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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39막캥이39를 아시나요? 니 주제를 알아라 함은.카테고리 없음 2016. 6. 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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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수다) '막캥이'를 아시나요?2위.(감동) 니 주제를 알아라 함은...3위.(감동) 난 야비하다..4위.(감동) 덕분에....5위.(감동) [바람을타고] 님이 등단하셨습니다. 1위. '막캥이'를 아시나요?
어제 이어 오늘도 이 지역에서 사용 되는 단어를 소개해 본다.
첨 듣는 사람들은 너무나 생소하여 뭔 뜻인지 짐작을 할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막캥이’란 단어가 사전에 나와 있나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론 앞,뒤가 꽉 막혀 남과 타협할줄도 모르고 본인의 생각이 절대 진리인냥
주장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간혹 얘길하다 도저히 소통이 되지 않을 사람에게 막캥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곳에서 보면 막캥이 중에서 상 막캥이(막캥이의 지존)를 볼 수 있다.
본인의 생각이 신념이 돼 오직 한 방향으로만 말하는 일방통행을 하면서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섞여지질 못하고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하는 위인들이 있더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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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니 주제를 알아라 함은...
"교만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일기장님...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을 때
이미 교만하셨던게 아닙니까?
이제 음주운전으로
몸도 다치고,
고액의 벌금도 내야하고,
생업인 운전도 못하게 되셨는데...
지금 일기장님의 이런 언행들
교만하지 않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일기장님이 싫은 나머지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님을 걱정해서 하는 말들로 보입니다.
님 스스로를 좀 돌보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던 기부를 하던 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기장님이 개인에게 10만원을 백번 송금하는 것보다도
음주운전 한 번 안하는게 더 큰 사회적 선행이고 기부가 될수도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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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난 야비하다..
난 성질이 야하고 천하다... 사전적 의미로..
난 물질 만능시대에 성질이 천하여
가지고 싶은 거 많고.. 사고 싶은 거 많고...
우리 아부지 담배값 드리고 싶고...
노는 동상 기 안듁게 용돈 넉넉히 주고 싶고...
우리 엄마 화장지. 세제 사재기에 돈 주고 싶다..
내 통장에 돈이 줄면 망하면 우짜지 맨날 돈 계산한다...
내가 아프면 우짤까 불안하고...
돈 없으면 초라해서 싫다...
난 야비하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어 공돈 생기면...
꼭 성당에 교무금 내고... 기부도 한다..
돈 없다는 사람들 왔을때... 외면한 적 없다...
그럼에도 내가 욕묵으면서 번돈이라..
소중히 쓰이기 바란다...
싫은 건 싫은거다..
아무도 남의 돈을 강요할 수 없다...
난 야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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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덕분에....
ㅎ 몇일 잘쉬었다! 쉬면서 힐일없어 스도랑 모니 할배헌티 소원수리 함 해보까 했다! 날 고발해 장장 8일 씩이나 유배 보낸늠.... 허는일마다... 내리 석삼년을....집안 사돈에 팔촌까지.... 젖 담아라!!!!!이렇고 싶었는디 참았다!ㅎㅎㅎㅎ 날 고발헌늠 이늠아!!!! 앞으론 그러지 마라! 여그 아디 맹글지도 못하고 심심허다! 말로 쌈하다 보면 욕도 하고 그럴수 있지 근다고 백여시 맹키로 쪼로룩 가서 고발이나 허고 자빠졋냐? 남자람 붕알띠라 자슥아!인자 앞으론그러지 말자! 이 하내비 그렇게 나쁜 양반 아니다! 이 상늠아!!!!!ㅎㅎㅎ<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5위. [바람을타고] 님이 등단하셨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야기방에 어릴적 성장기와 사회 초년기 시절의 추억담을 아련하고 토속적인 필체로 담담히 그려내던 바람을타고님이 근래 모 문예지가 주최한 신인 작가 발굴 수필 부문에 출품하여 수상과 아울러 이번에 정식작가로 등단하셨답니다.
제가 알기로 바람을타고님이 아고라 이야기방이 배출한 최초의 1호 작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도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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