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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한국남자들 넘 싫다. 요즘 중고딩은 잘 모르는 친구네집에 가면 있던 키보드카테고리 없음 2016. 5. 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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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한국남자들 넘 싫다....2위.(20대 이야기) 요즘 중고딩은 잘 모르는 친구네집에 가면 있던 키보드3위.(20대 이야기) 진짜 솔직하게 편입생들 어떰??4위.(20대 이야기) 데이트비용 왜 남자가 더 써야 되죠?5위.(20대 이야기) 보기만 해도 극혐 甲. 1위. 한국남자들 넘 싫다....
물론 한국남자들이 모두 그런건 아닌데 이유도 없이 여자 비하하는 사람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군대 안간다고 ㅈㄹ하는데 그럼 가게 법건의라도 하던지 여자들 욕만함 한심하다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술자리에서 누구는 어떻고 어떻고 외모평가는 기본이고 듣는사람 수치스럽다는 생각은 안하고 사랑나눈 얘기도 꺼리낌없이 하고 물론 매너좋고 술안드시는분도 있지만 대부분 저꼴이고 내 주위엔 지 욕구채울려고 떠볼려고 안부인사하는 애들 밖에 없네 진실된 사람은 언제 만나보려나....<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요즘 중고딩은 잘 모르는 친구네집에 가면 있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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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진짜 솔직하게 편입생들 어떰??
아는 언니가 올해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했는데
성격도 좋아서 친구도 금방 사귀고
과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졌거든
근데 편입한지 얼마 안돼서 전공 조별과제를
했는데 그게 2학년 수업인가 여튼
그래서 언니는 아직 많이 모르고
나머지 조원은 1학년때 배웠으니까
언니가 나는 잘모르니까 일단 너희가
대충 기초를 세워주면 조사열심히 하고
할 수 있음 발표도 하겠다고 했는데
쉬는시간에 조원들이 언니 욕하면서
뇌텅텅빈거 같다고 그거 완전 기초인데
그것도 모르냐면서 이래서 편입생들은 안된다고
하고 발표는 무슨 그냥 쟤빼고 하자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언니가 열받아서
다시 회의할때 최대한 아는거 끄집어내서
의견내니까 그거 아닌데요 하면서 다 무시하고
아예 의견 못내게 무안하게 만들고
언니가 편입하고 자랑스러워서 페북에
학교이름 쓰는거? 거기다가 그 학교 이름
해놨는데 뒤에서 나같음 창피해서 못한다는둥
뻔뻔하다는둥 욕하고 문제는 얘네가 뒤에서만
그렇고 언니한테 잘해주고 편입생이라고
기죽지말라면서 여튼 진짜 잘해줬대
그리고 자기 잘모르는 과 사람도 무관심한줄
알았는데 편입생인거 알고 태도 바뀌고
그래서 지금 아무도 못믿겠다고 자퇴하고
싶은데 힘들게 왔으니 못하겠다면서 우는데
나도 좀 겁나서..편입 공부할 때마다 생각나고..
물론 그 친구들이 좀 유별난건 알겠는데
진짜 진짜 솔직히 성격이 좋든 안좋든
편입생어때?? 진짜 동기처럼 안느껴지고
선배처럼 안느껴지고 여전히 지방대다녔던애
라고 생각하고 잘하든 못하든 우리학교 학생으로
인정 안해?? 진짜 솔직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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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ㅎㅎ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습니당 오해?라고
하기에 그렇지만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언니 전공이 영상관련과고 언니는 비전공자여서
대충 이론만 아는 상태였고 또 조별과제가
이론수업같은게 없이 수업시작하는 날부터
바로 조별과제를 했고 더군다나 실기와 관련된
부분이여서 언니가 실기쪽은 아예 해본적이
없어 처음에 실기해본적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기초만 세워주면 조사랑 발표도 하겠다고
한건데 어떻게보면 무책임 했을 수도 있겠네요ㅠㅜ
전 당시 언니편이라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ㅠㅜ
그리고 제가 주위 시선에 굉장히 민감해서
고민이였는데 댓글보니 힘이 나네여ㅠㅠ
편입하고나서 열심히 하면되는거군여<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4위. 데이트비용 왜 남자가 더 써야 되죠?
마지막 쓴이의 느낀 점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질문이 의도치않게 사회적 문제인 혐오라는 정서와 결합하면서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남녀갈등을 불러왔네요. 머 굳이 이글이 아니더라도 내재된 불만들이 다른 것들로 발현되겠지만요. 여튼 잘 들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욕설과 악플들로 평소와 다르게 조금 흥분도 했는데요. 그래서 몇몇 댓글에 감정적인 글도 단 것 같습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의견주셨는데요. 그러한 관심을 받은 글의 쓴이로서 악플이든 선플이든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저에겐 쓰면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읽어보고 드는 쓴이의 생각
데이트비용에 대해 고민해보자 글올렸는데
논리는 없고 감정적인 비난 욕설만 난무하네요
여성혐오 안걸리는게 비정상이네요
나름 남녀간의 이해관계를 이해하고자 노력해봤는데 힘드네요.
여자들은 시장논리, 본능에 충실한 것 같네요.
그리고 끝까지 자기가 옳고 선이네요
이것이 현실이라면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녀들과 똑같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못생기고 돈없고 후진 직업가지고 이기적인 여자는 철저히 무시하고 본능에 충실히 살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 부모님도 잘 만났고 모든 부분에서 평균이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네요.
20대에 여자들의 갑질 영원할 것 같죠? ㅎ 그 이기적인 생각 언제까지 갈까요?
근데 이건 알아두세요. 배울수록, 능력있을수록 더 조건따집니다. 순수하지 않다는 거죠. 착각하지마시라구요. 애초에 백마탄 왕자는 없으니까요 차라리 돈없는 애들이 더 잘퍼주죠. 돈말곤 매력이 없으니까..
나름 배운지라 일베처럼 살진 못하겠지만 그대들의 이중적인 모습처럼 철저히 약육강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대들처럼 나만 잘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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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세대들이야 남성중심문화여서 남자들이 교육, 문화, 사회적진출이 유리했다지만
신세대들은 동등한 환경인데 왜 남자가 당연히 많이 내야 하죠?
논리적으로 이유를 설명 부탁드려요
이글은 남녀갈등을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왜 그런지를 알아보고 남녀간의 이해와 배려를 가지기 위함입니다. 남자는 논리적인 동물입니다. 납득이 가야 합니다.
Ps.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남.녀.평.등 시대입니다. 왜 남자들이 똑같은 월급 받으며 3년이나 늦게 사회진출하는데 돈은 남자가 더 내야한다는 생각이 당연시 되느냐 입니다. 제발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세요. 대부분대학교나왔다고 생각합니다.
Ps. 자꾸 논지흐리지 마세요. 저는 여혐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 친구, 여사친과 옛 여친들의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저의 경험만을 일반화하는 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만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고충을 털어 놓는 글은 본터라 대부분이 아닐지라도 많은 분들이 말못할 고민을 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Ps. 논리없으신 분. 차라리 솔직해지세요. 착한척은 하고 싶고 돈많은 남자는 만나고 싶고. 하나만 해요. 왜 그렇게욕심이 많아요?
Ps. 일례로 요즘 남자들 가사일도 참여하고 많은 부분에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근데 여자는요? 옛날방식 계속 고집하는게 맞나요?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말씀하시나요? 그런 논리라면 대기업은 물가 폭락해도 물건가격 계속 고정해도 되죠? 어차피 살거니까요
Ps. 남자들의 경쟁에서 진거라고 주장에 반박할게요.제논지는 경쟁에서 이긴 남자라 하더라도 왜 남자가 더 내냐는거에요. 그 치열한 매력싸움에서 이긴 남자가 왜 돈을 더 내야하죠? 돈으로 경쟁한다구요? 그럼 돈으로 마음을 살수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못생기면 하위 50%에게는 얻어먹으면서 연애해도 되나요? 무시해도 되나요? 동물처럼 본능에만 충실하면 누가 손해일지 생각안드시나요? 이제야 겨우 인간이 인간답게 살수 있어졌는데 다시 약육강식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Ps. 논리는 없고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비난,욕설만 하는 님들은 무시할게요. 어차피 그분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할테니까. 타인의 아픔, 고민에는 관심없을테니까요. 솔직한 답변, 진중한 답변해주신 분들은 감사드려요. 일일이 답변 못해드린 점은 미안해요ㅠ
Ps. 답답해서 얘기해요 논지 흐리는 분들 잘 들으세요. 저는 A를 얘기하는데 왜 B.C.D...Z를 끌고 와서 마치 제가 말한 것처럼 단정하고 이중적인것처럼 몰아가는 거죠? 다른데서 듣고 온 내용은 여기서 끄집어 내지 마요. 흥분하지말고 차분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결혼후에 여자들이 을이기 때문이라는 것에 반박하겠습니다. 요즘은 결혼 후에 당연히 서로 도와주면서 가야합니다. 근데 잘생각해보세요 성장-연애-결혼이라는 큰 흐름에서 성장은 평등인데 연애는 불평등인 상황에서 결혼때 남자들이 보상심리가 발동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연애에서 평등하면 당연히 결혼에서 평등하게 됩니다.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무서워하는 세상입니다. 그만큼 자기권리를 주장할수 있기에 꿀리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여자들의 결혼생활 걱정도 해소가능하리라 봅니다.
Ps. 호구가 진상만든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남친의 호의를 어느순간 권리로 생각하고 당연시하고 있는건 아닌지...