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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여자도 남자 몸매 보나요? 추가))16학번들 와바ㅠㅠ 남자들이 너무좋아 ㅠㅠ카테고리 없음 2016. 6. 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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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여자도 남자 몸매 보나요?2위.(20대 이야기) +추가))16학번들 와바ㅠㅠ 남자들이 너무좋아 ㅠㅠ3위.(20대 이야기) 중국 드라마의 위엄 ㄷㄷ4위.(20대 이야기) +추가) 25살에 처음 여자 손 잡아봄5위.(20대 이야기) ((추가)) (약 19) 여친의 과거들. 1위. 여자도 남자 몸매 보나요?
당연한거지만좀더 정확히 질문드리자면여자가 남자 몸 볼때 어떤 느낌? 어떤 감정?인지 그런 구체적인 얘기를 해줬으면 합니다.요즘 운동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조금씩 변하는 몸을 보면서만족감이 들어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여자분들한테 여쭈어 봅니다.<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추가))16학번들 와바ㅠㅠ 남자들이 너무좋아 ㅠㅠ
아 어뜩해 ㅠ
나 여중 여고나왔거든? 남자들이랑 말 잘 안섞어봐서 몰랐는데...내가지금 다니는 과가 남자가많은과야...그래서 거의 남자들이랑 자주노는데 (지금은방학이라서 슬프다 ㅠㅠ) 3명 호감ㄷ가지는애가생겨버렸어 ㅠㅠㅠㅠ 아진짜완전좋다 미친다...휴 걍 다좋아 아 3명이라니 말도안되 ㅠㅠㅠ그리고 남자들이랑 노니깐 진짜!!!!재밌어.....진짜 수다도 더많이떨고 우리가몰랐던 이야기도 더많이 알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거같애... 이래서 연애를 해여하나봐...ㅎ
나랑연애상담좀 하쟈 ㅠㅠ
흑 그리고 대학교들어와서...허언증도끼병 생긴거같앸ㅋㄴㅋㅋㅋㅋㅋㅋㅋ 나만이런거여?
모든 16학번들 들어와봐 얼른올른 나랑이야기나누쟈 ㅎㅎ 난여쟈얗ㅎ++추가))) 이렇게 추가 하는거 맞나? 이거 처음써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반대가 정말 많군...^^ 댓글 거의다 나 여우라고욕먹는거아니냐고 그러는데...흑나 그런류는 아니고 나는 처음 남자들이랑 접해봐서 지금내가 느끼는것들을 이렇게 글로쓰는건데..나 남자들한테 연락와도 애들한테 막 이야기잘안해,,막 너희들이 생각하는 여우 꼬리치고다니고 그런건 절대아냐!!!!!!!! 말해도 이런데에서나 떠들지,.,흑 사실 이글도 처음써봐서 처음말해봄ㅋㅋㅋㅋㅋ나는 그냥 이성이랑 노니깐 신세계다...이런거 알리고 싶었어 그리고 호감이 생기는 이성친구가 여러명 생기니깐 기분이 좋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이런경험 다들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아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는건 행복한거 같애 ^.^ 이만 안녕그리고 톡해봤나라는 댓글에 내가 댓댓글달았는데 그게 왜.. 댓글달면 안되는거야??? 무슨말인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들 거의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ㅜㅜㅜㅜㅜㅜㅜ 과cc 나도 진짜 입학전까진 암생각없었는데 막상 좋아하는 애가 생기니깐..할말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오타별로 안심하지ㅋㅋㅋ? 컴터로 작성중이라서 그럼) 빠빠잉<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중국 드라마의 위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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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추가) 25살에 처음 여자 손 잡아봄
댓글보니 나만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 게 아니구나!
다행이야 ㅎㅎ
난 혼전순결이야 여자 과거가 신경 안쓰이면 거짓말이지만
어쨌든 지금은 이런 상태가 좋아!
그런데... 지금 썸녀도 좋은 여자지만
결혼은 혼전순결 여자랑 하면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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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모쏠 스물다섯 대학생이야..
나 좋아한다는 여자애랑 썸타는 중인데
영화보고 나오는 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 손을 잡아봤어...
하아... 이렇게 좋은건줄 알았으면 진작 연애할걸..
근데 나만 그런거야..?
손만 잡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ㅋㅍ액 조금 나옴..
너무 오랫동안 모쏠이어서 그런걸까...
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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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추가)) (약 19) 여친의 과거들
(추가내용) 표현이 좀 과격했는데 여자친구가 실제로 동거를 했다는 것은 아니고 전 남자친구와 자신의 집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밥도 해먹고, 하루이틀 있다가 가기도하고 그랬던거예요. 저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는 말씀들도 많으신데... 요즘 제 나이 또래에 연애 경험 있는 여성분들은 거의 다 성경험이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만 유별나게 행동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거구요. 제 또래 대부분이 다 연애하면서 잠자리를 가지기도 하고, 이것이 소수가 아닌 다수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면, 그렇다면 제가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글을 올렸던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정말 다들 그러고 사는 것인지. 정말 나만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고 유별나게 행동하는 것인지. 아 그리고 저를 두고 저 역시도 그 남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는것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 밑에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여자친구의 스킨십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저는 아직 선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마음 좀 편해지고자 올린 글인데 이렇게 많은 반응이 올 줄은 몰랐네요. 좋은 의미로든 안좋은 의미로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자유롭게 생각들 더 많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
얼마전에 연애 시작한 남자사람대학생입니다. 지금 여친 나이는 22. 전 23. 군 전역하고 복학해서 만난 여친인데요. 학교 CC예요. 오랜만의 연애라 그런지 초반에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여자친구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됐어요. 여자친구가 대학에 온 후로 쭉 자취를 하고 있는데 연애를 할 때마다 그 상대랑 거의 반 동거하다시피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물론 여자친구에게 1년 넘게 사귄 전 남자친구가 있고, 그 외에도 몇 명 더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 어렴풋이 성경험이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직접 확인하게되니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스무살 때 100일 좀 넘게 연애하고 (연애하는동안 성경험은 없었음) 그 후로 군대갔다가 이번에 전역한 쑥맥이라 그런진 몰라도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저라는 사람 자체가 보수적인 면도 있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스킨십을 하려할때마다 마음 한 켠에는 불편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스킨십에 있어서 아무래도 경험이 많다보니 상당히 능숙한 편인데 그런 부분도 오히려 좋다기보다는 부담스럽고 거북해요. 여자친구가 상당히 적극적인 편이어서 성욕이 생기면 직접적으로 저한테 요구를 하는 편인데 그럴때마다 저는 자꾸 과거가 눈에 밟히니까 계속 마음이 불편하고... 이런 상황의 반복이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연애를 쉼없이 계속 한 친구이기도 해요.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쩌면 굳이 내가 아니었어도 상관없던거 아니었을까. 하지만 이거 하나가지고 헤어지기엔 말도 안되는것같구. 풋풋한 연애를 하고 싶었전 저이기에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아쉬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요즘 대학생들 연애하면 성관계를 맺는것이 지극히 일반적인 수순인가요? 정말 다들 그러고 사는건가요? 제가 너무 이것에 대해 과민반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이 기분이 얼마나 오래갈지 저조차도 확실히 알수없어서 익명으로라도 넋두리좀 늘어놓고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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