관이 청와대와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사를 빼달라는 요청은 많았습니다. 다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처럼 노골적으로 KBS나 MBC의 인사문제까지 개입하지 않았으며, 언론을 통제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 어느 정권에서나 청와대 홍보수석 또는 여야를 막론하고 기사를 빼달라는 요구는 늘 있어왔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백번 양보하여 세월호 참사 당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정부와 청와대 입장에서 해경에 대한 비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던 것은 그나마 이해할 수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심각한 것은 이정현 홍보수석이 대통령의 심기를 고려하여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정현은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오늘 봤네"라는 말까지 동원하면서, 다른 아이템으로 대체하든지 녹음을 다시 해달라고 요구하자, 결국 김시곤 국장의 입에서 "제가 하여간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볼게요"란 말을 얻어냈습니다.
이것은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만을 고려한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사안과 현황에 대하여 청와대 참모들이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고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미 박근혜 정권 초기 진영 복지부 장관의 사퇴에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그리고 각료간 심간한 소통의 부재가 문제로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에서도 대통령은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못한 채 대통령의 심기가 불편하지 않도록 정보를 각색하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대한민국 최초로 과반이 넘는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탄생한 박근혜 정권이 지금과 같은 경제 실패를 비롯한 각종 국정의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는 대통령 측근들의 심기 경호가 만들고 있는 정보 각색과 이에 따른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물론 대통령에 대한 이런 심기경호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나 보고는 아예 외면하려는 대통령의 개인적 특성이 만든 것이기도 합니다.
2003년 차떼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후폭풍 그리고 2012년 이명박 정권 실패에 따른 총선 참패의 위기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위기를 극복하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던 비결은, 당시 상대의 헛발질에 따른 반사이익도 있었지만 대통령 자신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두지휘를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권력을 장악한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 보여주었던 소통이 아니라, 오히려 소통을 거부한 채 혼자 스스로 고립의 길을 걸었고, 이를 지적하지 못하는 측근들이 충신이 아닌 간신의 역할만 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대통령의 현실과 다른 상황 파악이나 외계어 구사는 대통령 스스로 뿐만 아니라, KBS보도 압력에서 드러난 것처럼 새누리당 친박과 청와대 참모들이 쓴소리를 하는 충신이 아닌 달콤한 소리만 하는 간신이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대통령이 성공하기 바랍니다. 대통령이 실패를 한다면 가장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국민이며, 그중에서도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청와대를 개편하고 모든 분야가 아닌 대통령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국정은 다른 사람에게 권력을 나누어 주어야만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박정희의 성공은 장기영이나 남덕우를 전폭적으로 신뢰하면서 그들에게 경제를 일임하면서 대통령은 이들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힘만 해주었기 때문이며, 또한 전두환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80년대 최고의 호황 경제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자신은 뒤로 물러나 경제 전문가 김재익에게 경제 대통령이라는 자격과 권한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에게 쓴 소리는 하지 못한 채 오히려 정보를 각색하고 왜곡한 사람은 결국 대통령을 망칠 것입니다.
약수거사
(若水居士의 世上談論 http://blog.daum.net/geosa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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