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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검 칭찬 한번하고 갑니다. 이게 대통하겠다고 나온 사람 맞아??카테고리 없음 2017. 1. 17. 22:02■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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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경제) 특검 칭찬 한번하고 갑니다. 2위.(경제) 이게 대통하겠다고 나온 사람 맞아????3위.(부동산) 미국산 달걀 판매 시작4위.(경제) ◆◆(속보) 朴특검 <이재명 제안> 전격 수용!!...5위.(경제) 특검의 長考- 이 재 용 구속영장 신청을 환영한다. 1위. 특검 칭찬 한번하고 갑니다.
검사선서
나는 이 순간 국가와 국민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의 직에 나섭니다.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나의 명예를 걸고 굳게 다짐합니다.
"국가경제 중요하지만 정의가 우선"
그동안 대한민국에 사법정의란 것이
존재했었다면
이명박 같은 잡놈이 대통령이 되었을리도
없었고, 당연히 박근혜도 없었을 것이다.
이번 특검을 보면서 사법정의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특검...청산의 신호탄이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격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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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이게 대통하겠다고 나온 사람 맞아????
반기문 사무총장 강연장서 '한일 합의 반대' 기습 시위
영국 런던 강연장에서 영국 남성 '위안부에게 정의를' 피켓 시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0636
유엔 반기문 총장의 강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위안부' 정의를 지지하는 영국 그룹이 강연장 입구와 강연장 내에서 깜짝 시위를 준비한 것이다. 이 시위는 "굴욕적인 12.28 한일 협상을 '올바른 용단'이며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반 사무총장이 발언했던 것에 대한 항의로 보인다.
"'위안부'에게 정의를", "한일합의 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인 사람은 영국인 앤디씨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6일과 27일에도 런던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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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미국산 달걀 판매 시작
미국산 달걀이 판매에 들어갔군요.
1개에 130원이라네요. 한국산 달걀은 1개에 300원인데.
비행기로 실어와도 겁나게 싸군요. 한국산 달걀은
AI 발병 전에 비행기 안타도 193원인데.
저번 글에도 썼는데, 달걀 1개에 300원까지 올라간 것은
중간상인들의 농간이죠. 이제 미국산 달걀 수입에 물꼬가
트였으니, AI를 발판삼아 돈 좀 벌어보려던 중간상인들의
모가지를 스스로 조이게 되었군요.
미국산 달걀만 들어올까요? 중국산 달걀도 들어오겠죠.
미국보다 가까운 필리핀 달걀은 또 얼마나 싼데요.
그랬더니 뉴스 하나가 올라옵니다.
"산란계의 복지에 대하여"
미국 산란계도 a4용지 1장 분량의 공간에서 알을
낳는다느니하고서, 미국산 달걀 별로 좋지 않다고
홍보를 하는 것 같은데.
살면서 한국에서 닭장이 아닌 곳에 닭을 키우는 것은
몇몇 가정들이 닭 키워서 달걀도 먹고 고기도 먹으려는
곳 아니면 본 적이 없죠.
똑같이 닭장에 키워놓고서는 미국달걀이 좋으니 나쁘니.
그러니까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겁니다. 미국산은 그래도,
항생제 처방 기준이나, 투여 용량 기준이라도 있고,
이걸 지키려고 하지, 한국에서는 아무런 기준이 없어서,
키우는 사람 마음대로, 호르몬 , 항생제 투여하죠.
흐로몬, 항생제가 미국산보다 더 떡칠이면 떡칠인게
한국산 달걀이죠. 한우도 마찬가지고, 한국산 돼지도 마찬
가집니다. 돈 벌려고, 더 키울려고, 더 많이 낳게 하려고,
호르몬, 항생제 떡칠, 떡칠, 떡칠...
이제 한국산 달걀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할 겁니다.
중간상인들이 이제 뭘 어쩌겠어요? 재고물량 떨어내면서
미국산 달걀에 가격 맞추어야죠. 적당히 상도덕 지키면서
장사합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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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속보) 朴특검 <이재명 제안> 전격 수용!!...
"재벌개혁.. 삼성부터 손봐야 한다"
- 이 재 명 -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뇌물죄 / 제3자 뇌물죄 / 횡령죄 / 위증죄
이재용 횡령액 430억.. '특가법'으로 무기징역까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삼성 부회장 최지성 (미래전략실 실장)
삼성 장충기 사장 (미래전략실 사장)
이들도 사법처리
朴영수 특검
<이재명 제안> 전격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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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특검의 長考- 이 재 용 구속영장 신청을 환영한다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430억원대 뇌물·횡령·위증
입력 2017.01.16 14:20 수정
법원 영장심사 18일..최지성·장충기·박상진은 불구속 수사
朴대통령 수사 본격화..뇌물수수 피의자 입건 '초읽기'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방침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가성 금전 지원을 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뇌물공여 액수는 430억원으로 산정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선상에 오른 재벌 총수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구속 여부는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사흘의 장고 끝에 마침내 특검이 삼성그룹 이 재 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내 총 생산의 20%에 가까운 연매출 300조의 초 글로벌 기업, 그 그룹 경영자의 구속을 결정함에 따르는 여론의 향배, 일시적인 혼선과 여파를 걱정하지 않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만인 앞에 평등한 법으로 자라잡기 위해 그들이 내린 혁명에 가까운 결정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다수의 시민이 愚衆이 아닌 集團知性으로 바뀌어져 가는 정보혁명의 시대에 있어 한 사람의 퍼스낼러티가 창조적 성과를 거양할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생각들이 모여 이루는 결정이 한편으론 더 가치로울 수도 있다. ( 더구나 우리 같은 토양에서 1인의 창조적 발전이란 극히 어려운 일임에랴......)
법이라는 최소의 도덕도 지키지 못할 깜냥이면 부패한 기업인이 되고, 그런 기업인이 축적한 부는 국민의 것이 아닌, 일 개인과 최상위 기득권층의 도덕적 방기를 낳는 흉기에 다름 아닌 것이 되며 불평등한 사회를 더욱 고착화시켜 새로운 계급 사회를 만들고 만다.
하물며 그는 태어나면서 금수저를 물고 나온 재벌 3세, 그리고 불법적인 방법을 통한 경영권의 승계를 위해 국민들이 푼푼이 모은 노후 자금을 자신의 집권에 오용하고자 뇌물로 권력 최상부에 다가 섰고, 그러한 행위에 대해 일말의 반성도 없는 사람이다.
누구나에게 주어지는 기회의 균등, 동일한 출발 선상에서의 경쟁이라면, 누구든 그것에 수긍하겠지만, 출발부터 다른 천민자본주의, 가진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승자 독식의 신자유주의 하의 편법과 반칙이 이번을 계기로 [대마불사]라는 공식을 깨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에 드리운 짙은 그림자, 암운 운운하며 그의 면책과 불구속기소를 외칠 것이고, 그들에 속해있는 온갖 인맥과 돈과 뒷거래로 구속이 성사되는 일을 한사코 막으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숱한 걱정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힘들게 한 특검의 조치가, 맘에 들지 않는 어느 기업을 손보는 일이 아닌 [문화의 변혁]이 되고, [의식의 전환]을 위한 쓴 약이 되어 우리 경제의 허약하고 편중된 기틀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관행처럼 이어져 온 정재계의 밀월과 부정한 거래, 부패한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금권, 그 속에 벌어지는 극단적인 불균형의 간극이 조금씩 메워지는 계기를 삼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결정과 집행을 기꺼워할 것이다.
비록 일시의 파이는 작아질지 모르지만, 작은 것들을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고루 나눌 수 있다면,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 아닌, 다수를 위한 소수의 양보가 될 것이기에, 어렵고 힘든 고심 끝에 내린 특검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이다.
-우리 모두 계몽의 대상이 아닌,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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