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윗층 집에서 떡 이 들어 왔습니다 당신 부모가 당신 자식이 80년 5월 18일이,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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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고민) 윗층 집에서 떡 이 들어 왔습니다

2위.(감동) 당신 부모가 당신 자식이 80년 5월 18일이, 광주가...

3위.(감동) 임을 위한 행진곡 -어느 결혼식-

4위.(감동) 소녀의 일기짱아,,,,,,,,,,,,

5위.(감동) 오늘이 무슨 날인가 하니 전두환 쿠데타한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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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윗층 집에서 떡 이 들어 왔습니다

지금 지철타고 일하러가는 중입니다.
딱히 기분이 매우 좋다기 보다는 무언가 평소에
느껴보지못한 야릇하고 흐뭇한 머 그렁게 있네요

윗층 집에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중년 가정이
3 개월 전인가 이사를가고 새로 이사온 후부터 ㅡ
상당한 스트레스 를 받았 습니다.
젊은 노인 가정인데 네살된 손녀 아이를 돌봐준다는데

이 아이가 밤 낯 구분없이 뛰고 ㅡ 달리고 하는지
제게는 굉장히 신경쓰였고 ㅡ 안절부절 그래서
어떤때는 윗층으로 항의방문 할려고하면 ㅡ우리집
마나님이 말렸죠.
아이들 키우는집 그정도는 다 그런다며 좀 참아라
우리 손자들도 키우면서 뛰지 않았냐 !

그래서 참고 참고 ㅋ ㅋ
그렁저렁 참고사는데 ㅡ 그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기분안좋은 날 진짜 썽질 솟구칠만큼 ㅡ
그래 이웃이니까 내가 내가 참자 아다물고 버티는
중입니다
근데 어제그제
밭에서 일하고 좀 늦게 돌아왔더니 밥 대신 떡을
내놓는데 ㅡㅡ 갑자기 왠 떡이야 ?
내가 떡을 참 좋아합니다 평소엔 쑥떡을해놓고
심심허면 꺼내먹는데 ㅡ
오늘 떡은 그게 아니요 ㅡ
아하 ㅡ 마나님이 밭일 힘들다고 떡 했구나 ㅡ
역시 마누라가 젤이다 !
헌데
아녜요
윗집에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떡을 보내왔어요
ㅎ ㅎ ㅎ 머이 고마워 ?

윗집 할매가 손녀가 어찌나 뛰는지 아랫집 미안해서
못뛰라 해도 말려도 안된다고 ㅡ
손녀땜에 애 많이 태웠다면서 미안했다고

그런데도 아랫집에서 한마디 항의도 없으니 ㅡ
고맙다면서 떡을 했답니다.
일부러 우리 줄려고 ㅡ ㅡ
허 허 뭐 그렁걸 가지고 떡 까지 하다니 되려 미안하며
쑥스럽고 그러데요 ㅡ

근데 사람의 심뽀가 이상 야릇합니다
이게 떡을 먹고난후 부터는 윗층에세 뛰어도 ?
그냥 목탁소리 정도의 그런느낌 뿐입니다.
내가
왜이리 간사스럽고 ㅡ 벤뎅이 속이였는지
내 자신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그 떡 속에 기분좋게하는 마약이 들었을까요 ?

ㅎㅎㅎ 인간의 마음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여러분 혹시 언짠은 일 있으면
떡 을 두어개 먹어보세요
혹시 압니까
기분이 나처럼 좋아질지 ㅡ ㅡ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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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당신 부모가 당신 자식이 80년 5월 18일이, 광주가...

 

 

 

 

 

 

 

 

 

 

 

 

 

 

 

 

 

 서울이나 대구나 인천이나 부산이나

 에서 그런 일이 났다고 생각해봐라.

 도시 전체를 군바리들이 포위하고

 공수부대 애들이, 우리 군인이

 

 내 부모에게 내 자식에게

 무차별적으로 칼질 하고 총질 했다는 것을

 

 어디서 그 군사독재도당 옹호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냐!

 군사독재자 아류가 또 다시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국가 전체를 비상계엄령 내릴 수단으로 삼아, 한 도시를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가두고 살인과 폭력을 저질렀다.

 

 이에 광주시민은 군사독재도당 폭압에 민주시민으로서 항거하였다. 광주시민들이 가졌던 민주주의적 질서, 불의에 대해서 대처하였던 그 민주시민의식이 지금 이 땅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데 가장 큰 동력이 된 것이다.

 

 부정은 정의로 맞서야 한다는 너무나 마땅히 올바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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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임을 위한 행진곡 -어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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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소녀의 일기짱아,,,,,,,,,,,,

 

 

 울 사무실 1 층에  치킨집이 들어왔는데

 

 내가 그 치킨집에 사장하고 얘기하다가

 

 치킨 배달하면 월 700 번다는데  넌 애들 월급 얼마주냐?

 

물어봤더니

 

그 사장이

 

  어떤 개새기가 그래요??????  라고 물어보는데

 

 

 

 

 

 

 

 그 개새기가 너라고 말해도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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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오늘이 무슨 날인가 하니 전두환 쿠데타한 날이네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 인권유린, 헌정파괴, 영장 없이 2,699명을 구금하고

5.18 내란사건을 일으키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아직도 그걸 옹호하는 족속들이 있다니...

강제 구금당하고 특수부대 군화발에 까이고

개마리판으로 머리통이 날라가고

단검에 복부를 찔려바야 정신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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