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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조딩아리증후군에 대한 보고서 철학공부 10.삶의 의미(2)카테고리 없음 2016. 9. 11. 16:23■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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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고민)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조딩아리증후군에 대한 보고서2위.(감동) 철학공부 10...삶의 의미(2)3위.(감동) 어떤 삶4위.(감동) 세벽을 여는 인증 5위.(감동) 가벼움. 1위.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조딩아리증후군에 대한 보고서
뉴욕 포스트와 워싱턴타임즈에 따르면
세계적인 진화생명론 권위자이자
하버드대 교수인 조지 오 동츠논 교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18만1천8백18년 전
인간은 물 속에서 살았다고 발표했다
조지 오 동츠논교수는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로
한국 속담을 들었다
"물에 빠져도 조딩이는 동동 뜬다"
오늘날 우리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조딩이들을 본다
"북한이 핵 사용할 경우 북한 최고 지도부를 직접 제거하겠다"는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신사초등학교 1학년 8반 오동촌학생(만7세)는 이렇게 물었다
"북한이 핵폭탄을 쏘면 수십만명이 죽는 데 우리는 북한 지도부만
공격하나요?"
심지어 네이버 댓글에는
"이제 미국과 일본이 북한을 공격할 수 없어 전쟁위기가 사라졌다"는
글도 있다
미국과 일본이 북한을 공격할 이유가 뭘까?
더욱 가관인 건
"통일이 되면 우리도 핵보유국이 된다"는 글도 넘친다
그건 북한에 의해 통일이 될때다
평화통일이든 남한 주도 하의 통일이면
핵 해체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다
조지 오 동츠논교수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조딩아리 증후군에 대한
치료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조딩아리를 벌린다
2. 왼손으로 조딩아리 왼쪽을 잡는다
3. 오른손으로 조딩아리 오른쪽을 잡는다
4. 찢는다
물에 빠지면 조딩아리를 나불나불대서 물에 뜰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나가거나 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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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철학공부 10...삶의 의미(2)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노르웨이에 가면 꼭 찾는 명소가 있는데
절벽에 거인이 혀를 쑥 내민 것 같은 바위가 있는 트롤퉁가.
아래로 강이 흐르고 있어 1000 미터 높이의 다이빙대 끝에 선 느낌이랄까
담력이 센 남자들은 그 바위끝에 걸터앉아 사진도 찍곤 하는데
난 그 끝에 서서 이런 생각을 했어
참 멋지다 뛰어내리기에 이왕이면 이런 멋진 곳이어야지...마포대교...아니야...
한 남자가 있어
어릴 때 부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들과 딸을 낳아 근데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모두 세상을 떠나
이 남자에게 어떤 생각이 들겠어
내 주변의 가족들은 모두 떠나는구나
저주받은 인생
그래 끝내자
어느날 영동고속도로 교각도로
시속200을 밟고 핸들을 확 꺽어
근데 이 남자가 브레이크를 밟아 급브레이크를 핸들도 돌리고
에어백 사이에 낑겨 안도감과 쪽팔림 복잡한 감정속에서
이런 결론을 내려
생존본능마저 이겨내고 자살하는 사람들
살아낼 용기없어 죽는 나약한 사람 이딴 소리 안해야겠다
너무 힘들었던거야 너무
인간은 물건과 달리 본질이 규정되지 않은채 세상에 던져진다
규정되지 않은 이 자유로움속에서 자신의 실존을 미래를 만들어간다
실존은 본질을 앞선다
사르트르.
나는 저주받은 인생으로 규정되지 않았어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 나도 나를 규정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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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어떤 삶
그는 삶에게
아주 작고, 극히 사소한 것 하나를
요구 했지만
삶은
그 마저도 들어주지 않았다
한줄기 햇살과
피로가 몰려오는 아랫목의 한 순간
아주
약간의 휴식과 평안
생명을 유지 할 수 있을 정도의 물과 음식
그리고
존재의 인식이
그에게 지나치게 짐이 되지 않기를,
타인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기를 원했지만
삶은
그게 그리도 대단한 건지
그 만큼의 소망도 충족시켜 주지 않았다
언제나
제 몸보다 무거운 짐을 나르다
무릅이
아프다는 이유로 살점은 고기가 되고
마지막 기름기는공업용 원료가 되었던 소처럼
일터의 삶은
무릅이 아파도 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의 위해
밥빌어 먹는 지친 몸속이라
그래도 그는 아픔을 참는 불하나 켜두어야 했다
오늘도
지렁이 자국이 꿈틀거리는
종아리 걷고
밝은 불
몸속에 켜둔 채
저만큼 앞서가는 불빛따라
불끈 주먹 쥐고 일어선 날들은 계속 흘러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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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세벽을 여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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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가벼움
내 마음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그러나,
바깥의 날씨는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으므로...
서로 다른 것들의
절묘한 어울림 참으로 좋습니다~
때 아닌? 모기의 공격에,,,
지금 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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