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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원하던 대학 붙었는데 진짜 너무 가기싫어요 여혐러들의 가장 큰 모순.카테고리 없음 2017. 2. 25. 22:55■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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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원하던 대학 붙었는데 진짜 너무 가기싫어요2위.(20대 이야기) 여혐러들의 가장 큰 모순.3위.(20대 이야기) 대학생들은 옷 어떻게 입나요?4위.(20대 이야기) 외모가 바뀌니 성격이변했습니다5위.(20대 이야기) 한국남자 vs 백인남자. 1위. 원하던 대학 붙었는데 진짜 너무 가기싫어요
올해 대학가는 20살입니당... 제목 그대로 원하는 대학 붙었는데 가기싫어요ㅠㅠㅠㅠㅠ 어제 2박3일 새터 다녀왓는데 다들 말도 트고 친해진 것 같은데 저만 혼자 이러고있어요 새터전에 오티에서 친해진 애는 다른애랑 친해져서 걔랑 다니고.....몇번이나 다가갓는데 걔랑 자꾸 다른데로 가버리더라고요 진짜 너무 속상하고 비참해서 죽고싶었어요 애들은 페북친구도 맺고 그러던데 전 선배들하고도 하나도 못친해졌어요 원체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친해지기 전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말을 걸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몰라서 더 힘들었어요 자존감도 바닥이라서 다 저를 싫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상태면 개강하고 나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 진짜 그냥 이대로 죽고싶어요 .. 원래 고민잇으면 엄마한테 털어놨는데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너무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말도 못꺼내겟고 대학을 타지로 가서 자취한다고 돈 엄청 깨졌는데 다니기 싫다고 어떻게 말해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 친구들한텐 쪽팔려서 말 못하겠구...진짜 저 어떡하죠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하고 무섭고 울고싶어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여혐러들의 가장 큰 모순.
가장 큰 모순은 여자들이 상품가치를 지니길 요구하면서도 경제적인건 반반을 외친다는것.
예를들어 어린 여자가 좋다, 30넘은 여자는 상.폐녀다 이러는데 상.폐라는 단어 자체가 주식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없어진걸 뜻한다는건 알거임.
즉 어린 여자가 상품가치가 높아서 좋다는거지.
그리고 여자를 '중고차', '신형차'이런식으로 이름짓고.
그런데 당연한 소리지만 여혐러들이 말하는 어린 여자들은 경제력이 없을수밖에 없음.
여자들 대부분 24~25살에 졸업하는데 20대 초중반 여자들은 모은돈도, 능력도 없을수밖에.
그럼 여혐러들 주장대로면 여자는 능력없지만 어려서 상품가치가 높을때 돈많은 남자 물어서 취집하는게 최고겠네?
그런데 또 돈은 맞벌이, 결혼비용 반반 바라고 여자들은 자기들이 돈벌생각 안하고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기대려하냐고 투덜거린단거지.
그럼 여혐러들은 이러겠지. 아니 어린여자는 돈낼필요 없다니까? 남자들이 돈내란건 늙은 여잔데 뭔소리야?
그런데 니들 평소에 이런 얘기하잖아.
"요즘 남자들도 영악해서 능력좋은 남자들은 자기랑 엇비슷하게 능력, 집안되는 여자 찾는다."라고
그럼 여자들도 능력, 모은돈이 생길려면 나이가 들어야하는데 어떡함?
어린여자가 돈많은 남자 밝히면 김치녀라고 욕할거잖아.
또 여자를 중고차, 신차 이런식으로 나눈단건
여자=자동차, 남자=사용자 이렇게 생각한단건데
그논리면 남자가 돈 다내야지?
사용자가 자동차 비용을 지불해야지 자동차가 사용자한테 돈주나?
결론은
여자가 어리고, 예쁘고, '깨끗'한 상품가치를 지니길 바라고 여자를 상품취급 하면서 상품이랑 돈은 반반내길 바라는 그 고약한 심보를 여혐러들이 가지고 있다는것.
물론 내가 여기서 말하는 여혐러는 여혐사상을 가진 일부 남자들이다. 정상적인 남자들은 제외.<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대학생들은 옷 어떻게 입나요?
요번에 대학 들어가는 사람인데 옷을 못 고르겠어요.
전 편하고 실용적인 걸 좋아해서 맨투맨이나 후드티를 입고 다니고 싶은데
보통 새내기들은 샤랄라하게 꾸미고 다니잖아요ㅠㅠ
대학교 가면 다들 옷 어떻게 입고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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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외모가 바뀌니 성격이변했습니다
18살 자퇴하고 좀쉬다가 워홀 가서 3200정도 모아서 한국에왔어요 그돈으로 윤곽 2종 코 이마 치아교정 지흡을 했죠
하고 검고쳐서 그냥자유롭게 놀고있어요
제주도 도가고 혼자 엄청놀고있는백수
저가 정말 못생겼었어요...
뚱뚱하고 살은 많인 안뺐어요 지흡좀하고이러니...정말 사람이달라지더라고요...
매일 차이고 혼자울고 좋아하고 이를반복했는데 외모가 바뀌고나니...이쁜친구 못난친구할거없이 친한척을하고
저가 고등학교때 좀 찌질했어요...
혼자다니고.. 그래서자퇴했는데
이뻐졌다고 친해질라하고 영어를좀하니까 호텔에서 약간의 통역알바도하고 이쁜 호텔 유니폼도입고
월급도많이받고
어딜가던 칭찬받고 전엔..똑같이일을해도 욕먹었는데
같은곳에서일을했고 전에일하던 알바생이라고안했어요
개명도했고 아에다른삶을살고있으니까 성격이바껴요 어딜가던 자신감이생기고 남자들이 번호도따고(남이 바라본 호감도의 정도 ?자랑은아님)
어쨋든 좋게봐주면좋은거는맞잖아요 절 저평가하는게아니니까
엄청자연스럽게성형이되서 말안하면 모를정도로 이쁘게됬어요
정말너무너무 기분이좋아요그냥...
그러다보니 어딜가던 이쁨받으니정말 성격이변하더라고요....
전 이렇게생각해요 외모가 다는아니지만 이젠 외모로 능력을따지는시대니까...
성형했다는 나쁜손지검은안하셨음좋겠어요
자신이 저평가되는건 누구던 원치않기에성형하는거잖아요
성형해서박보검 뭐 유진씨 김태희씨 이렇게될순없지만
해서 정치인같이 넓은 인맥은 가질수있고
일도편하게하고 저평가는 받지않을거아니에요
전 뭐무조건 성형해라 이런스타일은아닌데 하고나니 성형을 하는게 정말좋다고 말해주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