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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휴식같은 친구 명품시계를 사주며 고백한 남자를 찾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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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수다) 휴식같은 친구2위.(수다) 명품시계를 사주며 고백한 남자를 찾습니다.3위.(감동) 인천서부경찰서장님께 드립니다.~~~4위.(감동) 인천서부경찰서장님께 드립니다5위.(감동) 별난희...ㅋㅋ. 1위. 휴식같은 친구
함석헌 선생의 옛집 입니다
작고 아담한 가옥인데요 400여점의 유품이 아주 단정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귀한 사진과 자료들도 많구요. 함석헌 선생은 어디서든 책을 놓치 않으셨다고 합니다
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생님의 이념과 사상을...그리고 찻잔과 문방사우 안경 의자 등등
유품들을 통해 검소하고 소박하셨던 삶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디의 사진을 걸어두시고 간디의 삶과 사상을 기억하며 지내신 함석헌 선생.
오래도록 우리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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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거친 바다라도
그 위에 비치는 별이 떠 있느니라
까불리는 조각배 같은 내 마음아
너는 거기서도 눈 떠 바라보기를 잊지 마라
역사가 썩어진 흙탕이라도
그 밑에 기름진 맛이 들었느니라
뒹구는 한 떨기 꽃같은 내 마음아
너는 거기서도 뿌리박길 잊지마라
인생이 가시밭이라도
그 속에 으늑한 구석이 있느니라
쫓겨가는 참새같은 내 마음아
너는 거기서도 사랑의 보금자리 짓기를
잊지 마라
삶이 봄풀에 꿈이라도
그 끝에 맑은 구슬이 맺히느니라
지나가는 나비 같은 내마음아
너는 거기서도 영원의 향기 마시기를
잊지마
마음에 부치는 노래 -함석헌-
욕심없이 맑고 깨끗하게!
새벽엔 가을바람처럼 선선하니 무지 좋았는데 한 낮은 무지 덥네요.
더위에 입맛 없으셔도 도 맛있는 식사 꼬옥~~잘 챙겨 드시구요
오오미~~~아즉 열한시네여~~하하하하~~~
지금도 즐겁고 이따가
활기차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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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명품시계를 사주며 고백한 남자를 찾습니다.
5년 전쯤에 남산 하얏트 호텔로 후배를 만나러 나갔다가
후배와 함께 나온 늘씬한 여자가 있었는데
오일장을 돌아 다니며 건빵을 파는 내게
얼빠진 재벌 2세쯤으로 오인한 늘씬한 처자가
까르@@시계를 하나 사달라며 콧소리를 낸 적이 있었는데
남자란 돈지갑이 비록 얇아도 인물이 되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작년 여름에 아는 여자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이는 40대 중 후반,
자기 친구가 어떤 남자에게 남편 모르게 10억을 빌려줬는데
회수가 가능할지 상의를 하고 싶다고 한다.
친구는 장사가 꽤 잘되는 쇼핑몰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50대 중반인 남편은 제조업을 하고 있어서
각자 열심히 돈을 잘 벌고 있단다.
카페에 나가니 돈을 빌려줬다는 친구가
왼쪽 팔에 가격이 천만원 이상은 나감직한 까르@@ 시계를 차고 있는데
갑자기 5년전 하얏트 호텔의 그녀 생각이 떠올랐다.
자기 남편은 남편대로 사업에 성공해서 밖으로 돈다는데
까르@@ 시계를 차고 있는 여인은
골프장에서 만난 남자에게 사업자금 10억을 빌려 줬다며
채권회수에 대한 방법과 그 남자에 대한 평판을 물어오는데
어딘지 불안하다.
담보로 남자의 회사에서 발행한 6개월짜리 어음을 받았는데
만기가 한당 가량 남았고
다행히 빌려준 돈은 자기가 벌어서 남편 몰래 가지고 있는 돈이란다.
그녀가 화장실 가는 틈에 내 후배에게 물어봤다.
"네가 정말 도와줘야 될 친구냐? 난 가급적 노코멘트를 하고 싶은데..."
딱 한번만 도와 달랜다.
"그럼 네 친구와 그 남자 관계가 애인이야?"
단도직입으로 묻는 내 질문에
그건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친구가 지금 차고 있는 명품시계는
그 남자가 사준게 맞단다.
후배 친구가 화장실에서 돌아오고 나서
그 남자를 만나 투자를 하게된 스토리를 들어 보니
그는 남자들 세계에서는 익히 알려진 4성장군을 역임한(별4개)
대한민국에서 열 손가락에 들어갈 유명한 타짜(사기꾼)다.
내가 어깨너머로 아는 사람이었다.
"지금 손을 떼시고 압박해서 최대한 받아낼 수 있는 금액까지 받아내시오~"
라고 조언을 하며
그 남자는 사업가가 아니라 진짜 타짜라는 말을 해주는데도
이상하게 그녀는 오히려 그 남자 편을 든다.
바로 그거구나...
그녀가 고소도 못할 상황임을 직감한 나는
양해를 구하고 거기에서 대화를 멈추고 일어섰다.
그게 작년 요맘 때의 일인데
며칠전부터 언론 사회면에 박스 기사가 뜬다.
어떤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짓는 업자가
한 호실에 계약을 10명 가량에게 중복해서 해주거나
사채로 여러사람에게 수 십억을 빌리거나
할인 분양을 미끼로 완불증을 써주고 나서 도주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 금액이 수백억원에 이르러서
30여명 가량의 경찰 전담반이 구성되어 추적중이란다.
까르@@ 명품 시계를 선물로 받은 그 여성은 결과적으로
1-2천만원 짜리를 십억에 구입한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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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인천서부경찰서장님께 드립니다.~~~
소녀일기장의 주차단속 요청을 무시하는
경찰관을 혼내주세요~~
아울러 음주운전(지 좋아서 술쳐묵고
남의 생명을 무시하는 범죄행위)을
엄히 다스려 주시길 바랍니다.
단 기부의 선행을 참작바랍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인천서부경찰서장님께 드립니다
석남1동 소재 석남지구대에서 거북시장쪽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약 50미터 정도 되는 지점에 육교가 있고 그 육교 밑에는 티자형 삼거리가 있습니다.
그 삼거리는 제가 업무상 하루에도 수십 번 지나다니는 길인데 어제 저녁부터 걸핏하면 길이 꼬여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붙었습니다. 뒷쪽에 따라오던 차들은 앞차가 시비가 붙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중앙선을 넘어 유턴해서 되돌아가는 차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렇게 통행이 마비된 원인은 궁극적으로 교차로 코너에는 주정차를 하면 안된다는 교통법규를 어기고 불법주차를 해놓은 차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보다 못해 밤 10시 반경 석남지구대에 전화하여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20분 후 운전자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취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약 한 시간 후 그곳을 지나가는데 아직도 불법주차차량이 버젓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문자를 보냈던 경관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
이 대목에서 기분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진경찰이라면 조치를 취해 놓고 그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확인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치만 취했을 뿐이지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확인을 하지 않아 한 시간이 다 되도록 그냥 방치된 채로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우리 경찰이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석남지구대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근무자가 다 출동을 하고 없답니다.
그래서 전화기를 통해 교통상황을 말로 설명하자니 제대로 소통이 안되고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지금 삼거리가 어떤 교통 상황인지 휴대폰 번호를 알려 주면 찍은 사진을 전송해 주겠다고 했더니 개인 휴대폰은 알려 줄 수 없고 업무용 휴대폰 번호를 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조금 후 지금 업무용 휴대폰이 없다고 하여 화가 엄청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석남지구대에 방문하여 사진을 보여 주며 도로 상황을 설명해 주겠다고 하고 석남지구대로 가는 길에 문제가 되었던 교통 현장에서 약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순찰차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잘됐구나 하고 순찰차를 세워 도로 상황을 찍은 사진을 보여 주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 경관은 조치를 취해 줄 생각은 안하고 운전자들의 시민의식부재를 탓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시민의식부재를 탓하기에는 부적절한 명백한 범법행위가 있습니다. 즉 교차로 코너에 얌체주차만 해놓지 않았어도 차가 꼬여 오도가도 못한 나머지 운전자들끼리 도로에 내려서 옥신각신 시비를 붙을 일이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 빨리 얌체주차한 차부터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경찰 소관이 아니고 구청소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당장 구청에서 불법주차한 차를 견인하라는 소리가 아니고 차주에게 재차 연락하여 차를 다른 곳으로 속히 이동시켜 달라는 협조를 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경관은 법도 없고 경찰이 나서봐야 할 일이 없다기에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구청이 아니라도 단속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안되겠냐 했더니 법은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고 국회에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생각하는 것이 하도 답답하고 복지부동이라 울화가 치밀어 제가 그랬습니다.
"근무를 하면서 빈번하게 재발되는 사례들을 모아 법의 필요성을 자꾸 건의를 해야 법이 만들어 질 것 아니냐?"
결국 그 경관이 구청에 신고를 해 주겠답니다.
그래서 당장 신고를 해 달랬더니 출동하는 길이라 있다가 신고해 주겠답니다. 그런데 여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번 실망한 터라 믿을 수가 없어서 제가 직접 신고를 할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알려주지 않고 궁시렁대며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114에 물어 직접 전화를 하니 지금은 다 퇴근하고 없답니다. 그래서 지금 교통상황을 찍은 사진을 전송해 줄 테니 업무용 휴대폰 번호를 알려 달라 했더니 그런 것 없답니다. 지금 신고해도 내일(화요일) 해결해 준다는데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아까 경관은 자꾸 급하게 서둘지 마라 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는 차량들로 또 다시 꼬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될 테니까요. 그러니 오늘 아침이 되기 전에 어떡하든 불법주차운전자를 재촉하여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전혀 안보이니까요.
존경하는 인천서부경찰서장님!
우리 경찰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글ㅈ로 다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아까 순찰차 경관과 말다툼을 얼마나 했는지 아십니까?
그 표정
그 말투
정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경찰의 명예훼손 운운하며 겁박할까봐 지금 제 속에 있는 말 십분지 일도 못했습니다. 지금 제 심정은 높은 데 올라가서 확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나가는 경찰을 잡고 하소연해도 소용없고 지구대가 코앞인데 그것 하나 해결 못해서 제가 전화를 몇 번 했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내일(화요일) 아침 출근할 길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내일(화요일)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 길이 꼬여 안그래도 바쁜 출근시간인데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누군가는 관심을 가져야 우리 사회가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석남1동은 제가 사는 곳인데 우리 동네만이라도 민과 관이 협조가 잘 이루어져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마음에 상처를 너무 입어 앞으로 경찰에게는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겠으며 또한 앞으로는 제 길이 꼬이는 것도 아닌데 남의 길이 막히든 말든 절대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경찰들은 계급장과 명찰도 없더군요. 그래서 누군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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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별난희...ㅋㅋ
별난희가 뉘엿 ? 샐리 맞으엿 ? 교도관 헝아헌티 홀딱벗은 하체사진 보냈다고 자랑혔던 혹시 샐리라는 갸 아녓?
맞으믄 추천 아니믄 반대 누지르고 자빠자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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