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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뜬금 내 프사 캡쳐해서 쓰는 삼촌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23살 대학생인데요... 진짜 하다하다 이제 말도 안 나와서 이렇게 글을 써요
삼촌이 전부터 좀 막...음... 어릴땐 그냥 절 예뻐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게 좀 노골적으로 변하는 거예요.
밥 먹을때 제 옆에 다른 사람 있는데 굳이 비좁은 틈 밀고 들어와서 부대끼면서 밥 먹고, 제 팔뚝 안쪽 살 계속 만지작대고 싫다고 빼도 들러붙고..
그러다가 저번에 사촌동생이 언니 이거 봤어? 하고 캡쳐해서 보내준 사진이 삼촌 톡 프로필인데, 프사가 제 페북 프사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걍 그거 갭쳐해다가 프사로 설정한 것 같은데...저 고삼때부터 계속 사진 보내달라 교복입고 사진찍은거 없냐 이러더니만 이젠 아예 대놓고 남의사진 캡쳐해다가 프사로 쓰네요....나이는 오십이 다 돼가는데 결혼도 안해서 할머니댁 내려갈때마다 있는데 진짜 부딪히기 싫어요 아옼ㅋㅋㅋㅋㅋㅋ 후 짜증난다 이거 뭐하자는거죠? 뭐어떡해야되는거죠? 그냥 계속 무시하자니 기분나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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