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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솔직히 하니랑 싱크로율 어때요?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카테고리 없음 2016. 6. 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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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솔직히 하니랑 싱크로율 어때요?2위.(20대 이야기)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3위.(20대 이야기) 예비군 도시락 ㄷㄷㄷ.jpg4위.(20대 이야기) 대다수가 인정하는 최고의 시트콤 甲5위.(20대 이야기) 초등교사가 의사변호사검사판사랑 결혼가능??. 1위. 솔직히 하니랑 싱크로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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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남자는 선택권이 별로 없는데에 반해 여자는 선택권이 많다는 점이 참 부러워.
남자는 가장으로써 경제적인 능력이 무조건 있어야하지만
여자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취집을 할지 경제적 활동을 할지 선택이 가능한게 너무 부럽다.
남자는 능력 없으면 사회에서 개무시 받아도 참아야 하고 못참으면 남자가 그것도 못참냐고 질타를 받는데 여자는 능력이 없어도 시집 가면 만사 해결된다는게 너무 부럽다.
요즘은 남여 할것없이 교육수준 거의 똑같은데 사회적, 가정적인 책임은 다 남자가 떠안고있어.
심지어 범죄자들이 저지른 범죄도 책임을 나누는 느낌.
우리 이전 부모세대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주로 여자가 희생을 많이 하고 남자에게 권리와 책임이 많았지.
근데 우리세대에는 남자에게 책임만 따를 뿐이야.
책임을 진다고 해도 남자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지 누가 그걸 인정해주지 않아.
책임감이라는거 참 지긋지긋 하다.
여자로 태어나서 나 편한대로 선택하면서 살고싶다.
댓글 읽어보고
여혐도 아니고 여성비하도 아닙니다.
여성으로써 임신하고 육아를 할지 사회생활을 할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부럽다는 얘기이고 남자로써의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져서 쓴 글인데 이상한 댓글들이 참 많네요.
본문 주제와 전혀 다른 주제로 욕은 많이 먹었지만 그 와중에 힘이되는 댓글을 써 주신분도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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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예비군 도시락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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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대다수가 인정하는 최고의 시트콤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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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초등교사가 의사변호사검사판사랑 결혼가능??
아니 진짜 궁금해서임...
나 초딩때 여선생님들 거의 다 같은 교사랑 결혼하시거나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랑 결혼하신 거 많이 봤는데 내 친구가 지금 교대 다니는데 자기한테 지금 의사 검사 변호사한테 선자리 들어왔다고 난리펴서 내가 축하는 한다고 했는데 얘가 계속 이제야 자기 인생 편다고 결혼까지 들이밀자!!ㅋㅋㅋ이러고 있는데 검사판사변호사의사들이 교사 선호하는 건 알고 있는데 진짜 결혼도 많이 하나...? 솔직히 자꾸 친구가 대놓고 자랑해서 ㅈㄴ짜증남 첨엔 와..대박 부럽다ㅠㅠ였는데 지금은 그냥 자랑하는게 너무 빡침 한두번이어야지ㅠㅠ누구 놀리냐고;;;; 그리고 기말끝나면 연대 애들이랑 미팅있다고 진짜 엄청 설레발치는데 진짜 빡친다 자꾸 상대적 박탈감 들게하기도 하고 그냥 수시로 자꾸 잊을때쯤이면 계~~~속 자랑해서 진짜 빡침..한계임.........제발 그 시간에 기말준비해... 아님 임용준비하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