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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새마음으루님 돈 보냈습니다 ** 당신은 사람인가요.?카테고리 없음 2016. 6.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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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고민) 새마음으루님 돈 보냈습니다 **
2위.(감동) 당신은 사람인가요..?
3위.(감동) 노브라로 출근 했어요
4위.(수다) 키스데이에 모쏠을 탈출할 101가지 방법
5위.(감동) 주둥아리 전사!!. 1위. 새마음으루님 돈 보냈습니다 **
고민방 글이라 님의 글을 오늘 낮에 봣네요 ^^
기부 얘기가 한동안 나돌동안 난 몰랐습니다
어린 애기 두명이 있는 생활이라 그기에서 내 가슴이 많이 아팟습니다
얼마되지 않은 돈이지만 바위같은 희망을 실어 보내 드리니 꼭 굳굳히
일으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기부금이나 후원금은 사실 공개상에서 이렇게 밝혀가며 보내는 일은
처음 이며 또 이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어서 하는수없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도 다섯살 나이에 사찰에 맞겨져 자라며 인생 역경을 겪으면서 자란
옛 생활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사연이 있는 사람에겐 눈길이 간
답니다
이런 공개상은 보낸 사람이나 안보낸 사람이나 할것없이 원래 웬갖 말들이
무분별하게 많은 곳이라서 나도 욕 얻어 먹을 감수를 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단 몇푼에 이렇게 자랑질하는 성격은 전혀 아님을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 중에서도 또 성의를 보여줄 사람이 있지않겠나 하는 믿음
을 조금 가진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보낸 금액은 얼마되지 않으나 담달부턴 금액을 오늘보다 몇배 더 올려서 꼭
매달 정기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내년 이맘때까지 1년만 개인 후원자가 되어 드릴것을 약속 합니다
오늘 저녁 대구은행에서 님이 밝혀놓으신 국민은행으로 최 ㅂ ㅎ 라는 이름
으로 6시반쯤 입금 되었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여러명에게 매달 보내는 후원금이 좀 있으나 한번도 지금껏
일반인에겐 밝힌적 없지만 오늘은 꼭 밝히고 싶은것은 어쩔수없는 상황이기에
님도 한분 더 추가를 시켜놓았으니 그렇게만 아시고 1년동안 제 성의를 받아만
주시면 됩니다
또한 차후 지금 이시간 이후부터 개인적인 연락이나 접촉은 하지않을것을 약속
드리며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희망 만큼은 버리지 마시기를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현재 제가 다니고있는 교회와 타 중대형 교회 홈피로 들어가 님의 원글을 함께
실어 후원자들을 더 모을수 있도록 해보겠으니 동의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런 글이나 표현도 차후 두번 다시 거론치 않을것이며 제가할수 있는 역량을
다해 사회단체와 교회들을 통하여 도움이 더 확산 될수있도록은 해드리고 싶으
니 먼저 님의 동의를 얻어야만 맘 편히 제가 님의 원글을 옮겨 다닐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믿음과 희망이 없으면 세상의 최고 갑부라도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자살도 하는 현실 입니다
아이들 둘을 데리고 중환자로 계신 남편분까지 돌보느라 어려움과 고충이 많으
리라 압니다 심장이 뛰고 있는한 인간은 희망이 있다고 했으니 용기 충전하시며
어려울때마다 더 강심장이 되시어 세상과 자신을 무난히 이겨 나가시는 분이 되시
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엄마의 희망이며 빛입니다
님에게도 빛나는 밝은 미래가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오늘 보낸 돈은 제 조카가 여러곳에 동시에 보내다보니 잠시 혼란이 왓던 모양인지
금액이 얼마되지 않을것이나 다음달부턴 제가 정해놓은 정상 금액으로 보내 드리겠
니다)
또한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아이들과 님의 강건함을 기원 드립니다
* 최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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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당신은 사람인가요..?
지금껏 2-3천여개의 글을 적으며
내글에 달려지는 댓글들에 답댓글을 별로 달지 않았다..
사실 처음엔 답댓글을 달곤 했었는데
주로 남의 글에 기생하여 답글 형식으로 글을 적다보니
많은 부분 원글자를 비판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기에..
가뜩이나 원글자의 심기를 건드리는 글에다가
그 글과 연관없는 댓글들에 희희낙낙..댓글을 단다는 것은
원글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였다..
아고라는 누구나 의견을 계진할수 있는 열린 창이다..
누군가의 의견에 동조 할수도 있고
또..누군가의 의견에 반대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계재한 글이 누군가를 향한 날선 글이란 것을
누구나 알수 있는 그런 글을 썼다면..
최소한..
그런 글에서만큼은
희희낙락..글이 향하는 상대방을 안주거리 삼아서는 안될것으로 보인다..
내배에서 나온 자식도 내맘 같지 않거늘..
하물며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생각과 가치관이 틀리다 하여
마치 시정잡배들이나 할 범직한 유치한 짓을 하는가..
내 얼굴에 침뱉기다..
내 인격은 종지보다 작다고 스스로 떠벌리고 다니는 격이다..
열린창..
아고라..
누군가의 의견이 옳지 않다면..
그것을 그냥 흘려 보내기엔 내 양심이 도저히 용납하지 못한다면..
싸워라..
글로써 치열하게 싸워라..
하지만 최소한의 인간성은 상실하지 말자..
그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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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노브라로 출근 했어요
저에요
노브라로 출근을 해 보았습니다
검은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시원시원~ 이러고 삼실을 돌아 다니니 몇몇 유부남들이 슬슬 눈치를 채기 시작했네요
다른 부위도 아니고 가슴 부위를 꽉 조이던 브래지어가 없으니 체감온도가 3~4도는 떨어진듯한 기분
실리콘패드라고 한때 유행했던 말랑말랑 바람떡같이 생긴거 이거 하나씩 있는 여자분들 다들 계실텐데 사용들 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술자리에 착용하고 나간적 있는데 술집 화장실에서 떼어내 가방속에 집어 던짐
담날 발견했더니 가방안의 담배부스러기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물 세척 해줬어요 아직도 속옷서랍에 있는데 버려야겠어요
도시락반찬은 상추겉절이.감자채볶음.오이 4조각.고등어구이 가져와서 혼자 잘 먹었어요
상추겉절이 저거는 집에서 싸올땐 한줌이였는데 점심때 까보니깐 한젓가락도 안되게 푹 늘어져서
다음부턴 소스는 따로 만들어 가져와서 먹기전 뿌려 먹어야겠어요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위해 싸온 고등어구이는 탕비실에서 데울까 하다가 냄새가 안 빠질거 같아 차게 그냥 먹었어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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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키스데이에 모쏠을 탈출할 101가지 방법
민정경찰님,오동춘님 필독하세요~
오늘 6월 14일은 키스데이라는데
님들을 비롯한
키스를 못하고 부러움에 몸부림치는 모쏠 남성들에게
솔로 탈출비법을 공개합니다.
100가지 방법은 이미 실패를 했으니
민갱이님을 포함한 모쏠들에게
나머지 결정적인 101번째 팁을 드립미다.
오늘 오후에는 반차 휴가를 내고
조용히 애견센터로 가서 자신과 가장 닮지 않은
잘 웃는 귀여운 강쥐를 입양합니다.
솔로 기간이 길수록 얼굴 표정이 굳어 있거든요.
초저녁에 산책길로 나서서
강쥐에게 분홍색 조끼를 입힌 다음
레이다망에 포착된 여성 주위를 얼쩡거리게 만듭니다.
당연히 젊은 여성은 호기심이 생겨
한번 안아보고 싶겠져~~
그러나 지금 이 단계에서 모쏠남자가 급하게 면상을 드러내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그녀가 이쁜 강쥐를 안고서
강쥐 이마에 뽀뽀를 하며
"저기요~ 이 귀여운 강쥐 쥔이 누구세요?'
하고 세번 이상 물을 때까지는 쌩까야 합니다.
잠깐이지만~
충분히 그녀가 강쥐와 정이 든 다음에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가서 애프터를 신청하는데
면상 우선인 세상에서
일반인 남자들이 하는 것처럼 "우리 차 한잔?"으로는 힘듭니다.
뭔가 획기적인 멘트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우리집에 가서 라면 드실래요?"가 좋으나
이미 그 방법은 식상해서
실패한 100가지 속에 들어 있으니
그녀가 강쥐와 충분한 교감을 나눈것을 확인한 후
"우리집에 가서 강쥐가 라면 끓이는 묘기를 보실래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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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주둥아리 전사!!
남북이,,
" 땡땡땡 넌 단돈 10원이라도 송금했나? 안했냐? 이 씁새끼야.."
라고?
ㅎㅎ
30만원 송금했다!!
이~
쓰읍~색꺄!!!!!!!<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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