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0~100만명의 인구가 정년 은퇴 혹은 강제 은퇴를 당하고 있지요.
그리고 매년 40만명이 일자리를 찾아 사회로 쏟아져 나옵니다.
이 40만명 중에 30%인 12만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집에서 백수/백조로
살고 있고, 50%인 20만명은 알바/비정규직 포함해서 월 급여 200을 못 받고
열심히 생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20%인 8만명만이 월 급여 300이상을
받고 그나마 인간답게 살고 있죠.
은퇴하는 80만명의 사람들 중에 50%는 1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40만명
이죠. 그리고 20% 사람들 즉 16만명은 2 주택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0%인 24만명은 무주택자이죠.
주택을 가지고 있는 56만명 중 85% 수준인 약 45만명은 모두 주택 담보 대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년 은퇴를 해도 갚아야 하는 빚이 남아 있는 법이죠.
평균 국민연금 100여만원 가지고는 기존의 삶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로 직장을 잡거나 사업을 하거나 자영업에 뛰어들지 않으면 생존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집을 팔아야 합니다. 45만명은 무조건 집을 팔아야 합니다.
신규로 주택 시장에 뛰어드는 젊은 층은 고작 8만명 밖에 되질 않습니다.
32만명은 대출을 받아도 지금 집값에 주택 사기가 힘들고, 오직 8만명만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45만의 공급과 8만의 수요.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경제법칙이 적용되진 않지만, 저정도의 차이라면 충분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 합니다.
여기에다가 매년 50만 채의 집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95만대 8만.
여기에다가 위에서 집이라고 치지 않았던, 고시원, 원룸, 오피스텔 같은 임대형
주택까지 치면 매년 약 100만 채가 쏟아집니다.
그러므로 145만대 8만. 공급이 145만 , 수요가 8만. 물론 이것은 인구가 밀집
되어 있는 서울에서는 그나마 나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절대값이 똑같으므로,
지방은 145:8 보다 더 심각한 200:1 수준으로 공급과 수요가 되고 있죠.
지방 집값 폭락은 기정 사실입니다.
서울은 임대형 주택들이 쏟아지고 있고, 이것까지 포함한다면 서울 강남권을
제외하면, 공급:수요 가 약 5:1 수준입니다. 유일하게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강남권은 공급과 수요가 1:1 수준이죠. 하지만 강남권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고,
상권이 죽어가는 지역은 공급이 더 많아지고 있지요. 삼성동 같은 경우는 공실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
당연하지만, 비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카르텔을 결성하고 있죠.
부동산 오른다 오른다만 쓰는 기자와, 그 마누라와 연결된 부녀회, 그리고 지역
유지들 까지 다들 카르텔을 조성해서 언론에서는 부동산 오른다 오른다 하고,
그 지역에서는 부동산 업자들이 주둥이 호가만 외쳐대고 있고, 당연히 보는 정보가
그런 것들이니 생각이 짧으면 바로 호구가 됩니다.
밑에 글에 있던 부동산 경매장에서 54평짜리 신삥 도곡동 아파트가 10억 미만으로
낙찰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겠지만, 그 지역 아파트 가격은 경매가격을
보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54평짜리 아파트가 9억에 낙찰되었으니, 도곡동 그
지역은 평당 1500만원 보시면 될 겁니다. 평당 5천만원? 그건, 재건축과 관련된
카르텔들이 서로 자전거래, 입맞추기, 눈속이기 등으로 올린 주둥이 가격입니다.
근데, 실제로 저런 가격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호구라고
부르죠. 주택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물건 거래시장에는 늘 저런 호구들이 존재합니다.
한국 기업들도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여러분 일자리도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자영업자들은 죽지 못해 영업하는 파리목숨이죠.
그래도 지금은 양호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앞으로 1세대 싸이클인 20년 동안은
계속 나빠집니다. 일자리도 여러분의 삶의 질도, 소득도.
이걸 바로 잡지 못하면 2세대, 3세대, 4세대...... 그 전에 대한민국은 사단이 나겠죠.
우리 나라 경제.....
손을 대도 끝장, 손을 놓아도 끝장. 정부의 신동력 성장 사업으로 할랄과
코셔라니 웃기지도 않군요. 이건 그들의 종교 특성을 살펴보면 불가능한 산업인데
이걸 집어넣다니요. 이슬람들이 중국인같다는 멍청한 생각이겠죠. 거기다가 VR...
한국은......자원이 없어서 수출을 못하면 경제가 쪼그라드는 나라인데, 소비재만
지원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죠. 수출해서 팔아먹을 게, 반려 동물인가요?
VR? 소프트 약소국에서? 할랄? 이슬람 사람들은 이슬람 사람들이 만든 음식만
먹어요. 이슬람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음식에 손 대면 부정탄다고 믿고
있는 동네에요. 결국 할랄 공업단지를 한국에 조성해도 거기서 한국 사람들이 일하는 일은
보기 힘들 겁니다. 기껏해야 시설물 관리, 경비원 정도겠죠.
결국 영국과 같이 대량의 무슬림들이 들어와 한국의 법권이 통하지
않는 게토지역을 형성하게 될 겁니다. 전북 익산이 시작이었죠?
거기다가 울워스라는 쥐덫 회사가 망한지 언젠데, 망한 회사를 사례로 들면서 혁신
이라고 말하는지....... 이거 박근혜가 스스로 말한거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만약
이게 누군가 준 원고였다면, 박근혜 주변의 사람들이 얼마나 등신들이지 스스로
밝히는 꼴이죠. 이런 사람들 믿고 나라 운영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