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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지네사건 추가) 부산 락스 사건 정리


저는 국제외고 11기 학생입니다.

가해자는 10기구요

락스 사건은 10기가 1학년때 벌어진 일입니다 그 때 저는 학교에 입학한 상태가 아니였죠

입학전부터 부산국제외고를 검색하면 락스 사건이 함께 떴습니다

그래서 11기들은 입학할 때부터 사건을 알고 있었어요

입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저희가 한 선생님께 락스사건에 대해 조심스레 물어봤어요

선생님께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아닙니다 그런일 없었어요 하시며 정색하셨죠

그 일 뒤 국제외고를 검색해도 락스사건에 관한 글이 안뜨더라고요

저희는 저희가 물어봐서 글을 내리도록 했나라는 추측을 했죠

저희가 10기 선배들께 사건에 관해 여쭤보니

선배들이 1학년때 2?3?학년 선배들이 피해자언니가 1학년 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가해자는 그에 대한 열등감으로 밥까지 같이 먹는 사이였는 피해자언니의 렌즈에 락스를 넣었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락스는 가정에서 쓰는 것보다 약하기 때문에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 렌즈 넣었을 때 따갑고 해서 빼고 아무일도 없자 가해자는 한번 더 하기로 결심합니다

두번째 렌즈를 꼈을 때 따가워서 병원에 가니 유독성 물질이 렌즈에 들어간 것 같다고 의사가 말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언니한테 병원가지마라고 했습니다)

학교로 돌아와서 범인을 찾은 결과 여러명의 학생들로부터 가해자가 범인인 것 같다는 증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가해자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부인하고 나중에 인정했습니다

학교 측은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으려고 피해자언니에게 합의하라며 압박을 가하고 쉬쉬하느라 바빴습니다 (댓글에 피해자언니가 문제라고 왜 선처하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압박을 가하는데 대학가기 위해 좋은 학교생활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학교말을 거부하면 지장이 있으니 합의를 한거죠)

결국 합의하고 가해자는 심리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가해자는 여름방학에 서울로 올라가 심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개학하고 보니 눈에 쌍꺼풀이 생겼더군요 누가봐도 쌍수한 티가 나는데 룸메 친구에게까지 쌍액이라며 쌍액 지우는 흉내를 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2학년이 되고 전 입학했습니다

복도에서 가해자를 봤는데 예쁘긴 예쁘더군요 충분히 예쁜데 왜 굳이 친구에게 그런 짓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11기 모두 가해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봤죠

그 해 여름방학이 지난 후 가해자는 고양외고로 전학갔습니다


그리고 2016 11기가 고3일 때 11기 학생이 대학 면접을 가서 고양외고 학생을 만났습니다

고양외고 학생은 가해자가 처음 전학왔을때 예뻐서 3학년 남자선배들이 가해자를 따라다녔다군요(과장인듯)

그러다 저희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소문나면서 그때부터 친구없이 혼자 다녔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빠른98로 재수하고 올해 연대 경영에 합격했습니다

(11기 친구가 연대 면접가서 가해자를 봤다던데 합격까지 했네요)


 

이건 신촌게에 가해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글입니다 국제외고 학생들은 이게 사실이 아닌것이 알고 있습니다 제발 이런 글을 보고 사실아닌게 아니야?라는 말은 자제해주세요

가해자가 공부를 잘한건 사실입니다 학교에서도 매번 장학금과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장학금 받아오면 착한건가요? 장학금 못 받은 학생은 나쁜 학생이라는 것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네요 

저 글을 가해자가 친구인척 적은건지 진짜 친구가 적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정받을 목적으로 올린 사실이 아닌 글이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 관련글만 계속 지우던데 도대체 왜...?







+) 추가로 저희학교 사건은 학교에서 다 덮습니다ㅠㅠ

올해 기숙사에서 자던 학생 귀에 지네새끼가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학생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응급실에 가서 겨우 빼냈습니다

지네가 귀안에서 움직이는 바람에 귀안에 상처도 많이 났고요

근데 학교 측에서는 니가 깊게 잠들지만 않았어도 괜찮았을텐데 라고 했습니다

고3학생이 12시까지 자습하고 기숙사에서 1~2시정도에 잠들고 아침공부를 위해 6시에 일어나서 등교하는데 잠을 푹자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이건 그때 올라왔었던 글 캡쳐해둔거!










+++++++삭제될까봐 걱정돼서 그런데 제발 가해자 실명이나 사진 올리지 말아주세요ㅜㅜ 검색 조금만 하면 찾을 수 있는 것들인데 댓글에 올리지 말아주세요ㅜㅜ 삭제안돼서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ㅜㅜ



+++++++++++댓글에 있었던 내용 추가)))) (학교 측이 말한 것이 팩트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제가 멋대로 이건 사실이 아닐거야라는 판단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추가합니다) 사실은 피해자 측이 법쪽 관련되서 영향력이 큰 집안이고, 학교 측에서도 피해자 측이 강력하게 나올 걸 알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피해자 측 부모님께서 처음엔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하셨지만 나중엔 딸이 그럴수록 더 힘들어질 것 같다며 가해자 측과 합의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학교 측에 4번이나 없는 일로 해 달라고 하셨고요. 제가 학교 측에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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