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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엄마가 사준집 몸팔아서 삿다고 소문내는 친구 피임약 먹었다고 남자친구가 걸ㅣ레라고 하네요카테고리 없음 2016. 9. 4. 17:22■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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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엄마가 사준집 몸팔아서 삿다고 소문내는 친구2위.(20대 이야기) 피임약 먹었다고 남자친구가 걸ㅣ레라고 하네요3위.(20대 이야기) 남친 신발좀 골라주세요4위.(20대 이야기) 여자들은 외모에 대해5위.(20대 이야기) 피부가중요하나요?. 1위. 엄마가 사준집 몸팔아서 삿다고 소문내는 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구요
어렸을때 아빠 엄마가 이혼하고 할머니랑 둘이 살았어요
아빠는 주말마다 자주 할머니댁에 오곤해서 많이 친하구요
엄마는 중학교때 연락이되서 한번씩 연락하며 지냈어요
(엄마가 재혼을해서 자주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아무튼 아빠가 건축일을하시고 할머니도 작은식당을하셨는데 학생때도 모자랄거없이 자랐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타지역에와서 지금껏 생활하고있는데요
아빠가 보증금이며 권리금내주고 월세만 제가 내면서 8평쯤 되는 옷가게를해요
(혼자아니고 사촌언니랑요 사촌언니랑 나이차이도 꾀나고 어릴때 언니도 옷집 알바하다가 결혼일찍해서 주부하며 저 가르쳐주고 같이 일했어요 저 20살때 언니 28살이였어요)
중학교때부터 아빠랑 상의하고 할머니께서도 하고싶은거해야 잘하지 하기싫은거 억지로시키면 못한다고 내편을 들어줘서 20살 되자마자 했어요
1년전쯤부터 엄마랑도 자주 만나고 연락도 거의 매일하며 지내다가 엄마가 제목엔 사준거라고 적었지만 제이름으로
전세 잡아준거에요ㅠㅠ..
못해준거 많다며 가게월세도 비싸다고 .. 원룸에서 어떻게 지내냐고 빌라 전세 잡아줬는데요
고등학교 친구들이 한번씩 집에 놀러오고 가게놀러오고 그랬엇는데 이사하고 집들이겸 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저녁먹고 놀앗는데요
친구한명이 너 이거 얼마에 얼마냐고 그래서 전세라고그랬더니 무슨돈이냐 남자생겼냐 이러길래
아니라고 엄마가 해준거랫더니 약간 못믿는 눈치더라구요
그리고 몇일잇다가 다른친구가 야 너 그런데서 일하냐 하며 전화왔더라구요 그래서 들어보니 제 소문이 밤에 일하면서 번돈에 남자하나 잘 만나서 남자가 집을해줬다고 그렇게 소문이 낫다고하더라구요
전화온 친구가 ㅇㅇ이한테 들엇다고 다른애들도 걔한테 들엇다하더라 그러길래 바로 전화해서 따졋더니
한다는말이 솔직히 그런거 아니냐고 옷가게하면서 그런돈이 어디서나냐 엄마? 연락안하잖아 뜸금없이 무슨엄마가 집을해주냐고 내말 맞는거 아니냐고 29;₩;@-9295@2""1헛소리하길래 그냥 끊어버렸어요
저희 아빠랑 엄마가 나이차이가 13살 차이나요;
엄마가 많이 어릴때 저를 낳앗어요 지금도 같이 다니면 큰언니냐고 물어볼 정도구요..
엄마도 능력있구요 재혼하신 분도 능력되는 사람이라 들었어요
그래서 할머니께서도 엄마가 해준다하면 너무 거절하지말고 받아도된다고해서 ..받은거에요 엄마도 2~3개월동안 계속 저한테 괜찮다고 받아달라그랬구요
아무튼 저렇게 소문이나서 남자애들도 물어보고 계속 신경쓰여 죽겠어요 어떻게하면 좋죠?
엄마가 전세집을 해준게 도대체가 말이 안된다네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피임약 먹었다고 남자친구가 걸ㅣ레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20대 대학생이에요 (나이도 말씀드려야하나요..? 20대 초반입니다..중반으로 달리는..)
네 제목에 써놨듯이 피임약 복용했다가 걸ㅜ레취급받았습니다ㅋ...
뭐 제가 페북도 잘 안하고 네이트판도 잘안하는데 최근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애기 혈액형때문에 바람의심받고 이혼하신다는 여자분글을 봤었어요.
저도 워낙 sns를 안하다보니 그닥 충격적인글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글을 보고 되게 충격적이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남자가 무식할까, 여자분 현명하시다 뭐 이런생각하면서 남자친구랑 얘길했었어요
남자친구도 "그러게" 이런 뉘앙스로 저랑 같이 글속 남자분에대해 뭐라뭐라 했습니다.
근데 저한테도 남친의 아니 전남친의 무식함때문에 이런글도 써볼날이 다오네요 ㅋㅋ
저랑 제 (전)남친은 같은 대학교는 아니고 아는 선배의 소개로 만났고 동갑입니다
연애한지는 7개월조금 안되는 시간이네요
사실 제가 연상만 주구장창 만나서그런지 처음엔 얘가 굉장히 어리게?느껴졌어요.
그렇다고 제가 뭐 성숙하고 생각깊고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철없고 무식하다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매일같이 만나는것도아니지만 부모님도 함께 만나뵀고 웬만한건 서로잘알고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3일전에 일이터졌어요
제가 내일 당일치기로 가족과 여행아닌 여행을 가는데 물놀이도 할예정이라서 생리를 하게되면
힘들것같아서 며칠전부터 피임약을 복용했어요. 참고로 태어나서 피임약 두번째먹습니다
수능볼때, 이번. 두번이요
어쨌든 먹은지 첫날에 남친을 만났고 평소처럼 얘길하다가 밥도 먹고 늦은 저녁엔 집가기 아쉬워
근처 카페에들어갔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남친이 조금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뭐 신경은쓰였지만 딱히 물어보진않았는데 한참지나고 화장실갔다오더니 대뜸 묻더라구요
숨기는거없냐고. 전 현재 핸드폰도 고장...이나서 연락도 집가서 컴퓨터로 하고 뭐 폰이 고장났는데 누굴 만날 상황도 안생겨서 한 일주일넘게 남친제외 누굴 딱히 만난적도없었기에 없다고 했더니
숨기지말랍니다 솔직하게 얘기할 기회를 준다더군요..
정말 억울해서 왜그러냐니까 한숨을 쉬더니 실망이랍니다;
글적다보니 다시 빡치네요...하
여튼 실망일게 뭐가있냐며 저도 언성이높아지니 얘길하더군요
가방에 피임약봤다, 요즘 폰고장나서 누굴 만나지도 못할줄알았더니 몸대주고다녔냐, 누구냐,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이가없어서 화도 못내고 조용히 말했어요 그게 무슨소리냐구.
그랬더니 피임약 이미 먹었던데 그럼 언제한거냐 그때 그선배냐 뭐 이런 미친소릴하면서
나중엔 저보고 걿레랍니다 ㅋㅋ;
그래서 너 말 가려서 하라고, 아닌거 알게되면 너 어쩌려고 말 막하냐고 하니까 자길 등1신으로 보냐면서 아주 날뛰는거 그냥 집에와버렸어요.
컴퓨터도 안키고 집전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온세상욕을 다한거같네요 그날밤엔;
그날 아침부터 집전화로 계속 전화하길래 받으니까 넌 후회할거다 뭐 이런 저주를 퍼붓길래
또박또박얘기했습니다 너진짜무식하다구, 물론 피임약이니까 임신을 안하려고 먹을수도있지만
여자들같은경우엔 중요한날이나 수영장가는날엔 생리하면 못들어가니까 피임약먹고 생리를 늦춘다구요. 어디서 무식한소리하냐구 막 따졌습니다.
물론 제가 저말하는와중에도 중간중간 욕짓거리도하고 제말은 듣는둥마는둥 하긴했어요
여튼 제말 끝나고 바로 전화끊고 친구만나러 나갔습니다 도저히 집에 있으면 화병날거같아서..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헤어지자는 말은 안했었어요 뭐 7개월이긴해도 많이 좋아하긴했거든요
근데 친구와 한 두세시간 얘기하고나니까 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친구폰으로 헤어지자고 문자보내니까 친구폰으로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ㅋㅋㅋ진짜
그래서 거절거절하다가 밥먹고 친구화장실간사이에 또 전화오길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xx년 부터 부모욕까지..온갖욕은 다들어먹고 눈물뚝뚝흘리고있으니 친구가나오더라구요
절보더니 전화를 뺏어 고래고래 화내면서 애울리기전에 인터넷에 한번 쳐보기나하라구 드럽게 할일없으면 전화하지말고 검색이나 한번 해보고 욕하라고 한번만 더 전호ㅏ하면 신고한다구 막 뭐라하고 끊었습니다.
저도 피곤하고 울어서 머리도 아파서 집에왓었어요.
그리고 집전화가 또 징하게 울리길래 받으니 그제야 사과합니다 ㅋㅋ...참..
자기가 몰랐다면서정말 미안하다고 그치만 말을 안한 제잘못도 있다면서 자기도 용서할테니 저더러 자길 용서하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인지방구인지
자기가 워낙 보수적인거 알지않냐며 관계나 그런 부분에서도 보수적이라 피임약은 여자가 임신을 피할때만 먹는줄알았다면서 몸에도 안좋은거 먹는게 걱정돼서 그랬답니다
뭐그런 논리가다있는지 ....
저렇게 전화로 얘기한게 어제구요 전 한마디도 안하다가 마지막에 그냥꺼지라고하고 헤어지자고했고 집전화선 뽑았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눈뜨고 피시카톡 들어가보니 아주 장문의 사과가..솔직히 많이 좋아했느니까
흔들리긴하더라구요...저도 등신같지만..ㅎ
다시 붙을 생각은 아직 없어요 조만간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간 했던것들 생각하면 저도 또 맘약해져서 어떻게 될지모르겠어요..
판 댓글들보면 항상 돌직구. 따끔하게 말씀 해주시더라구요...염치불구하고 저 정신차리라고
욕좀해주세요...사실 어제까진 정말 화만났는데 오늘아침에 눈뜨니까 복잡하네요..
친구도 저 욕하면서 미친짓하지말라구, 마음약해지지말라고 해주었지만..뭐 잘모르겠어요
따끔한 욕 부탁드려요 정신좀차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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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남친 신발좀 골라주세요
20년 살면서 5명의 남자를 만나봤지만 남자친구 생일 선물을 주는게 처음이라 고민이 많아요... (다들 생일 오기전에 헤어지뮤ㅠ)더군다나 동갑도 아니라 7살차이가 나서 친구들도 잘 모르겠다고 해서 여기에 올려요
일단 오빠는 얼굴 자체는 나이들어보이지 않는데 옷을 못입어요 못 입는거는 아니고 30대 중반정도로 입어요ㅠㅠ
신발도 진짜 이상한 것만 사요 아니 신발자체만 보면 이뻐요 남들도 많이 신고 근데 안어울려요...ㅠㅠ 골든구스? 아디다스 슈퍼스타 등등 유명한 신발들은 있는데 거지같아요 특히 골든구스 원래 그렇게 나온 신발인 건 알고있었지만 강남이나 이런곳에서 사람들이 신은 걸 보면 이야~ 이쁘다 신발이 잘 어울리네 이 느낌인데 오빠가 신으면(바지가 신발까지 내려와요ㅠㅠ 윗단까지) 아.. 진짜 거지같다 이느낌이 팍 들어요ㅠㅠ 그럐ㅓ 이번에 신발 하나 사줄랴ㅏ고 하는데 두개중에 고민이에요 오빠가 청자켓 하나 있으니까 슬랙스랑 맨투맨이라같이 줘서 청자켓입고 거기에 신을 신발이에요. 나이키 스니커즈랑 피에프 플라이어스에요. 피에프꺼는 저 색상이 아닌 올검으로 살 생각이구요ㅠㅠ 마음같아서는 피에프 사고싶은데 어린사람들이 신을 것 같이 생겨서 고민이 많네요 도와주세요
아님 다른 신발 추천도 받을게요 검정색 계열로요 사랑해요 판녀(남)들 ❤️❤️❤️<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여자들은 외모에 대해
여자들은 자기들 외모에대해 착각하고 있는게 많은거 같아 ㅋㅋㅋㅋ 물론 모든 사람들은 아니지만너네 화장안하고 집에 있을때 생각한번해봐라. 남자들은 거기서 그냥 씻고 나오는거지만너네들은 화장 몇시간씩하면서 머리하고 꾸미고 나오는거다..이렇게 말하면 또 그러겠지?? 그럼 너네들도 성형하고 화장하라고.. 그거 의무아니잖아??너네는 너네 필요성에 의해서 하는거고 우리는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야. 그걸 우리도 하니까 너네도 해라 이건 초딩논리고..결론은 너네 화장하고 성형하는거 좋고 자기만족 다좋은데 남자들 외모에 대해 왈가왈부하지마.너네 치장해서 만족했으면 그냥 다녀 자기 치장해서 좀 예뻐졌다고 자존감 올라가서 남자들 전체적으로 못생겼다고 깔보지 말고 좀 자신부터 돌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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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피부가중요하나요?
제가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있었어요.지금은거의없는데목부분이랑 팔겹치는부분만조금남았어요ㅠ내년에20대가되는데...연애는할수있을까요?ㅠㅠ남자분들은아토피있는여자어때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