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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야기 비글즈 김치사건 들어오셈:) 아는오빠가 자꾸 성적인 이야기를 해(카톡0)카테고리 없음 2017. 1. 27. 12:59■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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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0대 이야기) 비글즈 김치사건 들어오셈:)2위.(10대 이야기) 아는오빠가 자꾸 성적인 이야기를 해;(카톡0)3위.(10대 이야기) 추가) 엄마가 나 입양 보내려는거같아4위.(10대 이야기) 미친 얘들아 이거 ㅅㅂ 소라넷 급이야5위.(10대 이야기) +추가) 학교선생님들이 자주쓰는말. 1위. 비글즈 김치사건 들어오셈:)
비글즈 김치사건 진짜 조카빡치지 않냐;;
이 사진은 바닥더럽혀봤자 치우면 끝이니 더 손해되는짓 (김치이야기 언급)하자고함
그때 슈기와꾸보면 쪼개고있고
세야는 구찌..? 라는생각에 일단 딱히 행동은하지않음
세야는 일단 계속 안절부절못하는 눈치임
비글즈라서 웃긴웃는데 안절부절함그리고 김치통 등장함
세야는 헐 ㅁㅊ 이런반응
슈기는 이때부터 신남
지혜는 저거 우리엄마가 준거고 알면 화낸단식으로 말함(살짝 울먹이는것 같기도)
김치넣는중;;; 진짜 지혜무슨죄야
엄마가 준 김치에 가방까지;; 비글즈 ㅈㄴ심함
슈기표정 집중---
다들 박수치며 재미있다고하고;; 하 ㅅㅂㅅㄲ들
세야는 안절부절해하며 약간 뒤로빠짐그리고 재미있다고 ㅈㄴ박수치고 같이 저일도움
지혜는 고개푹숙이고 끝남
진짜 비글즈 조카심했다 진짜 너무한다
지혜무슨잘못임?
엄마가 만든 김치는 왜 저지랄함
그리고 철구도 ㅈㄴ 노어이임
장모님이 만들었는데 니가 나서봐
니 부인이 당하고있잖아;;
그리고 지혜 비글즈가 더럽히고나서 간거 혼자치우고
그래도 김치너무아까워서 조금찢어서 먹긴먹음
가방이 아깝다는말은 한적없고
김치 아깝다,엄마가 해준건데... 라는말만 반복함
___들진짜 조카심하지 않냐
상식적으로 대가리가 있나없나
가방도 가방이지만
엄마가 해준거라잖아 진짜
기본예절은 지켜야지 지들이 더럽히고간거 지혜가 다치우고있어 아진짜 지혜 돈밝히는척하는거 컨셉이고 철구딴여자만나도 철빠기들이 너무 지혜저격해서 뭐라말도 못하고;; 진짜 너무안쓰러움
저 나이에 예쁘게 꾸미고싶을텐데
남의귀한딸을 해도해도 저러는건 너무한거아니냐진짜
지혜어머니 보면 진짜 속상하시겠다;;;
저것들은 사람도아님 ㄹㅇ개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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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아는오빠가 자꾸 성적인 이야기를 해;(카톡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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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추가) 엄마가 나 입양 보내려는거같아
음 자극적인 제목은 미안...확실하지는 않은데 엄마가 나 입양보내려는거같아..지금 진짜 혼란스러워서ㅠㅠ
일단 올해 난 16살 되고 엄마 나 외할머니 이렇게 살아 근데 우리 엄마가 33살이거든 안좋게 생각하겠지만 엄마는 나 고2때 낳으셧대 엄마 말로는 아빠랑 이혼햇다는데 내 생각엔 아예 결혼을 안햇던거같아
어렷을때는 엄마가 남들보다 젊어보이고 언니같앗던건 보였지만 미혼모인건 잘몰랏는데 초4때 엄마가 직접말해주셧어 근데 난 솔직히 원망은 안들어 그나이때 엄마가 나를 가졋다는건 솔직히 좀그렇긴한데 그래두 태어나길 잘햇다고 생각하는게 안태어났으면 지금 내가 하는 모든거를 못하잖아..그래서 엄마가 나 낳은건 원망안되는거같아..유치원때 초딩때 중1때 중2때도 울엄마는 공개수업 한번도 온적이 없었다..학부모상담같은것도 전화로만 하셨구 근데 엄마가 회사다니시고 바쁜걸 아니깐 난 그게 그렇게까지 속상하진않앗거든
뜬금없는데 우리엄마는 솔직히 이쁘시거든 우리엄마라서 이쁜것도 잇지만 나이도 젊고 얼굴도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예쁜거같음 아 이얘긴 쓸데없는데 왜햇지
어쨌든 요즘 느끼는게 뭐냐면 엄마가 나를? 숨기시는거같아 내가 착각하는걸수도 있는데 막 셀카는 찍어도 나랑은 안찍으시구 이유 물어봤더니 얼굴커보인대나
카톡프로필도 맨날 엄ㅇ마 혼자찍은사진으루 하고 내가 내 셀카로 하라고했더니 엄마가 귀찮다고 맨날 그래
그리구 보통 엄마친구들 몇명은 알잖아..근데 난 아는 엄마 친구가 한명도 안계신다..그래서 내착각일수도있는디 엄마가 나 숨기나?하는 생각이 들엇어
서럽더라 난 진짜 친척도 없고 가족은 엄마밖에없는데.. 외할머니 한분 계시고 미국사는 이모 계시는데 외할머니는 솔직히 나 싫어하는거 티가 팍 남..ㅎㅂㅎ같은집 산다해도 정이 붙지는 않나봐 되게되게 은근 나 싫어하시는거 눈에 보이거든 내가 엄마 앞길 막앗대
근데 어쩌겟으 내가 할머니라도 내가 싫을거여 33이면 솔직히 지금 결혼해도 늦지는 않은편이고 인생
근데 어제 엄마가 나한테 할머니랑 살면 어떨거같녜 내가 그래서 그렇게 싫진않은데 좋지도않다고햇어 그랫더니 미국가서 이모랑 사는건 어떠녜 그래서 내가 잘모르겟다햇지 근데 이런거를 왜물어보셧을까 생각해보니깐 막 혼란스러운거야
내기 그래서 엄마한테 왜물어봣냐고 하니깐 그냥 물어봣대 그래서 내가 난 엄마랑 살거야햇더니 그냥 끄덕이셧어..ㅜㅠㅜㅜㅜ근데 나 솔직히 막 불안하다 진짜 엄마가 나 버리고 사라져버리면 어떡해 ㅅㅂ
아까 할머니가 이모?맞는지 몰라도 전화하는거 살짝 엿들었는데 고년이 우리애 안놔준다고 젖떼기전에 누구줫어야ㅜ됏다고하는데 아무리 봐도 고년=나인거야ㅜㅜㅠㅡㅜ
내가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오늘 몇시에 오냐고 도깨비별장 가자고 햇는데 할머니가 니엄마 애인 만나러가야된다고했는데 난 지금까지 엄마남친잇는것도 몰랏구 그냥 다 모르겠어
근데 또 한편으로는 할머니말대로 내가 엄마 발목잡고잇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후 그거 듣고 엄마가 나 버리면어떡하지 계속 이런 생각 든다?
엄마가 생각해보면 해줄거 다 나한테해줫거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학원도 다 보내줫고 밥도 맨날해주셧어
어떡해 나ㅏ진짜 하 엄마가 만약에 나 놔두고어디가면 난 진짜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는애되잖아 나 진짜 어떡해 딘짜 죽고싶다ㅠㅠㅜㅜ
제발 다 내 착각이었으면 좋겠다..
+추가ㅣ) 아까 엄마 퇴근하셔서 진지하게 여쭤봤어 일단 아까 할머니말대로 엄마 남친 있냐고 했더니 엄마가 정말 좋은 분 만난다고 그러시는데 진짜 행복해보이더라
엄마가 나한테 말안해줘서 삐졌냐고 물어봐서 내가 삐지진 않고 그냥 궁금했다고만 했어
내가 엄마 혹시 만나는 아저씨랑 그럼 결혼도 할거냐고 했더니 엄마도 그 아저씨도 그아저씨 가족분들도 생각은 있다고 하셨구.. 봄에 할거 같다고 그러시더라 내가 엄마 결혼하면 난 누구랑 사냐고 물어봤더니 피곤하다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방에 들어가셧어..
문 열어서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보고싶은데 뭔가 슬픈 대답 들을까봐ㅎㅋ못들어가겟당...
할머니랑 이모 전화하는거 또 들었는데 할머니가 왜 갑자기 말바꾸냐고 언젠 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하신거 보니깐 이모도 나랑 같이는 못사실거같앙..
그리고 이모도 자식이 있는데 생각해보니깐 민폐잖아
사촌이라고 해도 얼굴 별로 안비춰서 친하지도 않고 그리고 여러모로 내가 짐으로 느껴질거같고ㅇㅇ
엄마가 결혼하면 난 뭐 어쩔수 없이 할머니랑 살아야될거같으 4년만 참으면 되니깐 문제는 4년은 그래두 꽤 긴 시간이라는거.. 근데 엄마 결혼하면 할머니도 나 별로 안 구박하실거같음!! 엄마가 내 존재 안말하고 결혼하실거 같은데..핳 그럼 결혼식도 못가려나 근데 뭐 어차피 봄이면 시험기간이니깐 셤공부나 해야겠다
나 두고 가신다고 해도 지금까지 엄마가 나 위해서 해주셨던거 다 기억하고 엄마가 나 사랑해주셨던것도 고맙게 여기고있어 엄마 결혼하면 연락도 못할거같긴 한데 그래도 어른되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번 만나겠지
조언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우어!! 잘자♡<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미친 얘들아 이거 ㅅㅂ 소라넷 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