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추가+)나 이거 엄마한테 뭐라말함ㅋㅋㅋㅋㅋㅋ

추가-------
헐대박 톡선이다 고마워!!
엄마한테 말했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내가 더 당황함ㅋㅋ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저번에도 자몽먹다가 씨앗을 선인장화분에 묻었던적이 있는데 지금은 조그만 나무처럼 됐어

집이 따뜻해서 새순도 났어! 잎이 열리는건 올해가 처음이라서 신기해

그리고 양파도 키우고있어
엄마가 카레만드거보다가 하나 훔쳐와서 키우는중이야
자몽나무는 며칠있다 옮기기로 했고 단감새싹들은 조금더 크면 옮긴대ㅎㅎ
단감새싹이 많이 자라면 후기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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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단감먹고 씨앗버리기 귀찮아서 거실에 있는 화분에 손으로 흙파서 묻었더니 새싹남ㅠㅠㅠㅠㅠ
ㅈ됐다 5개묻은거 다 싹틈
얘네들 나중에 커서 묘목처럼 크면 난리날텐데
엄마한테 뭐라말하지
뽑아서 버리기엔 새싹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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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애드라 ㄴ나 너무 작아 ...

+헐 애들아 .. 내 작은 ㄱㅅ에 도움주려는 친구들이 많구나 ㅠㅠ 고마워 ,, 나와 같은 고민 있는 사람들 다 힘내자 이쁘면 될꺼다 물론 난 이쁠 모양도 읎.
(준혁이는 도움X)

++준혁이 때문에 글 읽는거 불편하다는 사람이 있던데 준혁이가 내 가ㅅ 작은 이야기 퍼가는거 내가 싫다는데 왜그럼 따봉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니까 그렇지ㅠ 불편했으면 미안

너넨 가ㅅ 사이즈 뭐야? (준혁이는 ?)난 지금 19살인데 너무 작음.. (준혁이는 몇살이니?) 엄마도 좀 작으시긴 한데 유전이라 그런가 너무 작아 옷 입어도 시무룩함 ... (준혁이는 못 퍼가서 시무룩?) 커서 수술할까도 생각하고 ㅠㅠ 이런거 생각하면 안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내 자식도 작을거같고 남편도 좀 실망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ㅠ(따봉 적어서 실망할듯 준혁찌) 마사지 도움은 하나도 안된다 (준혁이가 퍼가는것도 도움X) 지금 살쪄서 그나마 좀 커졌는데 다이어트 하면 AA갈듯 ,,또륵 나같은 고민인 사람 있니? (준혁이 고민은 따봉 적어진거?) 아무리 작다고 해도 다 B는 되던뎀...( 준혁이는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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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독서실 쪽지 이렇게 써?

근데 재밌지 않았어?? 주작이긴한데 읽을글 있어서 재밌었잖 짜피 여긴 주작글 많은데
아 그리고 ㅎ글에 여러번 다르게 썼다고 했잖아 ㅋㅋ그건 원래 내가 그래 ㅎ쓰면 여기는 이런글씨체 됬다 저기는 저런 글씨체 됬다가 ㅋㅋㅋ 일부로 주작티나게할려구 두 쪽지다 글씨체 같게 썼는데 일부로 다르게 쓴고 같다니! 쨌든 좋은꿈꿔!

이렇게 쪽지왔는데 ㄹㅇ 너무 억울해서.. 화난다 해야하나?볼펜 똑딱 하루에 10번도 안하는데...물도 소리안나게 빨대로먹고 책도 조심스럽게 넘기고... 돈아까워 다다음달부턴 집에서..
페북 준혁 ㄲㅈ !

이렇게 답할까? ..아...ㅜㅜ페북 불펌 준혁 꺼져랏!

나 이제 뭐 어찌해여되 므ㅓ라보내으아아ㅏ야어아아아
그리구 이거어.. 우연의 일치이지 않을까..? 그럴수도 있잖아 그럼 난...김칫국 500그릇 먹은거잖아아으ㅜ어앙
이제 ㄲㅈ거지???

++)나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예 독서실 밖으로 나왔어... 생각좀하고... 집중집중집중집중...

나지금당황승러워서 밖에 나왔으니까 어짜피 이시간에 저녘먹으러 나오는 시간이라 밥먹고 들어가면 바로 독서실 인증할게 ㅋㅋㅋ 그리고 조언이 필요한건데 의심부터 이전글에 옆자리 남자라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