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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야기 나 솔직히 몸매는 좋거든 나처럼 특정연예인 못보는사람있냐ㅅㅂ카테고리 없음 2016. 9. 10. 18:51■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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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0대 이야기) 나 솔직히 몸매는 좋거든2위.(10대 이야기) 나처럼 특정연예인 못보는사람있냐ㅅㅂ3위.(10대 이야기) 19)이모부한테 소름끼쳤어;;4위.(10대 이야기) 너네 성추행당했던적있어??5위.(10대 이야기) 너희 머리 제일길었을때가 언제임. 1위. 나 솔직히 몸매는 좋거든
우리 엄마가 무용했었고 아빠도 키가 180이 넘는데 그걸 다 물려받은데다가 살도 안찌는 체형이라 몸매는 진짜 상위권이라고 자부하는데 얼굴이 하위1%인듯.. 남자상이야 내가봐도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볼때마다 진짜 내얼굴 패고싶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샤워하면서 거울로 내뒷태보면 내가봐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얼굴이ㅠ학교에서 선배들이 나 뒷모습보고 따라왔는지 내 뒤에서 나오더니 옆으로 고개돌려서 내 얼굴보고 피식 웃으면서 지들끼리 야 얼굴아니야 얼굴아니야 막 이러는것도 들은적있다 심지어 비슷한 경험 몇번씩 있음 ㅠㅠㅠㅠㅠㅠㅠ그때 진짜 죽고싶었는데 집에와서 엄마 앞에서 막 울고얼굴 좀 예뻤으면 좋겠다 ㅜㅠㅠ진짜 몸매만 예쁜건 1도 쓸모없음 얼굴이 예쁘면 몸매가 부족해도 다 커버되는데 몸매만 예쁘고 얼굴이 못나면 예선통과 1도 못한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도 샤워하면서 거울보다가 빡쳐서 썼엌큐ㅠㅠ미안....<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나처럼 특정연예인 못보는사람있냐ㅅㅂ
ㅅㅂ 난 공유를 못보겠음
다른연예인들은 보고나서 아..잘생겼다..하고 행복한 가정을꾸려서사는상상하고 그게 끝이거든? 더이상없어 또 생각나거나그런건없는데 공유는 ㅅㅂ 자꾸생각남
밥먹다가도 공유 자다일어나도공유 세수하다가 문득공유.. 미치겠음
그래서 밀정보고싶은데 못보는중임 부산행봤을때처럼 하루종일생각날까봐ㅅㅂ
아 글쓰고나니까 또 생각남
공유는 왤케잘생긴거냐
+추가
이게뭐라고 살짝톡선에간거지?...고마엉!
+추추가
오 이제 완전톡선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고마워ㅎ
그리고 너네들이 댓글에올린 사진때문에 시험공부하겠다는 내 굳건한의지가 다 깨져버렸어 책임져<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19)이모부한테 소름끼쳤어;;
언니랑 나랑 봄부터 가을까지는 거의 짧은 츄리닝바지만 입거든 일단 편하고 맘대로 입고 세탁기에 던져도 부담없으니깐
어제 이모랑 이모부가 놀러와서 우리 엄마아빠랑 술먹다가 이모는 먼저 가고 엄마도 먼저 자겠다고 들어가고 아빠랑 이모부만 늦게까지 거실에서 계속 술마셨단말이야
나랑 언니는 TV보려고 중간에 거실에 나왔었고. 근데 아빠가 술 더 사온다고 나갔고 그사이애ㅔ 이모부가 거실 바닥에서 반쯤 소파에 기대서 우리랑 같이 TV보는데 언니가 왔다갔다할때마다 이모부 시선이 계속 언니 엉덩이쪽을 따라가는거보고 진짜 솔직히 소름돋았음...
언니가 바닥에 떨어진거 줍는다고 무릎 굽혀서 두손두발로 엉금엉금 몇발자국 기어서 줍는데 이모부가 TV는 안보고 언니 엉덩이만 쳐다보고 하....이쯤되면 내가 착각한게 아니야
진짜 이모부도 믿으면 안될것같음 괜히 친척사이에도 성범죄가 있고 그런게 아닌것같아 그냥 지금도 소름끼쳐; 사촌언니는 자기네 아빠가 딸뻘인 친척들 몸 쳐다보고 이런거 알까? 사촌언니한테 말하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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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너네 성추행당했던적있어??
나 중2때 도서관 가는길에 츄리닝입은 아저씨가 갑자기 바지 내리면서 몇살이냐고 물어봤었어 난 그 아저씨가 뭘 잡고 있는데 놀라서 그 아저씨가 손이 부은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게 손이 부은게 아니었음 아 다시 생각하니까 거지같네 ㅋㅋㅋㅋㅋ빡친다진심
근데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서 성희롱 성추행 안당해보고 살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뒤로 그렇게 대놓고 크게 당한적은 없지만 만원버스 지하철 낑기는 매점 워터파크 등등에서 성추행 많이 당해봤으니까.... 이번 여름방학때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엉덩이 세번이나 만진놈도;;; ㅅㅂ;; 어처구니없이 성희롱이나 성추행 당한적 있으면 써보고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