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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남친이 너무 잘생겨서 걱정됨....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솔직히 나도 잘생겨서 좋아하게 되었음..
지금은 성격에 반했지만

안정환 젊을때+장동건=내남친

진짜 객관적으로 일케 생김
잘생겼다는 말도 엄청 듣고.....

같이 길가면 여자들이 남친 한번씩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짐
어느날은 여고딩한테 번호따이고 옴..
남친이 여고딩한텐 내번호를 주고왔지만.....

반면에 나는 그냥 키도 155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초초초초평범한 여자라 몹시 맘이 상함ㅠㅠㅠㅠㅠㅠㅠ
여자들이 접근하는 것도 싫은데 그런 여자들이 다 나보다 이쁜거 같아서 더 싫음ㅠㅠㅠㅠㅠㅠ
이러다 훌쩍 떠나버림 어떡하징...
써놓고 보니 날 왜만나지ㅠㅠㅠㅠㅠ

남친 땜에 너무 불안한데 이럴땐 어떡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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