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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특별편-1)달달한 키스후기(4탄)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서말하자면 제가쓴글을 읽고 좋은반응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ㅠㅠㅜㅜ♡

제가 3탄 댓글에도 남겻다시피 설에 제사를지내는집이고 제가 첫째라 음식하는것 등...많이 도와드려야해요ㅠㅠㅠ

바쁘더라도 여러분의 사랑의 보답으로 특별편 2개를 앞으로 더 쓰고 수위가 있는건 연휴지나고 써드릴께요ㅠㅠㅜㅜ
(수위잇는건 그 상황을 자세히 묘사해달라고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많이 표현하려면 쓰는데 오래걸려서..죄송해요!)

여튼 <특별편-1. >시작할께요!


(남친-ㅊ,나-나)(언제나 음슴체)


일단 이일은 첫번째키스를 하고
날짜가 정확히는기억나지않지만
두번째 찐한....그것을 하기 전임!


그날은 한가로운 토요일오후 8시쯤이엿음.
저녁을 좀늦게먹어서 다먹으니까 8시엿는데
동생(고2)이 씻고나와서 머리가아프다는거임.
원래도 허약해가지고 자주아픈데 쯧쯧....

근데 또 얘가 학구열이 불탐. 아주많이.
(그래서 공부를 잘하구나.....응...그래..)
사실 그날그시간쯤에 걔가 아는동생(고1)한테 수학과학그런쪽부분을 가르쳐주기로 한날이엿음

얘가 그런 이과쪽?부분을 잘해서ㅇㅇ
근데 얘가아프잖슴. 근데 그 아는동생이 바로밑에층에삼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안말리고 그냥 갓다오라고하고

엄빠 (엄마+아빠)는 주기적으로 나가는모임이잇는데 허약한동생 케어해준다고 안간다하시다가 동생이 밑에층가서 뭐 도와준다고 하니까 엄빠는 나보고 동생좀 잘보고잇으라고하시고 부부동반모임에서 자기들 지금 모여잇으니까 나오라고 전화오셔서 둘다 8시반쯤에 나가심.

그러고나니까 결국 집에 나혼자가됫음
사실그때까지만해도 ㅊ이랑 멜랑꼴리...한 그런 어색어색한 사이로 잇는상태여서
(처음키스한 다음이여서!ㅜㅠ)
ㅊ이 보고싶엇는데 전화를 못하겟는거임.

근데 집도 비엇고 (네...전..진짜응큼한가봐요ㅠㅜㅜ....이해부탁바람..)
ㅊ이 급보고싶어서 전화를 함.
그래서 내가 ㅊ보고

나:"어 여보세요 ㅊ아아..뭐해..?"

ㅊ:"어..어!..나지금 마트에서 과자나 살려고 왓어..!!"

라길래(ㅊ네집이랑 우리집이랑 30분거리인데 마트는
ㅊ네집이랑 우리집 사이에잇어서 10~15분정도 걸어오면 우리집!)

나:"아..그럼 잠깐얼굴볼래???
우리집몇층인지알지!? 집에아무도없으니까...아아..!그니까
그냥 얼굴보고 얘기만!하자고!..!!!"

내심 내 흑심이 들킬까봐ㅋㅋㅋㅋㅋㅋ....
조마조마하면서 얘기햇는데 ㅊ이

ㅊ:"어어...?! 어!!그래 지금 갈께 그럼 너네집문앞에서 기다려!"하길래 문앞에서 잇다가 좀잇으니까 ㅊ이와서

서로 얼굴보고 또 발그레해지고
느하ㅏ아흥하하흫......그분위기로 집에들어감.

심장이 미쳣구나 싶엇음. 여튼 집에들어갈려고 햇는데
엄마가 전화가 왓음.

받기전에 그 왜..느낌이란게잇잖슴.
싸늘한...

여튼 받으니까 부부동반모임갓는데 다들 먼저술먹고 취해가지고 자기들빼고 헤롱거린다고 지금엘레베이터탓다는거임........

(진짜임..!ㅜㅜㅜㅠㅜ주작이딴거아니에요..간혹가다가 어떻게 저런상황이 오냐면서 주작이냐고 따지시는분들이 잇으셔서ㅠㅜㅜ정말입니다!)

근데 이미 우리 엄빠도 내남친이 누군지도알고 얼굴도알고
사귀는거 다아는데 그냥 엄빠올라오면 ㅊ왓다고 하면될껄가지고

뭔가 내 흑심이 들통날까봐 혼자 조마조마해서 ㅊ팔잡고 비상계단쪽으로 미친듯이 뛰어올라감....

우리집이 9층인데 무려 15층까지뛰어올라감.....하유..

근데 헉헉거리면서 뛰어올라갓는데 그때가 거의 9시반 쪼금 넘은상태라 비상계단쪽도 완전어둑어둑하고 조용해서 조금만 말크게하면 다 울리고 우리둘다
숨도 제대로 못쉬고 다시걸려온 엄마전화를 겨우받아서

엄마:" 쓰니야 집에니없네 어디갓나???"라고하길래

조카(욕죄송해용..!)들킬까봐 떨려서

나:"아- 나친구한테 뭐 줄거잇어가지고 좀걸어나왓어~한 30분쯤걸릴꺼같애!!" 하고 엄마가 10시반안에는 오라해서 알겟다하고 끊음...휴

근데 그때부터가 정말 후하후하후하아....

내가말햇죠? 그 층과 층사이에 비상계단쪽!

그쪽에창문잇고 빛쪼금씩 들어오고

완전 어두컴컴해져서 숨좀만크게쉬어도 울리고..

그상황에서 엄마랑 전화끊고 숨고르고잇는데
우리가 14에서 15층올라가는 그 비상계단에 잇엇는데

14층에 우리엄마랑 친한아주머니가 음식물trash버리시려고 문열고나왓는데

나랑 ㅊ볼까봐 진짜떨려서 순간적으로 ㅊ도 놀래서

ㅊ 나 벽

이런식으로 하고 ㅊ이 자기손으로 내 입을 막고 한손은 내 허리쪽 옷자락을 잡고 바짝 나한테 붙어잇엇음...

하 진짜그때 확 키스해버리뿔까..하다가
(전 절대 never 응큼하지않습니다 흑.)

그냥 ㅊ의 숨소리(섹시...후..)만 가까이서 듣고잇엇음.

그리고 다행히 아줌마 나가셔서 우린 다행이다...하고잇엇는데

그..왜..눈이 똭..마주쳣음ㅌㅋㅋㅋㅋㅋㅋ...하

도저히 그 분위기는 말로 표현이안될정도로
설레로 두근대고 아무것도 안햇는데도 좋앗음.

근데그때도 여전히 ㅊ이 나쪽으로 바싹붙어서 허리쪽옷을 잡고 한손은 입막앗던거때서 어깨에 올리고잇엇는데

내가그때 정말진짜진심으로 유혹그딴거 하려고
옷을그렇게입은게아니라 집에잇던상태여서
그냥 몸매드러나는 그런 쫄티?!?!?!?!?(왜그날그걸입엇는지ㅠㅜㅜ)
그거랑 바지는 그냥 츄리닝을 입고잇엇는데

지금겨울이니까 춥잖슴.
그래서 ㅊ보고

나:"하...ㅊ아 나 너무추워ㅠㅜㅜ"라고하니까

ㅊ이 패딩을입고 안에 후드집업을 입엇는데

ㅊ:"으이구...추운데왜이렇게 입엇어어-응?"

패딩벗어서 나한테 둘러줌. 내팔을 패딩에 끼운건아니고 그냥 어깨에 두른상태!

그상태로 급따듯해졋는데 그기다가 ㅊ이 두손을 내허리에 두르고 몸은 진짜바짝붙어잇는데ㅜㅠㅠㅜ...

진짜 나뿐만아니라 모든 여성분들도 그런상황이 되면
갑자기 키스하고싶은 기분이들엇을꺼임... (합리화ㅎㅎㅎ..)

여튼 난당연히..또 그런기분이들엇음.

그래서 난 고민하지않고(하하하하하하..)
바로 내가 ㅊ목에두손을두르고 키스를 시전함...!!!..

심장이 ㄹㅇ두근두근두근두근 거리고 미칠뻔햇지만 계속함.

참고로 3탄인가 2탄에서말햇듯 난 키스를 못해서하하..

그렇게 최대한 애쓰고 약간뗏음.

그러자 ㅊ이 웃는건지모르겟는데(어두워서ㅠㅜ)
귀가빨간건보엿음ㅋㅋㅋㅋㅋㅋ..

약간 "치..."이런??? 소리를내고

나딱쳐다보더니 허리를 다시꽉안고

그니까 여기서 더 설레죽을뻔한건

한손은 허리꽉안고 한손은 허리뒤로?
등뒤로까지 뻗어서 내 뒷목을잡아주니까

등이 약간..불편햇지만

따듯한고 말랑한뭔가가입안에서 돌아다니고
조용한비상계단 키스는 처음이라서 진짜쓰릴넘치고 두근댓음...

그렇게 중간중간에 ㅊ이
약간 눈이풀려서ㅠㅜㅜㅜ하 미치는줄

ㅊ:"하아...하..쓰니야..아직추워?..하아..나 조금만 더할래...쪼금만"

그래서 내가

나:"하아..부끄럽게 뭘그런걸 묻냐..."

라고하니까 막 목에대고 ㅋ흐흐히흫 하고 잔웃음ㅠㅠㅜ
남기면서 따듯한 숨을 자꾸 목쪽에 후후후아하하하.. 이러면서 tongue 키스를 한 20분정도함...

그러고 마지막에 눈인가 어딘가 눈이랑 코 연결된부분이랄까

그곳에뽀뽀쪽하고 살금살금내려와서 패딩벗어주고 잘가라고 하고 비밀번호누르려는데..

ㅊ이 기습으로 백허그하면서 그 쇄골?ㅠㅜㅜㅜㅜ하우ㅜㅜㅠㅠ

그기에 뽀뽀 쪽!하고
ㅊ이 " 나간다!!!!!! 크흐ㅡㅎ흫"하고

비상계단으로 퇑퇑퇑하면서 내려갓는데

..........

정말 주저앉음.

다리힘이 급풀려서..

쇄골에 뽀뽀는 처음이라서 기분이이상햇음..
여튼 마음추스리고 집에 드러와서 엄빠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ㅎ..엄빠 미안행...


4탄 특별편이에요! 실망시켜드린건 아닌가 걱정이네요ㅠ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묘사햇으니까 잘봐주세요 감사합니당! 즐거운 설 보내세요♡

시간되면 조만간(설연휴) 특별편한번더 써볼께요!





!!☆!!☆☆!☆!쓰니에요!!!☆!!☆ 원래 이 판이

1탄~3탄 + 특별편 2편해서 총 5개가 잇는데
지금 2탄이 오류가 심해서 판 이어쓰기기능을 사용해도 2탄만 올라가지가 않아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2탄만 따로 검색창에 '달달한 키스후기'를 쳐서 봐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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