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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야기 일부 강남 안사는애들 극혐이다 19)둘중 추반!새벽인데 보고가!카테고리 없음 2017. 2. 18. 16:53■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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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0대 이야기) 일부 강남 안사는애들 극혐이다
2위.(10대 이야기) 19)둘중 추반!새벽인데 보고가!
3위.(10대 이야기) 무통장 입금 해본 애들아ㅠㅠㅠ제발
4위.(10대 이야기) +)미칭 얘드라 너희 교복마이
5위.(10대 이야기) 눈진짜예쁨vs코진짜높고예쁨. 1위. 일부 강남 안사는애들 극혐이다
제목 자극적인거 미안한데 어떤애가 먼저
강남애들 존 나 극혐이라고 올렸더라
ㅋㅋㅋ 나 강남 사는데 서초구학교대신전해드립다
페이지에 결국 너네 떴더라...
도대체 이런거 왜 제보해 저 페이지는 애초에
서초애들끼리 제보하는 커뮤인데
하 니네가 잘생겼다고 했던애랑 같은 학교였고
친구였는데 걔가 도대체 왜 궁금하다고 여친있는애
계속 신상 캐려고 해...?
쟤 여친있고 여친도 서래마을 고급주택 살아서
잘사는편 어쨌든 끼리끼리 만난다고
현실 말해줄게.. 잘생기고 돈많은 백마탄왕자님
그런거 없어 어른됐을땐 몰라도 학생때는
굳이 타지역애들이랑 사귀려는애들 없고
강남 애들은 강남 애들끼리 사귐
그리고 동상이몽 나온애 가정사정 같은건 왜
제보해서 묻는거임? 굳이 그러고 싶어??
제보 공개적으로 올라오는거 뻔히 알면서?
진짜 남의지역 커뮤니티 찾아와서 물흐리지 말고
너네 지역애들끼리 놀아 이거 갖고 무시한다 그러겠지 근데 무시하는 취지가 아니라 남의 지역 일반인 애들
페이지에 제보하는거 하지말라는거임
이름만 들어보고 실제로 만난적도 연락해본적도
없는 애들 신상 캐려고하는거 그만해줘..<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19)둘중 추반!새벽인데 보고가!
[추천]
나는 공부를 꽤 잘한다고 소문난 인문계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음. 내 남자친구는 전교회장인데, 공부도 잘하고 훈훈하게 생겨서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성격이 냉정한 편이라서 여자애들이 다가가지는 못함.나는 1학년 1반 반장이었는데, 간부수련회에서 2반 반장이었던 남친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쫓아다니다가 사귀게 됨. 나한테도 다정다감한 성격은 아니지만,나를 아끼고 배려해주는게 눈에 보여서 나름 알콩달콩 사귀는 중임. 내가 과제물을 안 가져온 날엔 아무 말 없이 자기 과제물을 넘겨주고 대신 죄송하다고 혼나기도 함.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고3이 된 우리는 각자의 할 일과 공부에 치여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함. 연락이 줄고, 만나는 일도 줄어들면서 우리는 누가 헤어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짐. 복도에서 마주쳐도 어색하게 스쳐지나가는 사이가 되어버림. 그렇게 고3 시절을 보내고 졸업식 날, 여전히 우리는 서로를 모른 척 하고 서로의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스쳐지나감. 그렇게 집에 온 나는 교복도 벗지 않은 채 남친을 생각하며 펑펑 눈물을 쏟음. 나쁜 놈이라고 욕도 하고, 미안하다고 오열을 했다가 혼자서 원맨쇼를 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림. 부모님은 할머니댁에 가신다고 나가셨던 터라, 올사람이 없는데 의아해하며 문을 열었는데, 남친이 서 있음. 나는 한동안 멍때리다가, 내 눈이 붕어마냥 부었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다급하게 방으로 뛰어들어가려고 하는데 손목이 잡힘. 그 상태로 둘다 한참을 서있다가, 남친이 울어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미안해. 많이 보고싶었어.. 내가 미안해."라고 함. 거기에 다시 눈물이 터져버린 나는 다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림. 그러자 남친은 "많이 보고싶었는데. 나 한번만 봐주라"라고 하고, 내가 뒤돌아서자마자 입술을 부딪혀 옴. 나는 당황해서 눈을 크게 뜨고 굳어있는데, 남친이 떨어지더니 "눈 감아. "
이후는 상상에 .......... ♥️
[반대]
나는 지방에 있는 여고에 다니고 있음. 나한테는 1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는데, 학교 가는 버스에서 바로 옆 남고였던 남자친구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내가 쫓아다녀서 사귀게 됨. 고3이었던 남자친구는 바쁜 와중에도 야자 마치는 시간에 학교 앞에서 기다려 주고, 등교할때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주면서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감. 하지만 1년 정도 사귄 후 남자친구는 졸업을 해 버림. 이제 내가 고3이 되어버렸는데, 남자친구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버리는 바람에 우리는 거의 일년동안 얼굴을 보지 못함. 내가 공부한다고 바쁜 바람에, 우리는 그렇게 점점 멀어져감. 연락도 뜸해지다가 아예 안하게 되고, 우리는 헤어지지 않은 채 헤어짐.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의 졸업식 날, 나는 교문앞에 서 있는 그 사람을 발견함. 그 사람은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다가오려 했지만 나는 서운한 마음에 모르는 사람인 척 지나쳐버림. 뒤에서 나를 붙잡았지만, 냉정하게 뿌리치고 지나침. 그리고 집에 와서는 그 사람이 줬던 인형을 끌어안고 펑펑 움. 혹시나 해서 핸드폰을 눈에 붙이고 살지만, 연락은 다시 오지 않음. 나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한 터라 자취방 구하고, 짐 싸고, 대학 등록하고 하느라 한동안 바빴지만, 그 사람은 잊혀지지 않음. 그렇게 대학을 가게 되고 나는 그 사람을 잊기 위해 음주가무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함. 그날도 역시 술집에서 술이들어간다 쭉쭉쭉을 외치며 부어라마셔라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그 사람이 나를 쳐다보고 있음. 나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술을 계속 마심. 정신을 차려 보니 옆 테이블은 이미 나가고, 우리 테이블도 정리 분위기임. 그렇게 술집을 나서는데, 그 사람이 술집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음. 우리는 그렇게 내 자취방까지 어색하게 근황 얘기를 하면서 걸어감. 내 자취방에 도착하고, 나는 어색하게 인사를 하며 들어가려고 하는데 다급하게 나를 붙잡음. "내가 아직도 많이 미워?"라고 하는데 눈물이 터져버림. 그러자 남친은 "내가 미안해..... 미안해 ㅇㅇ아...."라고 하면서 나를 안음. 나는 안겨서 펑펑 울면서 많이 보고싶었다고, 계속 생각났다고 칭얼거림. 그러자 남자친구는 나도 많이 보고싶었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취방으로 들어옴. 내가 장난스럽게 어딜 들어오냐고 못본 새에 변태 다 됐다고 얘기하니까, 갑자기 정색하며 나를 쳐다보더니 "오빠 너 졸업할때까지 너만 기다렸어."하더니 부드럽게 키스함. 그러다가 얼굴을 잠깐 떼더니, "오빠 많이 참았다."라고 하더니 다급한듯이 키스함.
이후는 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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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무통장 입금 해본 애들아ㅠㅠㅠ제발
얘들아 나 폰케이스를 사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수제작말고는 불가능하거든ㅠㅠ (셜록 케이스♡ 셜록 좋아하는 사람 모여랏) 근데 엄마아빠 몰래 사고 싶은데 주문을 해서 입금을 해야해
그런데 무통장 입금을 하고 싶은데 atm 기기로 하면 주민등록번호랑 이름을 입력해야 하더라고.. 혹시 이거 부모님한테 연락가니? 그리고 연락이 안가더라도 나중에 엄마가 은행에서 내 정보를 조회하면 보여? ㅠㅠ 기록이 아예 안남아야 해서ㅠㅠㅠ 해본 애들아 제발 댓글 좀ㅠㅠㅠ 부탁이야<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미칭 얘드라 너희 교복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