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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박진영에 대해 진짜 이해 안 가는 게 있는데요,

이 질문을 하기 전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 미리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는 박진영이 개인적으로 좋은 건 아니지만,

안티도 아니고 순간적으로 조절 못할 마음에

(예를 들면 식스틴 같은 프로에서 누굴 안뽑아줘서 박진영이 싫다 등과 비슷한, 개인적으로 박진영이 이래서 싫다고 주장하지는 않음)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욕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박진영이 뭘 하든 상관없이 살고있었고 가끔 sns에서

박진영이 노래할때 표정을 찡그리면 발성이 잘못된 거다 라고 한 말에 자신은 막 찡그린 얼굴로 노래를 부르는 짤 등 그런 것들만 봐왔습니다.

식스틴이 끝난 지는 한참 되었지만 저는 이제서야 '박진영 왜 전소미 안뽑음?'와 같은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말이 있었다는 걸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식스틴이라는 프로를 보면서 박진영에 대해

이해안가는 점이 생겼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지만 '왜 누굴 안뽑았지?' 라는 질문은 아닙니다.


일단 금방 말한 sns에 유명했던 짤에서는

왜 박진영은 찡그리면 발성이 잘못된 거라고 말했으면서 정작 자신은 표정을 막 찡그리면서 불렀는가

이것도 좀 궁금합니다.. 일부러 찡그린걸까요? 관객들에게 노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일까요?

찡그리면서 부른 사람들 많은데 찡그린다고 무조건 발성이 잘못된 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박진영이 식스틴 같은 데서 스타를 뽑는 기준은 뭔가요?

기준같은건 없고 그냥 보고 판단하는 건가요?

그 프로를 봤더니 아무도 박진영의 기준에는 맞출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 프로에서 박진영이 했던 충고에 전부 맞출 수 있어야 완벽한거라면 박진영도 자신의 기준에

완벽하게는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진영의 실력은 대단하기로 알고 있지만 실력만이 다가 아니니까요.

박진영이 연습생들에게 충고를 하는데 자신은 그 모든 했던 말에 완벽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연예인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외모나 인성도 중요하지요.

연습생들에게 약이 되게 하기 위한 충고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명예훼손 정도의 급의 독설은 타인에게 큰 상처가 되기도 하고

'마이클의 춤이 어느순간부터 느려진다'라는 박진영의 말에 화가 난 사람도 본 적이 있고요.

'박진영 인성이 쓰레기다' 라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대만 국기를 든 쯔위에 대한 사건인데

잘못 없는 쯔위에게 사과하라고 시킨 것도(물론 쯔위 부모님과 합의를 본 건 압니다) 

박진영에 대해 잘못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했고 거듭해서 말하지만

박진영은 완벽하지 않는데도 자신도 잘 못 해낼 말과 충고를 타인에게 쏟아붙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회사가 잘 됬으면 하는 욕구나 회사가 안 망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등

없지 않을 것인데 그게 너무 드러나서 박진영이 인성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박진영이 추는 춤이 싫다는 사람 (박진영의 춤이 이상하고 관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지 혼자 노는 것 같다)는 사람을 정말 많이 봤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거지만

박진영의 외모가 잘생겼다고는 솔직히 생각 못하겠습니다..

외모 때문에 오디션 보러 온 박진영을 탈락시킨 사람도 예전에 있었다고 들었고..

자신이 충고해준 모든 말에 자신이 가수로서 책임을 지지 못하면

그런 말들은 애초에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이해가 안 갑니다.

가수는 실력 뿐 아니라 인성이나 외모도 중요하니까요.

저는 어느 정도 박진영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한 후 질문을 했는데,

전혀 안 그런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는 사람은 제게 깨우쳐주세요.


박진영에 좋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래에도 춤에도 외모에도 인성에도 모든 면에서 만족할수 없고 인재를 놓치는 실수도 그렇고요..


제가 이해가 안 간다고 한 점에 꼭 아시는분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가수라는 직업에 너무 깊게 파고들어가지 않은 ,

알아듣기 쉬운 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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