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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여자 등드름.깨나요? 중소기업은 취직하지 마라카테고리 없음 2017. 2. 20. 23:18■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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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여자 등드름..깨나요?2위.(20대 이야기) 중소기업은 취직하지 마라3위.(20대 이야기) 복학생들은 왜 신입생한테 관심이 많나요?4위.(20대 이야기) 여자 몸매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5위.(20대 이야기) 여친있는 남자 좋아합니다. 1위. 여자 등드름..깨나요?
20대중반여자인데요...ㅜㅜ
등에 조금 여드름이 있어요!
남친이보게된다면 완전 싫겠죠?ㅜㅜ
등드름 있는게 훨씬 깨나요 ,,아님 가슴절벽인게 훨씬깨나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중소기업은 취직하지 마라
취업 관련해서 글들이 많이 보여서 글 씀.결론은 간단함. 20대 구직자 분들아.. 중소기업은 정말 웬만하면 가지 마라..우리나라는 직장 브랜드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하다.알고 보면 좋은 조건의 중소/중견도 많지만, 생소한 회사거나 규모가 작으면 개무시한다.나 혼자 자존심 상하는 걸로 끝나면 좋으련만, 아버지한테 "느그 아들 어디 다니노?" 물어보면 아버지가 할 말이 없다.. 본의 아니게 죄인 되는 기분.연봉 높고 복지 좋으면 장땡이 아니다. 중소기업이란 타이틀 자체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이 그 사람의 가치를 더 낮게 평가하기도 한다... 이게 현실이다.더 싫은 건 같이 일하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패배주의다.뭘 해도 "우리는 안 돼, 뭐 중소기업이 다 그렇지, 요즘 같은 어려운 세상에 이 정도 직장도 감지덕지지."물론 "난 실리가 중요하다. 남의 평판 따위 전혀 신경 안 쓴다. " 이런 가치관이면 괜찮다.하지만 주변을 신경쓸수록, 특히 남자일수록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고 자기애가 줄어든다.그리고 결혼하기도 쉽지 않다.월 300 버는 중소기업 직원이 월 200 버는 공무원보다도 결혼시장에서는 먹히기가 어렵다.일단 중소기업 다니는 사실 자체만으로...난 300명 이상 직원 있는 코스닥 상장한 나름 중견기업에 근접한 중소기업에서 일했는데도 다니는 동안 너무나 무기력했다.근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대부분 50~100인 미만 사업장이다..ㅠ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7개월 다니다 퇴사하고 공기업에 들어왔다.올해 29살 되고 이제 근무한 지 2년 됐는데 월급 실수령 320만원씩 찍히고 성과급, 상여, 복지포인트, 연차수당 등 별도로 있다.여기도 야근 있고 힘든 게 없지 않지만 예전에 중소기업 다녔던 거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무엇보다 어디 다니냐고 물어봤을 때 당당히 말할 수 있고 부모님 위신이 선다라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다. (남자는 진짜 중요..)후배님들 정말 중소기업은 웬만하면 가지 마라 ㅠ 5~6년 공부하더라도 9급 공무원 가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취업 안 된다고 덜컥 중소기업 들어가지 말고 죽자 사자 해서 대기업/공기업/공무원 들어가라.아무리 취업 어려워도 포기 안 하면 결국 되더라..<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복학생들은 왜 신입생한테 관심이 많나요?
복학생들은 왜 신입생들한테 관심이 많나요?
그냥 어려서 그런가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여자 몸매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
그냥 엄청 말라서 허벅지끼리 안닿는 다리가 좋나요
아니면 허벅지는 굵은데 골반이 넓어서 허벅지끼리 안닿는 다리가 좋나요
물론 둘다 예쁜 다리인건 알지만 그래도 어떤게 더 좋은지...
종아리는 둘다 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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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여친있는 남자 좋아합니다
욕 쳐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여친 있는 남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친구는 사귄지 거의 3년째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크리스마스에도 안만나고 연말에도 안만나고 며칠전엔 카톡 상메에 여자친구 이름도 지웠더군요 저랑은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고있는데 어느순간 남자로 보이고 자꾸 욕심이 생겨요 뺏고 싶다 이런 마음보다도 빨리 헤어져라 헤어져라, 보니까 별로 만나지도 않는거 같은데 이제 그만 질질 끌고 헤어져라 속으로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연말이든 크리스마스든 안봤다고 상메 그거 지웠다고 그 둘 사이를 가늠할 수 있는건 절대 아니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자꾸 속으로 희망 가지면서 헤어지면 바로 고백한다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이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고백한 적이 있거든요 그땐 남자로 전혀 안느껴져서 거절했었지만... 그때의 기억때문에 괜한 자신감때문인지 뭔가 곧 헤어질것만 같은 기대와 함께 혼자 부풀어서 헤어지길 기다립니다 이런 태도 굉장히 별로죠? 저같은 상황에 처해보신분들 혹은 생각하시는 대로 댓글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