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st Agora

('제목'을 클릭하면 글로 이동합니다.)

1위.(20대 이야기) 대학가면 좋나요

2위.(20대 이야기) 미스코리아 60주년? 성형코리아 메쓰코리아

3위.(20대 이야기) 그냥 노답인 23살 백조

4위.(20대 이야기) ㅋㅋㅋㅋㅅㅂ나도 흑역사 발견함ㅋㅋㅋㅋ

5위.(20대 이야기) 공부 못하는 놈들 특징

1위. 대학가면 좋나요

고3인데..... 대학가면 진짜 다 풀리나요 (물론 그 다가 진짜 다는아니지만)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고싶거든요.. 그럴수있는건가요 ㅠㅠ 지금 죽어라 열신히 하는가치가 있는건가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제가 정말 원하고 자신있는 분야로 특기생으로 준비중이긴하지만... 그냥 가끔 너무 힘들고 지쳐서 대학교가면 지금 이고생의 가치를 느끼게해줄만한것을 배울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선배님들 조언감사히 받겠습니다 :)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2위. 미스코리아 60주년? 성형코리아 메쓰코리아

이번에 미스코리아가 60주년을 맞이하네요.
예전 김사랑씨, 이하늬씨, 김성령씨...등 다들 자연미인에 될만한 분들이 되니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걸로 압니다.

하지만 요즘,

성형을 하고 나오는 후보자들이 나오는데,
지원서를 작성할 때 성형 여부란이 있지만
이것은 그저 명목적인 것일뿐.
애초에 성형 여부란은 왜 있는지;;
성형이나 시술을 하지않는 조항이 있어야하고, 당초에 확실하게 확인을 한 후 참가신청을 받아야햐는것 아닌가하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축전에서 성형을 판치고 나오는 후보자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네요.
게다가,
그것을 예쁜것,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하는 심사위원들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러니 미스코리아가 영향력이 없어지고, 관심도도 참으로 낮아지는게 현대 실세네요.

지역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이 성형을 판치고 나오니 성형코리아 메스코리아;;

아무런 끼도 재능도 없는 자국을 잘 알지도 못하는 무개념들이 나와서 성형한 얼굴로만 경쟁하는 미스성형코리아

이번 60주년도 보나마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대체 이런거 판별안하고 뭐하는 조직입니까?

대부분이 성형 떡칠을 하고 나왔던데
차라리 여자 연예인을 투표해서 한국 대표로 내세우는게 더 욕을 덜 먹는 일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3위. 그냥 노답인 23살 백조

+27살 언니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저는 그 언니보다 더 심해요 23살인데도 직장이 없어요(딱 한번 취업이 됐는데 개인사무실. 입사한 지 얼마 안되서 불이 나(참 운도 없죠 제가) 혼자서 복구작업에 힘쓰다 회사가 돈이 없다고 쫓겨남 한마디로 사장이 해치울 걸(복구작업 핑계) 내가 해치우고 돈도 못받고 쫓겨남) 아르바이트 못해요(신청해도 안들어오니까요 보조출연 아주 가끔 해요 지방사람이라 매일 못올라가요)정확히 얘기하면 단기판매알바 나오면 불러주면 무조건 그게 어디가 되든 무엇을 하던 하거든요 친구 아예 없어요모태솔로에요얼굴도 못생겼고 뚱뚱하고 몸 비율도 안좋아요신체도 약한 편이에요(특히 눈,치아)무능력자에요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다 실패했어요...사람 만나는 거 싫어해요 운도 정말 안따라요 이런 루저 세상에도 없다 생각해요...쓰레기 인생뭘해도 안되요나잇값 못해요 내 나이에 다들 취업하고 독립하는데 주위에 나 혼자만 백수에요 행동도 느리고 멍청하고흙수저 집안이고 엄마가 자꾸 나이 많은 아저씨한테 시집가래요 결혼은 때려죽여도 싫어요 돈도 1000만원도 못모았어요 오빠가 있는데 자격증,학교,취업 모두 다 한방에 됐어요 참고로 나는 범죄자도 신용불량자도 아니에요 근데 회사가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네요 면접볼 때 시간약속 칼같이 지키고 깔끔하게 하고 면접관이 묻는 거 다 대답하고 질문 많이 하고 얼굴도 똑바로 보고 하는데도 매번 취업이나 알바 실패.취업성공패키지로 취업했는데 혜택도 못보고 회사에서 망하고 쫓겨났어요 이쯤되면 내가 문제있는 거 아니에요?지금 취업해도 늦을 판인데 대학교 다니는 친구들이야 뭐 졸업하면 취업하겠죠꿈이 있는데도 꿈에 도전을 해도 실패해요 지금 일 안구해지는 거 내 꿈이 이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취업안된다 믿고 싶은데 그것도 아녜요가족들이 다 나 싫어해요 태어나지 말아야 할 게 태어났다고...지금이라도 나가죽으래요...오빠는 뭐든 한방인데 나는 열번을 넘게 해도 안되는 노답이라 하고요 백수 주제에 팔자 좋고 마음 편해서 좋겠다는 말 되게 자주해요(제가 일없어서 노는 날이 많은건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365일내내 논건 아니에요) 항상 악담만 퍼부어요 나 쓸모없다고요...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있어봤자 뭐해요 내 주변을 맴돌기만 하고 아무도 따뜻한 말도 안해주고 나만 겉돌아요 인생 원래 혼자 사는거라지만 그래도 슬프네요 관종이라 실컷 욕하세요 자작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차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게 없는데 자작이라 믿겠죠...지금 이 상태면 나도 제 정신은 아닌데 신경정신과 갈까 생각했었지만 돈도 없고... 무엇보다 갔다오면 그 병력 있어서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당할까봐 못가요...알 거 다 알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내가 봐도 나 쓸모없고 한심하네요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꿈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